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언니가 까페를 개업했어요.

조언구함 조회수 : 9,451
작성일 : 2015-01-10 10:44:31

제목대로 친한언니가 까페를 개업했는데요.

 

선물로 뭘 사다주면 좋을까요?

까페라기보다는 베이커리까페라고 베이커리 위주고, 베이커리 강좌도 하는것 같아요.

 

돈은 절대 받지 않을 언니이고 뭔가 선물 해주면 좋을것 같아서 가게에 놓을 예쁜 소품 같은거 생각했는데 마땅한게 없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68.131.xxx.1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첨밀밀
    '15.1.10 10:48 AM (223.62.xxx.113)

    다 필요없고 가서 매상이나 팍팍 올려주세요. 그냥가기 좀 뭐하면 키친타올, 주방세제등 필요할만한것들 조금 사가시고요. - 경험자인데 인테리어 다 되있는데 소품, 화분등 들어오면 애물단지입니다.

  • 2. ....
    '15.1.10 10:49 AM (112.220.xxx.100)

    돈은 절대 받지 않을꺼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 3. ..
    '15.1.10 11:02 AM (114.202.xxx.83)

    대부분 선물 드리면 예의상 많이 기뻐합니다.
    꼭 필요한 거다, 사려고 했다 등등 하면서 많이 기뻐해주지요.

    근데... 현금이 훨씬 더 나아요.
    저도 선물 주면 많이 좋아합니다.
    실제 기쁘기도 하고요.
    근데 받을 때 제외하면 약간 처치곤란이 대부분이라서
    웬만한 사이면 그냥 오라고 합니다,
    그러면 대부분 눈치채고 현금 준비하더라구요.

    현금 내면서 사오려고 했는데 필요한 게 뭔지 모르겟다 이야기하면서 주면 되지요

  • 4. 가족이 카페해요
    '15.1.10 11:05 AM (58.152.xxx.223)

    화분선물받아도 어울리는 인테리어라 괜찮은데 그건 카페마다 다르니 그렇고 뭐니뭐니 해도 지인 잔뜩 데려가서 매상 왕창 올려주는게 좋아요. 오픈한 가게는 북적북적해야 지나가던 사람도 괜히 호기심생기거든요.

  • 5. 저도
    '15.1.10 11:09 AM (221.145.xxx.152)

    저도 지인들 데리고 가서 매상올려주는것이 젤로 좋을듯~
    은근 화분이나 장식품은 컨셉하고 안맞을수도....

    저도 예전에 개업했을때 현금이 좋더라구요^^
    현금만 주기 그러면 테이블위에 놓을 작은 화분이랑 현금봉투^^

  • 6. 저희
    '15.1.10 11:11 AM (121.145.xxx.207)

    저희사장님도 누군가가 가게오픈을 하면 봉투따로 준비하시고
    지인들 몇명데리고가서 매상올려주고 오시더라구요

  • 7. ..
    '15.1.10 11:26 AM (124.199.xxx.165)

    가서 매상 왕창 올려주세요!
    그게 최고!

  • 8. ....
    '15.1.10 11:34 AM (221.148.xxx.229)

    매상 올려주시고 현금으로 계산하고 나오면 좋아하더라고요....

  • 9. 딴질문이지만
    '15.1.10 12:19 PM (223.62.xxx.62)

    지역이 어디예요?
    저도 까페베이커리에서 근무중인데
    관심이 많아서요
    창업할 생각도 갖고 있어서...
    저는 시계가 가게에 없길래
    이쁜 벽시계 하나 사줬더니 만족해 하더라구요

  • 10. ..
    '15.1.10 1:06 PM (116.123.xxx.237)

    현금받을 사이는 아닌거 같고, 매상올려주거나
    필요한거 물어보세요

  • 11.
    '15.1.10 1:11 PM (175.244.xxx.163)

    선물할거라는데 그저 돈 돈 돈.....

  • 12. ...그런
    '15.1.10 1:19 PM (211.178.xxx.127)

    그런일하면 밥잘못먹어요
    까페에음식냄새나면안되니 시켜먹거나도시락도힘들고
    시시각각손님오니 밥때놓쳐요
    우유에간편하게 타먹를수있는 선식하고
    하류견과 한박스사다주면 유용할거예요

  • 13. ....
    '15.1.10 2:04 PM (223.62.xxx.55)

    저같으면 자주 들러서 매상 올려주는거요^^

  • 14. ...
    '15.1.10 3:54 PM (175.215.xxx.231)

    가족도 아닌데 무슨 개업선물에 돈을 줘요
    카페도 휴지 필요하니 휴지나 하나 들고 가고 친구들 여럿이랑 가서 현금으로 계산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874 사고만 치는 시아버지.. 어떻게 하죠? 8 에혀 2015/01/13 4,320
456873 예비 고1 여학생 수학과외 2 블렉헤드 2015/01/13 2,195
456872 이삿짐 견적 어떤게 나을까요? 3 이사이사 2015/01/13 2,467
456871 가사도우미 시장을 공식화 한대요. 바우처제도로... 36 정부가 2015/01/13 14,353
456870 반전세 사는데 목욕탕 벽에 크랙이 생겼어요.... 9 초5엄마 2015/01/13 3,410
456869 아마씨 드셔보셨어요? 10 맛나네 2015/01/13 4,156
456868 스트레스만 받으면 아몬드 생각만 나는데 대체해서 먹을거 있나요?.. 2 고칼로리 2015/01/13 1,670
456867 남편 카톡에서 본 내용인데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27 2015/01/13 21,085
456866 플릇엔 이름을 어떻게 표시하나요? 2 이름 2015/01/13 1,370
456865 홈쇼핑으로 여행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1 달달무슨달 2015/01/13 1,863
456864 박근혜 쌍꺼플 테입붙였나요? 6 사랑스러움 2015/01/13 5,241
456863 화학1, 물리1 ...완자나 셀파만 완벽하게 이해하고 풀어도 되.. 5 에비고1 2015/01/13 3,554
456862 일베 회원 '의정부 화재 책임 떠넘기기 입주민회의' 글 논란 참맛 2015/01/13 1,214
456861 이태원에서 2시간여유가생겼어요. 2 이태원 2015/01/13 1,547
456860 자녀들 귀가시 다녀왔습니다 인사하며 들어오나요? 22 인사 2015/01/13 4,664
456859 회사에 50대 남자 상사의 어리광... 2 어휴 2015/01/13 2,370
456858 남자로 혹은 여자로 느껴진다는게 5 zz 2015/01/13 3,439
456857 중산층위한, 기업형 8년 민간 주택 임대사업 돌입 1 ... 2015/01/13 1,264
456856 가난해도 계속 사랑하고 화목하게 사는 부부 있겠죠?? 77 ㅜㅜ 2015/01/13 18,173
456855 제 인간관계에대한 고민이에요.. 횡설수설+두서없음 ㅇㅇ 2015/01/13 1,121
456854 왕의 얼굴 저만 재밌나요 7 브이아이피맘.. 2015/01/13 1,150
456853 편도결석이 나오기 시작하면 편도제거수술을 꼭 받아야하나요? 6 편도결석 2015/01/13 5,248
456852 클래식 음악만 8 도레미 2015/01/13 1,509
456851 집에서 운동할 때 운동화 신고 하나요? 3 ... 2015/01/13 2,398
456850 이벤트를 하려고 하는데요~ 82님들 기발한 아이디어 있음 도와주.. 2 원글 2015/01/13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