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못된 X 오혜진, 찌라시 한겨레 (본문은 댓글에)

길벗1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15-06-23 15:12:00
IP : 118.46.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길벗1
    '15.6.23 3:12 PM (118.46.xxx.145)

    메르스 사태 와중에 문학계에서는 신경숙의 표절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시인이자 비평가인 이응준이 신경숙의 단편소설 의 한 단락이 일본 극우 작가인 미시마 유키오의 을 표절한 것임을 폭로하자, 신경숙은 자신은 을 읽은 적도 없다며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외에 신경숙의 많은 소설을 출간하였던 창작과비평사(창비)도 오히려 신경숙의 표현이 더 수려하고 아름답다고 신경숙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이후 창비는 다시 입장을 바꾸어 표절을 인정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완전한 반성을 하지는 않았지요)
    이응준이 신경숙의 표절을 폭로한 이라는 글을 아래에 링크하니 과연 신경숙이 표절한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지 여러분들이 직접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jdekim7?Redirect=Log&logNo=220393743253
    이 논란은 대체적으로 신경숙이 표절했다는 것으로 결론이 나고 신경숙이 사과와 반성을 해야 한다는 쪽으로 문학계도 정리하는 듯합니다.
    이 논란과 관련하여 진보진영의 예술/문학 권력이나 그 권력들의 자본주의적 타락상에 대해서는 나중에 별도로 논하기로 하고, 오늘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한겨레 신문에 실린 오혜진의 글에 대해 비평하고자 합니다.
    먼저 한겨레에 실린 오혜진(근대문화연구자)의 글(분서 권하는 사회)을 링크하니 한번 정독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8&aid=000...

    1. 이것도 글이면 유치원생의 낙서는 추상화다
    저는 저 글을 읽고 우리나라의 근대문화연구자들의 수준을 의심하게 되었을 뿐아니라(물론 오혜진의 글로 우리나라 근대문화연구자들이 모두 그렇다고 일반화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오혜진 이외에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겨레의 지적 수준 역시 찌라시를 넘어서지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이해하기도 쉽지 없고, 뜬금없이 박근혜와 조현아가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한윤형과 박가분의 사례로 물타기를 하는 유치함에는 실소를 금하기 힘들더군요.
    저런 수준의 글을 올리는 한겨레 문화부나 문화부 기자들도 한심하기 이를 데 없구요. 요즈음 대학 1년생들도 저것보다는 더 글을 잘 쓸 것 같습니다.
    숱한 비문에다 논리도 허접하고 용어 사용도 적절치 못하며, 기본적으로 창작(문학)에 대한 개념도 탑재하지 못한 글입니다. 하도 어이없는 글이고 수준이 너무 낮아 평가 자체를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2. 공식적인 글에, 그것도 중앙일간지에 ‘Bitch’라는 말이 가당키도 한가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일간지에 기고하는 글에 “못된 년(Bitch)"라는 말을 버젓이 쓰고 있고, 이를 한겨레 데스크는 스크린하지 않고 그대로 올렸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이 부분이 독자들의 항의로 삭제되고 없어졌습니다만, 삭제된 내용(파란색 글씨)이 있는 문단의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황석영이 아니라 신경숙에 이르러서야 한국 문학계를 파탄낸 장본인으로서 정치계와 경제계의 유명한 ‘못된 년’(bitch)인 박근혜, 조현아와의 커플링이 가능했다는 점은 무엇을 뜻할까.

    원문에는

  • 2. 길벗1
    '15.6.23 3:13 PM (118.46.xxx.145)

    본문 내용 올리기가 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댓글로 본문을 올렸습니다.
    왜 본문 내용 올리기가 되지 않지요?

  • 3. ...
    '15.6.23 3:38 PM (59.12.xxx.84)

    오혜진의 못된x 표현이 기사에서 안보이는데요?

    그러나 근대문화연구자...라.. 명칭도 익숙치 않는 여자의 다분히 정제되지 않고, 감정적인 글을 실은 한겨례에 실망은 됩니다. 그려

  • 4. 가브리
    '15.6.23 3:56 PM (1.252.xxx.17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945163

    원글자는 숙지하시기 바람!!

  • 5. 길벗1
    '15.6.23 4:50 PM (118.46.xxx.145)

    가브리/

    링크한 것이고, 문제되는 부분을 적시한 것인데 이게 문제가 되나요?
    그러면 언론사의 문제되는 기사를 비판하는 것은 아예 할 수가 없겠군요.
    언론사 기사를 활용하기 위해 복사해 오는 것이 아닌데 왜 문제가 됩니까?

  • 6. 푸른잎새
    '15.6.23 7:43 PM (110.14.xxx.132)

    무릇 신문에 기고되는 글은 중학교 졸업 정도의 지적 수준을 가진 사람이 읽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쓰여져아 합니다.
    그런데 저 링크된 기사의 글은 배경을 모르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고
    자신이 주장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 명확하게 쓰지 않았어요.
    저는 필자는 물론이거니와 그런 글을 저렇게밖에 손보지 못한 한겨레 데스크에 실망입니다.

  • 7.
    '15.6.24 12:51 AM (211.215.xxx.5)

    정리하면
    황석영표절은 대강 넘어갔는데 전여옥 천운영을 거쳐
    신경숙에 이르러서 그 작가의 표절이 한국문단의 패망인것처럼 평가되는 이유가 박근혜 조현아와 같은 나쁜 여자의 이미지를 확대해서 그런 거 아니냐. 박가분 등의 데이트 폭력사건은 지난 일인데 왜꺼내냐 할 정도로 관대한 반응이 보이고 그들의 사례는 신경숙처럼 진보자체의 패망으로 평가받진 않는
    다.
    쉽게 말하면 황석영포함 남자들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고 여자들의 문제는 문학계 정치계 경제계의 패가 망신이냐 뭐 이런 얘기같네요 여자라서 니네 그러는거지!?뭐 이런 글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846 속 자주 아픈 분들 백합조개 사세요. ... 18:07:11 36
1808845 시댁화장실에 생리대 버려 한소리 들은 며느리 3 사연 18:04:37 208
1808844 나솔31기 순자 누구 닮지 않았나요 프란체스카 .. 18:03:44 73
1808843 요양사님 세탁실수로 100만원어치 옷이 망가졌어요 3 음하하 18:03:10 198
1808842 일론 머스크, 美 텍사스에 초대형 반도체공장 건설…최소 80조 .. 1 ㅇㅇ 17:56:14 339
1808841 경기 평택을, 조국 26% 김용남 23% 유의동 18% '오차범.. 15 Jtbc 17:52:45 316
1808840 정말 코스피 만까지 갈까요? 3 ㄹㄷ 17:52:12 379
1808839 고3 5모 잘 봤나요? ㅇㅇㅇ 17:48:56 149
1808838 올초 1억 8000이 3억 된 비결.. 16 주식 17:46:58 1,162
1808837 김거니는 진짜 바쁘게 산듯요 ㄱㄴ 17:46:41 285
1808836 제빵기 팔면 후회할가요? 1 ... 17:41:19 250
1808835 요즘 주식 안하면 3 튼튼맘 17:39:18 882
1808834 제니, 로제도 인종차별 계속 당하네요.. 6 .. 17:31:53 1,154
1808833 완주 쑥인절미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4 ... 17:29:18 860
1808832 렌즈는 비싼거 함부로 하시면 안돼요. 제일 허망하게 돈날려요 5 흠... 17:27:49 1,082
1808831 부산 북갑, 하정우 37% 박민식 26% 한동훈 25% 4 룰루 17:24:55 439
1808830 어떤 증권 앱 사용할까요? 5 시작 17:24:19 425
1808829 심리상담센터에 요청할 수 있는 자료가 있을까요? 2 심리상담센터.. 17:22:27 118
1808828 주식으로 자랑하실땐 씨드도 8 주식 17:21:48 938
1808827 저녁에 냉면 2 .. 17:17:10 415
1808826 민주당 일에만 입 여는 박지현 등장. JPG 3 12.3에는.. 17:16:04 516
1808825 제가 너무예민한걸까요 12 아정말 17:11:35 1,191
1808824 무슨돈으로 보통 주식하시나요? 14 캐모마일 17:11:09 1,280
1808823 좀 심각해 보이는 경남 특수학생 사례 8 세상에 17:08:20 867
1808822 용산역서 태릉역 지하철 5시,7시 다 붐비나요~ 14 어느시간 나.. 17:05:14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