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CCTV에 잡힌 음식점 신발 도둑 ...

ㅇㅇㅇㅇ 조회수 : 6,505
작성일 : 2015-01-09 13:57:25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3532106

남의 신발 좋아보이면 신고 집에 가네요.
IP : 218.159.xxx.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5.1.9 1:57 PM (218.159.xxx.25)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3532106

  • 2. ㅉㅉ
    '15.1.9 2:01 PM (218.49.xxx.96)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아줌마같은데..참 추접시럽네요. 한참 빤히 쳐다보고 지꺼보다 더 좋아보였는지 신고가네...참 도둑년놈들 많아요 세상에

  • 3. ..
    '15.1.9 2:02 PM (175.113.xxx.99)

    저런 사람 실제로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고모가 한식집 하시는데.... 실제로 명품 구두 같은거 신고 오는.... 손님들중에서 저런경우 종종 있다고 하더라구요.ㅠㅠㅠ 이해가안가요..... 명품구두가 마음에 들면 사면되지..ㅠㅠㅠ

  • 4. 원래 신발이
    '15.1.9 2:08 PM (221.146.xxx.246)

    자기 수준하고 딱 어울리는데.

  • 5. 윗분 아 진짜
    '15.1.9 2:24 PM (211.202.xxx.240)

    쉴드 칠걸 치세요.
    마인드가 도둑마인드인가
    내거 네거 구분도 못해서 도둑소리 들을 정도면 집밖을 돌아다니지 말아야지요.

  • 6. 윗분 아 진짜
    '15.1.9 2:25 PM (211.202.xxx.240)

    댓글쓰고나니 글 지웠네
    정신 차리세요

  • 7. ㅋㅋ
    '15.1.9 2:32 PM (112.220.xxx.100)

    뭘 헷갈려요
    털색깔부터 틀린데

    나이먹어서 정말 왜저런데..ㅉㅉㅉㅉ
    자식들 얼굴보고 우찌 사나 인제~ 한심~

  • 8. 사실만말한다
    '15.1.9 2:33 PM (211.55.xxx.151)

    제가 딱 2012년 1월2일 (새해에 기분 좋게 시부모님이랑 밥 먹으러 간거라 날짜도 안 잊어요)
    김포 대명항 식당에서 겪은 일이랑 똑!!!!!같네요.
    신발도 딱 두번째 신은 새 어그부츠!
    옆옆테이블에서 밥먹던 아줌마 아저씨들 일행중 하나가
    상표도 없는 어그부츠 두고 제 새 어그부츠를...

    정초부터 신발 잊어버리면 재수 없다고 빨리 다시 사라고 시아버님이 삼십만원 주심
    ㅜㅠ

  • 9. ...
    '15.1.9 2:36 PM (175.116.xxx.58)

    저 사진중 쇼핑몰에 있는 제품인데 아래 신어서 좀 헌거 같은 느낌이드는 신발을 신고갔다는 거예요? 저 신발이 비싼건가?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라면 저게 비싼건지도 모를것같은데...뭘까?

  • 10.
    '15.1.9 2:39 PM (219.250.xxx.249)

    112.172
    20만원대 정품 어그가
    도둑아줌마가 신은 시장표보다 좋은물건이지 왜 좋은물건이 아니에요?

  • 11. 헌게 도둑거고
    '15.1.9 2:40 PM (211.202.xxx.240)

    도둑은 새걸 신고간거죠.

  • 12. 제제
    '15.1.9 2:40 PM (119.71.xxx.20)

    다시 찬찬히 읽어 보세요. 더러운 건 도둑이 벗어 놓은 어그..
    잃어버린것 진품 어그UGG
    아무 생각없이 ,죄책감없이 남의 것 가져가는 사람 의외로 많아요.

  • 13.
    '15.1.9 2:42 PM (219.250.xxx.249)

    새거 헌거가 문제가 아니라
    상품 퀄리티자체가
    정품과 시장표로 차이가있잖아요
    아줌마들 어그 안신어보셨나

  • 14. 저런사람
    '15.1.9 2:46 PM (119.71.xxx.46)

    친구가 저런일을 겪었는데 새로 산 아쉬를 신고 신발 벗는 식당엘 갔다네요.
    오픈신발장이 옆에 있어서 친구랑 일행이 신발을 제일 윗칸에 나란히들 넣었어요.
    식당에 손님이 많은게 아니라서 신발장은 몇 줄말곤 비어있었는데
    넣을때 중간쯤 칸에 같은 아쉬가 있었서 많이 낡아서 딱 봐도 다르고 나란히 일행들 신발이랑 들어있는듯 했지만 그래도 싶어서 뚝 떨어진 맨윗칸에 신발을 넣었다네요.
    그런데 밥먹고 나와보니 일행들 쪼르르 있는 신발중에 친구 신발만 없고 밑에 칸에 그 낡은 아쉬만 남아있었다네요.
    일행들이 같은 칸에서 신발을 꺼내 신을때 굳이 맨위칸에 새 아쉬를 신고간것도 말이 안되고
    무엇보다 남겨진 신발이 사이즈가 달랐데요. 2사이즈정도 작은 신발요.
    신고 간 사람은 그럼 사이즈가 큰 신발을 신으면서 몰랐을까 싶은데 암튼 주인한테 말했더니
    cctv돌렸고 카드결제하고 신발을 꺼내신는 것도 찍혀있어요. 카드사에 전화하니 경찰신고가 되어있어야지
    연락처를 알려줄 수 있다고 해서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이 왔어요. 그렇게 해서 다음날 연락처 받았는데
    자기 신발이라고 우기더랍니다. cctv확인했다고 신발을 넣는 장면부터 빼는 장면까지 다 있다고했더니
    착각했다고 또 그러더랍니다. 그러면서 자기집이 그 동네가 아니라서 신발을 바로는 못 갖다 준다고 하길래 당장 퀵으로 쏘으라고 했다네요. 기존신발은 착불로 보내고요.
    사이즈도 안 맞는 새신발이면 신어보면 바로 알텐데 정말 모르고 신었다면 정말 말도 안되게 둔한 여자라고 그나마 카드결제 했으니 찾기라도 했지만 안 그럼 찾지 못했을거라고 그러더라구요.

  • 15. 더러워
    '15.1.9 2:50 PM (125.186.xxx.25)

    참나 !!!

    남 신던신발

    더러워서라도 못신겠구만!!

    진짜 세상엔 별 또라이들 많아요

  • 16. ...
    '15.1.9 3:23 PM (39.115.xxx.6)

    진짜 세상은 요지경 ㅋㅋㅋ
    나이 먹을만큼 먹은 여자가 양심도 없네, 저런 여자들때문에 중년 아줌마들이 욕먹는거임

  • 17. 나도
    '15.1.9 4:47 PM (183.99.xxx.14)

    오래전에 새벽집이라는 식당에서 아침먹고 나왔는데 페라**구두 새거가 없어짐.
    쥔하고 얘기중인데 어떤 남자가 자기가 모르고 차에 실려 보냈다고.
    사연은 옆테이블에 밤새 나이트에서 놀다 해장하러 와서 떡실신하고 누워있던
    치마밑 다보이던 아가씨가 있었는데 차태워보내면서 내신발을 ㅠㅜ..
    고의가 아니라 보내달라하고 나느 식당 슬리퍼를 신고...ㅎㅎㅎ..지금 생각해도 웃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893 유명호텔 산학실습 일8시간 주 오일하고 이십만원!! (거의 서빙.. 2 ,,,,,,.. 2015/01/13 1,694
456892 집주인이 아무 때나 연락도 없이 우리 집을 보여 주는데. 6 분당새댁 2015/01/13 3,192
456891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한 기사 맘에드네요 .. 2015/01/13 1,494
456890 아침에 일어나면 혈압이 엄청 높아요(혈압약복용함) 7 혈압 2015/01/13 4,974
456889 2015 년 예언 11 예언자 2015/01/13 9,999
456888 전세 종언 인정한 정부, 월세 장기임대로 뉴스테이 2015/01/13 1,375
456887 삼일이 멀다하고 입안이 헐어요.뭘까요? 20 고통스러운 .. 2015/01/13 3,542
456886 하안검 수술.... 오늘 실밥 뺐어요. 절개선 자국... 5 수술 2015/01/13 28,403
456885 님들은 경제적 독립 언제부터 했어요? 3 부모역할 2015/01/13 1,749
456884 영어 한 단어만 7 봐주세요 2015/01/13 1,159
456883 시지않은 요거트 알려주세요 6 요거트 2015/01/13 1,956
456882 해외여행가는데요.. 여름옷 살만한데 알려주세요~^^ 3 여행맘 2015/01/13 4,070
456881 데일리 백으로 어떤게 쓸만한가요ᆢ 2 40대중반 2015/01/13 1,555
456880 미국 텍사스, 노스캐럴라이나 잘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6 ... 2015/01/13 5,017
456879 1월 13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세우실 2015/01/13 1,648
456878 사고만 치는 시아버지.. 어떻게 하죠? 8 에혀 2015/01/13 4,320
456877 예비 고1 여학생 수학과외 2 블렉헤드 2015/01/13 2,195
456876 이삿짐 견적 어떤게 나을까요? 3 이사이사 2015/01/13 2,467
456875 가사도우미 시장을 공식화 한대요. 바우처제도로... 36 정부가 2015/01/13 14,353
456874 반전세 사는데 목욕탕 벽에 크랙이 생겼어요.... 9 초5엄마 2015/01/13 3,410
456873 아마씨 드셔보셨어요? 10 맛나네 2015/01/13 4,157
456872 스트레스만 받으면 아몬드 생각만 나는데 대체해서 먹을거 있나요?.. 2 고칼로리 2015/01/13 1,670
456871 남편 카톡에서 본 내용인데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27 2015/01/13 21,085
456870 플릇엔 이름을 어떻게 표시하나요? 2 이름 2015/01/13 1,370
456869 홈쇼핑으로 여행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1 달달무슨달 2015/01/13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