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잠언의료기 쌍금장 써보신분 계신가요?

쌍금장 조회수 : 41,547
작성일 : 2015-07-24 18:52:00

동네 친한분이 있는데 작년겨울쯤에 잠언 의료기에 취직 했다고 해서

그런가부다..했어요

와서 체험해보라 해서 몇번 가서 안마침대?에 누워 둥글둥글 등 맛사지도 받아보고

쌍금장이란 매트위에서 30여분간 누워 있기도 했어요

그땐 겨울이라 뜨끈뜨끈한 매트위에서 누웠다 일어나니 좀 개운한맛?도 있었는데

그후 몇달동안 시간이 없어 못갔어요

그러다 엊그제 그언니를 모임에서 또 봤는데 적극 쌍금장이란 매트를 구매 하라고...

이달 말까지 행사를 해서 베게랑 무슨 팔찌를 서비스로 준대요

......

울아들이 많이 아팠던 아인데(근육) 휴학에 병치료를 거듭하다 나이 30인 올초에

대학 졸업하고 미용실에 취업 했어요

미용실에서 하는일은 주로 눈치보는거랑 손님이 오시면 머리를 감겨 주는거래요

워낙 몸도 안좋은 아이기도 하지만 하루 수십번씩 머리를 감기는 일을 하다보니

팔이 너무너무 아프대요

자다가도 소리를 지를정도로 아파해요..ㅠ ㅠ

제마음 같아서는 일주일만이라도 쉬면서 병원치료를 받게 하고 싶은데

직장생활이라는게 어디 그럴수 있나요

일주일에 한번 쉬는날 병원에 가는데 염증이 심하니 쉬는거 밖엔 답이없다 한대요

 

그런데 그 쌍금장이란 매트에서 잠자면 혈액순환이 잘되서 통증이 완화 된다고 해요

지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이 엄마는 그걸 구입해서 아픈 아이 침대에 갈아주고 싶어요

그러면 정말..정말 통증이 완화 될까 하구요

워낙 오랫동안 아팠던 아이라 중고딩때 남들 거의 하는 농구나 야구도 한번 못해본 아이예요

그런데 그 매트 가격이 400만원이래요..ㅠ ㅠ

제겐 너무 무리되는 금액이자만 정말 통증이 좀 갈아앉고 병원치료효과를 더 얻을수만 있다면

땡빚을 내서라도 사주고 싶습니다.

제발..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10.11.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금장
    '15.7.24 10:59 PM (110.11.xxx.157)

    댓글! 감사드립니다
    효과는 둘째치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 고민중인데
    지금도 계속 문자가 와요
    이번기회에 눈딱 감고 하나 장만 하라구요
    그런데 지름신을 눌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953 이준기 주연 개와늑대의 시간 볼 수 있는곳 있을까요? 6 개늑시 2015/07/25 1,318
467952 애타게 바지 찾으시던분!!! 2 혹시? 2015/07/25 1,701
467951 새벽에 학교 도서관에서 어떤 남자가요ㅠㅠㅠ 14 wkdbwk.. 2015/07/25 6,100
467950 아이의 성적향상에 아빠의 관심은 적일까요 5 ㄷㄷ 2015/07/25 1,069
467949 통바지 유행은 한참 멀은듯 20 소감 2015/07/25 6,668
467948 육개장 맛있게 끓이는 법 있을까요? 3 비법 전수 .. 2015/07/25 1,912
467947 15개월 아기 뽀뽀~ 9 .. 2015/07/25 2,500
467946 불타는 청춘 다 솔로인거죠?? 8 불청 2015/07/25 4,173
467945 남산 하얏트 주변 볼거리 먹을거리 추천해주세요. ... 2015/07/25 919
467944 아이 영어학원을 등록했는데 수업방식이 이상한거 같아요 15 ㅇㅇ 2015/07/25 2,890
467943 리조트 내 캠핑장에서 숙박해 보신적 있나요? 2 여름휴가 2015/07/25 1,001
467942 아이폰 6 플러스 쓰시는 분 질문이요 4 충전기어댑터.. 2015/07/25 1,609
467941 국내선 비행기 탈때요~ 5 제주도~ 2015/07/25 5,042
467940 한 4달 공부하니 지쳐요.. 40대 아짐 2 123 2015/07/25 3,407
467939 과카몰리 킹왕짱 3 오~ 2015/07/25 1,871
467938 4개월 된 아기인데 몸에 힘이 많이 없어요 11 아기 발달 2015/07/25 2,838
467937 이사한후 나만 떨어져나가 묘한 기분 6 나혼자 2015/07/25 2,271
467936 잘생긴 남자는 늙어도 멋있죠. 오히려 더 멋있기도. 11 훈남? 2015/07/25 4,842
467935 남편의 상습적인 폭행 시댁에 알려야할까요 55 ㅠㅠ 2015/07/24 14,269
467934 일본여행시 카메라 사오는건 득일까요? 3 캐논7D 2015/07/24 1,232
467933 이 남자 부모님 완전 미친 거 아닌가요 7 허얼 2015/07/24 4,199
467932 원거리 친구가 우리집에서 1박을 한다면.... 9 손님 2015/07/24 2,457
467931 인견잠옷 세탁기에 돌린후 완전 쫄아들었어요 ㅜㅜ 6 ㄷㄷ 2015/07/24 3,366
467930 블로그에 대해 일가견이 있으신분께~현재 이글루스 사용중 ~ 블로그 2015/07/24 773
467929 권오중씨 성격 어때보여요..??? 6 .. 2015/07/24 4,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