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에게 2주 개를 맡길건데요

조회수 : 3,200
작성일 : 2015-08-01 10:08:46
절친이 집근처살아서 강아지 맡기고 해외 다녀올텐데 하루 이만원 해서 30만원정도 주려는데 괜찮을지요?물론 화장품 크림 사다줄꺼구요ᆞ강아지 시터비 2만언 하루 괜찮나요??친구는 개는 안키워봤지만 제가 알려줌 잘 할 아이예요
IP : 211.201.xxx.1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는 열심히 돌보겠지만
    '15.8.1 10:13 AM (61.102.xxx.29)

    강아지의 입장은 알수가 없는거죠.
    사람의 아이라면 조근조근 대화로 해결이 가능하겠지만 강아지는 강아지일 뿐이잖아요.

  • 2. 강아지
    '15.8.1 10:15 AM (220.86.xxx.253)

    사람은 아니지만 아이들 시터 비용과는 다르겠지만...
    그 기간동안은 친구 외출할 수 있을까요?

  • 3. ㅇㅇㅇ
    '15.8.1 10:15 AM (211.237.xxx.35)

    애견호텔 그런곳보다야 백번 낫지요. 그리고 친구가 강아지 키운 경험이 없어도
    강아지 좋아만 한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사실 저같으면 꽁짜라도 봐줄래요. (제가 강아지 좋아하는데 우리 강아지는 재작년 무지개다리 건넘 ㅠㅠ
    우리강아지한테 미안해서 다른 강아지를 차마 키우지는 못하고 있지만 한시적으로 돌봐줄순 있어요.)
    그정도면 친구도 고맙다고 할겁니다.

  • 4. 원글
    '15.8.1 10:20 AM (211.201.xxx.119)

    친구가 집에 있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오전에는 혼자 오롯이 있겠죠ᆞ외출이 잦은 친구예요 애들도 대학생이라ᆞ애견호텔 유리케이지는 싫어서요

  • 5. 병원에..
    '15.8.1 10:20 AM (39.118.xxx.46)

    친구분께 맡기면 산책도 시킬껀지. 순간 실수로 강아지 잃어버리거나
    차에치인 경우도 있으니 안심할 수는 없어요.
    강아지 호텔은 관리가 미흡하고 방치수준이라 별루. 병원이 안전하고 관리
    잘해줘요.
    하루 이만원이면 업체수준이니 적절하지 싶어요.

  • 6. 원글
    '15.8.1 10:21 AM (211.201.xxx.119)

    하루종일 약속많고. 돌아다닐수도 있겠지만 우리개있으니 돌아다니지마랄 순없으니까요

  • 7. 가기전에
    '15.8.1 10:21 AM (61.102.xxx.238)

    친구랑 잘지내게하고 잠깐식 친구네집에도 데리고가서 적응하게하세요
    저아랫글처럼 강아지들은 낮선환경에가면 주인이 자기를 버렸다고 오해하고
    밤새조그만소리에도 예민해져서 짖고 안먹고 현관문만 바라봐요
    어제인가 글에서도 강아지맡기고 며칠다녀왔더니 강아지가 쫄쫄굶어서 배가 등어리에 붙어있더라잖아요
    보름이면 긴시간인데 적응부터 하게하세요

  • 8. 원글
    '15.8.1 10:22 AM (211.201.xxx.119)

    병원 케이지유리 작은곳은 싫어서요ᆞ산책도 안시키던데ㅠ

  • 9.
    '15.8.1 10:24 AM (116.125.xxx.180)

    임보하는거 공짜던데~
    양심적이네요
    뭐 돈주면 친구가 잘해주겠죠

  • 10. 애견호텔보다야..
    '15.8.1 10:29 AM (218.234.xxx.133)

    애견호텔보다야 백번 낫죠. 병원 호텔링하는 거 보면 정말 불쌍해요.
    그나마 좀 개 좋아하는 병원 직원 있으면 하루에 서너번씩 병원 안에 돌아다니라고 풀어주지,
    그 외에는 하루종일 갇혀 있어요.

  • 11. 애견호텔보다야..
    '15.8.1 10:30 AM (218.234.xxx.133)

    저도 애견 잠시 맡아줘봤는데 시추라 그런가 엄청 잘 지내더라고요. 저하고 장난도 잘 치고 기죽는 것도 없고.
    네 주인이 알면 서운해 하겠다 농담할 정도. - 그런데 주인 오니까 또 좋아서 완전 난리난리.

  • 12. ㅎㅎ
    '15.8.1 10:35 AM (218.38.xxx.253)

    저도 동네가 어디신가요
    저희 애들 강아지 좋아하는데 키우질 못해서요~
    어제도 엘베이터에서 이웃주민이 고양이 데리고 타시길래 휴가가실때 제가 봐드릴게요 데려오시라했네요
    저도 봐드시고싶네요
    좀 작은 강아지면요 ㅎㅎ

  • 13. 배추
    '15.8.1 10:41 AM (59.28.xxx.108)

    전 친하지도 않은 사람 개도 수시로 맡아줬어요. 한번도 댓가 받은적 없구요. 오만데 오줌 싸놔서 세탁비까지.들어도 밥한번 안사던데. 이런분도 있군요.^^가까운데면 제가 그냥 봐드리고 싶네요. 마음씀씀이가 좋아서

  • 14. 곰돌이
    '15.8.1 10:46 AM (211.36.xxx.52)

    제가 지인개 맡았더니 얘가 스트레스로 엄청 설사를...

  • 15. ㅇㅇ
    '15.8.1 10:52 AM (114.206.xxx.122)

    다른개랑 잘 지내면
    행복한 강아지집 행강집 알아보세요.
    거기 몇마리가 한방 생활하고 낮에 운동장에 풀어준다는데....

  • 16. 하루에
    '15.8.1 11:39 AM (59.17.xxx.48)

    보통 펫시터한테 맡기면 1만5천원....그 가격에 선물까지면 꽤 후한거에요.

  • 17. ...
    '15.8.1 12:56 PM (116.123.xxx.237)

    친구랑 서로 봐주는데..
    그 정도면 후하죠
    강아지 있어도 짧은 외출은 괜찮아요
    조용한 개는 다른개 없이 혼자 있는걸 더 좋아해요

  • 18. jjj
    '15.8.1 4:25 PM (121.143.xxx.176)

    나중에고마웠다고 주는형식말고 금액미리말해주고 산책이나 이런 당부 미리하세요~금액은 적지않아보여요

  • 19. 친구가
    '15.8.1 8:43 PM (211.33.xxx.202)

    개 잘 알아요?
    키워본 친구인가요?
    그친구한테 맡기고싶은거예요 그친구밖에 맡길사람이없는거예요?
    만약 강아지한테 무슨일생겨도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사이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03 휴대폰 강화유리 필름 문의요~ 1 강화 23:47:01 47
1590602 안철수 근황.jpg ... 23:43:19 348
1590601 울 할매 이야기 2 ...... 2 손녀딸 23:41:13 297
1590600 6살 아이 유치원 체육대회에 늦었어요...(많이ㅜ) 4 23:37:22 384
1590599 유방조직검사후 포도 23:33:00 225
1590598 솔까 ㅈㅍ이 건설업한다고 2 .. 23:27:40 846
1590597 김치찌개 한 냄비를 싹싹 비우네요. 6 .. 23:26:41 877
1590596 납작한? 완전 낮은 욕실의자도 있을까요? oo 23:22:49 112
1590595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1 ㅇㅇ 23:14:34 195
1590594 실리콘 매트를 태웠어요. 유독가스… 5 @@ 23:06:05 522
1590593 한번함 며칠먹어도 되는 음식 뭐있을까요? 4 요리 23:03:15 748
1590592 갱년기 오는게 겁이나요 4 ㄱㄱ 22:53:03 1,221
1590591 나는 사실 영부인과 동행했습니다 4 앙골라 22:51:43 2,570
1590590 선재업고 튀어 ost 런런 넘 좋아요 1 변우석 22:48:32 259
1590589 운동할 때 막 쓸 썬크림 추천 부탁드릴게요 7 추천 22:43:01 610
1590588 애기들은 엄마 뱃속에서의 기억이 있을까요? 8 22:41:54 1,208
1590587 아는 변호사라는 유투버 변호사가 민희진 사태 분석 1 재밌다 22:36:29 1,730
1590586 '필승'.. 채상병 특검 가결 순간 해병대 예비역 뭉클한 반응 9 !!!!! 22:34:46 1,036
1590585 김용민 의원, 22대 국회에서 검찰청 폐지 공소청 신설 추진 4 light7.. 22:32:38 599
1590584 나솔 의사영수요 키가 몇일까요?? 5 ㅡㅡ 22:31:22 1,457
1590583 은행 인증서를 자식들이 갖고 부모 계좌 관리하시는 분 10 여쭐게요 22:29:13 1,284
1590582 날 닮은 딸 4 그림 22:21:24 1,171
1590581 제로콜라와 간헐적단식 7 22:20:56 1,173
1590580 압력솥밥과 냄비밥 어느쪽이 소화가 더 잘될까요? 4 알사탕 22:20:40 599
1590579 EBS, 부사장에 전 월간조선 편집장 임명 예정 11 .. 22:20:15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