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리 불순 (난임) 산부인과가면 어떤 치료하나요;

---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5-07-30 23:00:16
생리 안한지 2달하고 2주째네요. 임신 아니구요.
슬슬 아이 가질 생각이었는데..다만 작년 겨울부터  제 몸이 여기 저기 안 좋아서 미루고 있는 상태였어요.
 잦은 구내염, 방광염, 소화불량 등 골골 댔거든요.
위 내시경도 받고, 복부 초음파 여러 차례 받고..석 달전에 산부인과 자궁검사도 했구요..
큰 질병일까봐 겁도 납니다.
뻣뻣한 관절염(손가락) 증세도 심해지고 있어요. 과당 흡수 장애도 생겼구요. (그래서 과당 들어간 가공식품 및과일 안 먹음.  )

어쨌든 저번 주 유달리 변비 심해지고...아랫배 쑤시는 통증있어서 생리하나부다 마음 준비했거든요.
소식이 없네요...
마흔 살...조기 폐경?? 아님 무슨 병이라도?? 겁이 납니다.
우선 산부인과부터 찾을 생각인데 제가 알기론 호르몬 처방을 한다고??
제 몸 뭐가 문제일까요. 산부인과는 물론 내과도 다시 찾아가 봐야 할까요.

 

IP : 91.44.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임
    '15.7.30 11:20 PM (175.208.xxx.91)

    일단 등산을 하든 수영을 하든 운동을 꾸준히 해서 신체 발란스를 잘 맞춰 주세요.
    병원다니면서 난임 치료 들어가면
    호르몬약 처방해서 생리 나오게 하고 기초 체온 재서 배란유도제 쓰서 배란날 배란되게 해서
    임신을 하게 하는게 첫번째인데 이게 참.... 쉽잖더라구요.
    나이가 있으니 아마도 시험관 권하지않을까 싶네요.

  • 2. 불임전문병원으로 가세요
    '15.7.30 11:28 PM (211.36.xxx.254)

    피검사랑 나팔관 검사 등등 할거에요. 나이가 좀 있으니 빨리 가보셨으면 해요.

  • 3. ..제 경험으로는
    '15.7.31 9:10 AM (220.118.xxx.150)

    피검사하고홀모 처방 해줄텐데..
    비만이시면 운동과 식이...
    역시 표준 체중 미달이시면 운동과 식이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 하셔야 해요.
    생리나 호르몬 쪽은 이거 정말 중요 합니다. 약은 그 이후에 보조가 되고요. 본인의 발란스를 찾으시면 좋아져요.

    저 시험관 2번 실패 인공 4번 실패 십년 살았어여.
    비만이 심해서 다이어트 운동 식이 했는데 생리 불순 잡고..
    냉도 줄고......
    자임 되었습니다. 십년만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09 건보공단 ‘가짜 승진’ 만들어 인건비 6000억 나눠 챙겼다 4 이럴수가 12:09:26 85
1773108 윤석열은 뭐가 지가 안했다는거예요? ........ 12:06:54 103
1773107 오세훈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8 ㅇㄴ 12:02:38 335
1773106 이런 저렁 이유로 다음 국회에.. 12:02:03 72
1773105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1 ㅎㅎ 12:01:49 127
1773104 이대통령 “한미협상 팩트시트 합의…우라늄 농축 확대도 합의” 6 좋다좋아 12:01:07 255
1773103 남편과 여행중 9 아내 11:50:38 778
1773102 이혼했는데 단한번도 후회한적없어요 7 dd 11:50:04 787
1773101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18 ... 11:48:30 570
1773100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1 이수 11:45:54 232
1773099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8 .. 11:45:01 557
1773098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2 ㆍㆍ 11:43:14 1,035
1773097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 11:41:28 150
1773096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3 dd 11:41:02 377
1773095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6 ㄱㄴㄷ 11:35:20 379
1773094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7 ㅣㅣ 11:34:14 913
1773093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8 ... 11:33:52 852
1773092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6 .. 11:31:53 754
1773091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6 ㅇㅇ 11:30:48 411
1773090 미적분 vs 확통 4 ㅇㅇ 11:30:18 345
1773089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211
1773088 청년의 어떤 배려. 4 .... 11:24:59 637
1773087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5 나참 11:23:08 2,818
1773086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4 . . 11:22:52 364
1773085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6 밀감 11:20:08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