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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아파트

태풍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15-07-12 23:30:20
판교쪽으로 회사를 옮겨서 집을 알아보고 있어요. 분당이나 판교는 너무 비싸서 꿈도 못꾸고 가까운 곳으로 맞는 가격을 찾던중 광주에 광주역과 태전? 이편한 세상이 분양중에 있던데 혹시 정보 있으신 분 계신가요. 아직 몇개월 남은 상태라 인터넷으로 위치, 가격 정도 확인하고 있고 대강 범위가 정해지면 다녀올 예정입니다. 부동산이라는게 넷과 오프라인이 차이가 많이 나서 이곳에 먼저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부부와 돌지난 아기 세식구 거주할 예정이구요 부탁드립니다.
IP : 211.186.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곳이
    '15.7.13 7:30 AM (125.176.xxx.188)

    광주에서도 그렇게 살기 편한 곳은 아니예요
    그동안은 그냥 허허 벌판이였다고 보시면되요
    광주역 이편한 세상은
    광주역이 들어오면 달라질 활기가 있을테니 광주시민들도 기대하고 있구요
    태전동 이편한세상은 저는 사실 비추예요
    교통편하나가 제대로 되어있지가 않아요 ㅠ.ㅠ
    겉에있는 송전탑을 지하로 넣은다는데 그것도 저는 영..
    원래 태전동을 드나는버스도 광주시내 강남,분당나가는 딱 두개인가 하고
    두곳다 허허벌판에 만들놓는 꼴인데

    그래도 광주역에 만들어지는 이편한은 역사옆이고
    그곳을 지나는 버스들도 많아서
    광주시내 수원 가는것부터
    분당 강남 잠실..등등 나가는 버스편의 교통편이 다 그쪽으로 통과해요
    경안중학교 앞에요
    앞엔 청석공원로와 경안천도 있고 전 광주역사 앞 이편한 에 한표요
    그런데 미리 광주역 이편한 24평대를 본사람들이 불만있다하더라구요
    작게 나왔다고...제가 보진 않았으니 모르겠으나
    모델하우스에서 본 태전동 24평인가는 저는 맘에드는 모양새였어요

  • 2. 그곳이
    '15.7.13 7:48 AM (125.176.xxx.188)

    아 그리고 광주시내 버스터미널에 이마트가 하나 있구요
    온 광주주시민이 큰 여길 다 이용해요
    소문에 의하면 광주역에 홈플러스가 들어오고
    태전동에도 이마트가 하나 더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소문이니 알아서 필터하시구요
    아이들이 살기엔 아직 교육환경은 분당만큼 좋지 않아요
    이곳 엄마들 불만이 이거죠
    유아기 아이들 교육을 위해 차로 분당까지 실어다 나르는 수고를 하는 엄마들이많으니까요 ㅠㅠ
    서울 접근성도 나쁘지 않아요 차 안막히면 30분대에 강남도 가요
    분당도 가깝고
    공기 정말 좋구요 . 조금만 나가면 양평에다 퇴촌에다
    강원도 갔다오는 길도 서울살때보다 한시간은 절약되니 여행도 편하구요
    산이든 들이든 여행이든 자연환경으로
    만끽할 것들은 참좋아요
    서울서 앓던 비염 여기와서 전 없어졌어요

  • 3. 그곳이
    '15.7.13 8:00 AM (125.176.xxx.188)

    아 ....태전동에 워낙 많은 아파트들이 지금 들어오니
    힐스테이트 아이파크 이편한 등등...태전동의 편의시설이 지금보다 더 좋아질 가능은 많죠

  • 4. 태풍
    '15.7.13 10:16 AM (211.186.xxx.35)

    그곳이님!!
    정말 정성스러운 답변 너무 고맙습니다. 지도만 봐서는 감도 안오고 정보 아닌 정보가 넘쳐나고... 너무나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님처럼 꼭 좋은댓글 쓰는 82회원될게요 ^^

  • 5. ....
    '15.7.13 10:28 AM (1.212.xxx.229)

    태전동쪽은 교통때문에 저도 비추구요.
    광주역 이편한세상은 괜찮긴한데 분양할때 모델하우스 가보니 요즘 아파트가 다 그런건지 실내면적이 많이 작더라구요. 광주살고 있는데 갈아타려다 포기했어요.
    근데 세식구라면 괜찮을것 같기도 하네요.
    시내권역이고 전철 개통되면 많이 발전할 위치예요.
    단지마다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교통은 좋다고 봅니다.

  • 6. ㅊㅊㅍ
    '15.7.14 10:31 AM (180.70.xxx.236)

    일단 그쪽은 전에 부동산 전문가가 나와서 그러더라구요..분당 땅값의 6분의 일 수준이고 주변의 환경적인 면이 아직 멀었다고... 고로 아파트값 거기 비싸게 분양한거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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