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방송나와서 닭살 떠는 부부보다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 처럼 ..ㅋㅋㅋ

.. 조회수 : 9,321
작성일 : 2015-07-30 15:09:28

해피투게더 재방보는데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나왔더라구요... 근데 거기 나온 부부들중에서 이부부가 제일 웃기더라구요

노사연 화장하면 하마이고 화장 안하면 사자다..ㅋㅋ 이거 부터 시작해서 첫만남때도 이무송이 생각하는 부분들이

웃겼고 노사연에 향해서 죠크 같은 몇번 날렸는데..

그것도 웃겼고 이상하게 저는 연예인들이 막 방송나와서 닭살 떠는거 보다는

그냥 드립도 치고 그러는게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닭살떨고 막 이벤트니 뭐니 하면서 얼마 안있어서 이혼하는 커플을 방송에서 여러번 보고 나니까 차라리

그냥 이무송.노사연 부부처럼 서로 디스도 살짝씩 하면서  그런 디스도 서로에 대한 믿음이나 사랑이 확고 하니까

할수 있는것 같구요.. 그래도 뭐 노사연. 이무송 부부 사이 좋은건 다 아니까..ㅋㅋ

유쾌하더라구요...

IP : 175.113.xxx.23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0 3:12 PM (121.168.xxx.183)

    저두 동감 ㅋㅋㅋ

    저렇게 스스럼없이 농담하고 상대방도 같이 웃으며 받아줄 수 있는 건 그만큼 서로간에 쌓아둔 감정이 없다는 거 같아요.

    닭살 떨고 유난 떠는 부부들이 가식 또는 쇼윈도일 확률이 더 높겠죠

  • 2. 동치미인가
    '15.7.30 3:16 PM (180.65.xxx.29)

    노사연 나왔던데 그성격에 이무송 다 맞추고 연하라 호칭도 이상하고 해서 친구도 신혼초에는 안만났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더 사랑해서 다 맞췄다고

  • 3. ...
    '15.7.30 3:17 PM (112.72.xxx.91)

    맞아요. 놀리고 디스하는게 참 사이 좋아보였어요ㅋㅋ

  • 4. 이 부부도
    '15.7.30 3:36 PM (98.253.xxx.150)

    처음에는 닭살이었어요. 노사연이 조각같이 기가 막히다고... 아직까지 이무송이 한 말이 기억나는 나는 뭔지... 쓸데없이.

  • 5. ......
    '15.7.30 3:36 PM (121.162.xxx.53)

    노사연이 거의 가장아닌가요? 마음 여리고 남편 되게 배려하는 거 같던데...

  • 6. ...
    '15.7.30 3:38 PM (175.113.xxx.238)

    처음에는 정말 노사연이 엄청나게 좋아했나보더라구요.. 얼마전에도 어떤프로에서 자기안에 여자를 이무송 덕분에별견할수 있다고 눈에 엄청나게 하트 뽕뽕 하셨나보더라구요..ㅋㅋ 그래도 한편으로 노사연씨 부럽더라구요..그렇게까지 하트 뽕뽕인 사람이랑 결혼할수 있어서...ㅋㅋ

  • 7. 콩깍지
    '15.7.30 3:40 PM (58.149.xxx.45)

    노사연이 엄청 좋아해서 결혼 한 걸로 알아요
    그리고 결혼 할 당시 노사연 잘 나갈때라 재산이 많아서 노리던 남자들
    많았다고 합니다

  • 8. ..
    '15.7.30 3:46 PM (210.217.xxx.81)

    이무송 정말 웃겨요 ㅎㅎ

    저도 해투보고 그 부부가 제일 보기도 좋고 즐겁고 그랬어요

  • 9. 삼시세끼
    '15.7.30 3:49 PM (70.79.xxx.78)

    노사연씨 닭발 못 먹어요. 없어서~~
    너무 웃겼어요.

  • 10. 저도 보면
    '15.7.30 3:50 PM (121.155.xxx.234)

    쿨~하게 잼있고 유쾌해요
    내숭 없는거 같구요

  • 11. ,,,
    '15.7.30 4:03 PM (175.113.xxx.238)

    1,176님 말씀도 맞는게 신혼초에는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노사연이 너무나도 환상가지고 한 결혼이라서 일주일만에 이혼선언했다고..처음에는 적응 못할때 이무송이 옆에서 많이 감싸고 그랬나보더라구요... 그러다가 뭐 그런저럭 시간 지나고 적응하고 잘 살아가고 그렇게 된것 같더라구요..권태기 이야기도 한적 있는데 그냥 보통의 부부들처럼 살아온것 같더라구요 20년넘는 세월인데 뭐 다양한 에피소드가 많았겠죠.

  • 12. 저도
    '15.7.30 4:38 PM (114.205.xxx.114)

    속사정이야 모르지만,
    방송에서 두 부부 나오면 너무 재밌어서 채널 고정하고 봐요.
    어쩜 그렇게 주거니받거니 만담들을 재미나게 하는지
    입담을 타고 난 사람끼리 잘 만난 듯.
    더불어 장윤정, 도경완 커플도 너무 예쁘게 잘 사는 것 같아 보기 좋았구요.

  • 13. ㅋㅋㅋ
    '15.7.30 4:55 PM (175.214.xxx.91)

    저도 해투 보고 웃겨서 정말 데굴데굴 굴렀네요.
    밀리터리룩이 아니라 진짜 이 사람은 밀리터리라는 둥, 태명이 하마라는 둥....
    아우 생각하니 또 웃기네요!

  • 14. ㅇㅇ
    '15.7.30 5:13 PM (223.62.xxx.72)

    맞아요..두 부부보면 채널고정되네요..ㅋ 닭발 못먹어요..할때 의외다.?했는데 없어서..하길래 빵터졌어요ㅋ

  • 15. ..
    '15.7.30 5:22 PM (119.194.xxx.70)

    전 해트보면서 노사연-이무송부부 토크쇼 동반MC하면 진짜 잼나겠단 생각을.. ㅋㅋ 만담꾼부부 보기좋았어요 저는

  • 16.
    '15.7.30 5:51 PM (61.74.xxx.54)

    현미할머니가 노사연 이모잖아요
    노사연 친정식구들이 이무송을 좀 잡았었나봐요
    현미 할머니가 그러지 말라고 했다더군요
    오죽하면 이모가 그랬을까 싶어 이무송도 쉽지 않았을거 같더라구요
    노사연도 그렇지만 그 언니도 기가 만만치 않을거 같아요
    이무송씨는 무슨 매력이 있나 싶었는데 입담이 좋더군요
    전에 방송 나와서는 부부간에 다툼이 많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안정되 보이던데요

  • 17. 000
    '15.7.30 10:19 PM (211.59.xxx.69)

    저도 해피나왔을때 야간음식인가 했을때 음식 하나가지고 서로 먹으라고 실랑이 하다가 결국엔 둘이 반으로
    나눠먹는거 보고 그래도 서로 참 아낀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들이 하나 있는걸로 아는데 지금은 많이 장성했겠네요

  • 18. 권태기
    '15.7.31 12:58 AM (119.200.xxx.131)

    제가 봐도 이무송 씨도 많이 참고 맞춰주는 듯해요.
    예전에 노사연 씨가 부부가 권태기였을 때 옆에서 자는 남편 위로 벽에 액자가 걸려있었는데 그 액자가 확 떨어졌음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었다고.ㅋㅋ 글로 쓰면 살벌한데 그 당시엔 노사연 씨가 웃기게 말해서 저도 웃었던 기억이 나요. 이무송 씨도 태클 걸고. 지지고볶고 싸우면서 미운 정 고운정 다 든 부부같아서 나올 때마다 웃기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8 형형색색 '김건희 샤넬백' 법정서 공개…"긁힌 것 같은.. 명품환장 07:39:16 53
1772717 매일 스마트폰만 켜면 돈이 들어오는 한국 , 살기 좋아요. 42.. 살기좋은 한.. 07:32:29 255
1772716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3 수험생화이팅.. 07:26:46 235
1772715 미국주식 메타 어떻게 보세요? --- 07:23:20 210
1772714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3 ll 07:18:23 489
1772713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3 ... 07:09:30 493
1772712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7 .. 06:47:04 910
1772711 집단사표라도 쓰게?? 9 설마 06:22:34 1,072
1772710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23 .... 06:03:28 1,644
1772709 여리고 못난 나에게 1 ㅇㅇ 06:02:07 464
1772708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1,045
1772707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7 05:30:43 3,469
1772706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328
1772705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633
1772704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10 야근한 아줌.. 04:52:27 1,431
1772703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7 ㅇㅇ 03:46:38 1,993
1772702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2,922
1772701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721
1772700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1,351
1772699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405
1772698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10 바꿈 02:32:07 3,283
1772697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10 ... 02:28:37 1,262
1772696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2 ㅇㅇ 02:24:02 1,017
1772695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4 ㅇㅇ 02:05:09 736
1772694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4 .. 01:59:54 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