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항에 마중나왔는데....ㅜㅜ

.... 조회수 : 4,088
작성일 : 2015-07-24 18:14:54
공항에 남자친구 마중나왔는데 두시간 연착이래요,,.
처음에는 사십분 연착이래서 기다렸더니 또 한시간 연착이래요

그냥갈까요? 기다릴까요?

만나려고 정말 공들여 준비했거든요,ㅜㅜ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16.84.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15.7.24 6:25 PM (211.210.xxx.48)

    기다려야지요~

  • 2. @@
    '15.7.24 6:26 PM (211.178.xxx.228)

    항공기 연착은 남자친구잘못이 아니에요 .
    남친분이 님이공항서 기다리는걸안다면 많이 미안하고 속태우실상황이고 모른신다면 서프라이즈는 기본이고 더블로 고마우실 거에요. 공들여준비하셨으니 입국장 이 내려다보이는 카페베네에서 차한잔드시면서 기다리셔요^^

  • 3. ^^^
    '15.7.24 6:28 PM (223.33.xxx.207)

    기다리세요~
    남자친구가 좋아하겠네요...

  • 4. ...
    '15.7.24 6:33 PM (119.71.xxx.172)

    당연히 기다려야죠.

  • 5. 저라면
    '15.7.24 6:36 PM (222.237.xxx.127)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기다리겠어요.

  • 6. 민트초코
    '15.7.24 6:36 PM (1.240.xxx.12)

    꼭 기다리세요. 남자친구분이 정말 감동하실듯.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본인을 맞이하려 나와 긴 시간을 기다려 줬으니~
    기다리신거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 7. 기다
    '15.7.24 6:39 PM (182.230.xxx.159)

    기다리세용. ^^
    저는 20여년전에 만났던 첫사랑이었는데 버스터미널에서 3시간 기다렸어요.. 한여름에...

  • 8. 에이..
    '15.7.24 6:50 PM (175.209.xxx.160)

    두시간이면 뭐...간식 좀 사드시고 82 하시면 돼죠 ㅎㅎㅎ

  • 9. ..
    '15.7.24 7:12 PM (116.123.xxx.237)

    차라도 마시던지 책 사서 읽으며 기다려보세요

  • 10. 그냥
    '15.7.24 10:19 PM (1.233.xxx.90)

    이참에 헤어지세요.
    남친이 원글을 사랑하면 하늘이 감동해서라고 연착같은건 일어나지도 않아요~
    이건 남친이 원글을 사랑하지 않는 증거에요.
    고민하지 마세요~

  • 11. ㅎㅎ
    '15.7.24 11:03 PM (118.44.xxx.222)

    그냥님,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129 시력이 좋을때 돋보기 돗수는. 대부분 22:28:28 25
1768128 컴퓨터 정리하다가 나온 인터넷 좋은글 .. 22:27:36 55
1768127 시판 감자탕 추천해주세요 ... 22:26:52 17
1768126 경주로 가는' 극우 ' ..APEC 앞 '혐중시위' 노리나 2 그냥 22:25:58 108
1768125 보험 담당자 바뀌었다고 서명 받으러 온다는데요 4 ... 22:24:44 126
1768124 썸이야기가 나와서. 진짜 인연은 따로 있는거 아닐까요 Yeats 22:23:04 112
1768123 강남 집값이 오른다는 것에 왜 이리 민감하실까요 7 인생무상 22:20:30 207
1768122 길고양이 집이 필요한데요 1 라라 22:19:42 108
1768121 급 합의이혼시 이혼사유 뭐라적나요? 3 아줌마 22:19:20 209
1768120 수능일이 다가오네요 3 .. 22:18:38 155
1768119 지피티로 타로 보는데 2 찬구관계 22:14:54 301
1768118 시모가 아들 다 필요 없대요 3 22:13:24 635
1768117 여의도옆문래동 오프닝 곡 22:12:53 118
1768116 처음으로 기도 부탁드립니다! 5 소라 22:12:11 277
1768115 재테크 15년 하면서 가장 쫄렸던 일....(금 1억 산 사람입.. 3 ㅇㅇ 22:11:57 793
1768114 남편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 보험 가입 문제, 고민이에요 7 ㅇㅇ 22:10:50 337
1768113 골덴바지 어디서 사셨어요? oo 22:05:06 181
1768112 기도부탁드려요.. 유방암수술해요.. 26 신디 22:03:11 831
1768111 10시 [ 정준희의 논 ] 마왕 신해철은 오늘 그대에게 어떤 .. 같이봅시다 .. 22:00:40 160
1768110 천주교)희망의 순례자들 1 ㄱㄴ 21:49:21 246
1768109 입던 뽀글이 점퍼 1 작년 21:48:37 643
1768108 미혼여자 한달 생활비 봐주세요 9 A 21:46:47 1,141
1768107 “런던베이글뮤지엄서 주 80시간 일하던 20대, 심정지로 숨져”.. 10 111 21:46:13 1,885
1768106 그렇게까지 부자도 아닌데 엄마가 40대부터 집에서 놀면 5 21:45:10 1,729
1768105 미니멀하고싶은데 남편 속풀이 ... 21:42:31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