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10년 만에 황ㅂㅇ에게 연락했네요
1. ...
'15.1.9 5:55 AM (115.41.xxx.226)링크하신 블로그글을 보니 참 알수 없는 인생. 새옹지마 전화위복 호사다마...
2. Rp
'15.1.9 8:05 AM (99.95.xxx.228)제가 팟캐 들어서 아는대요 황봉알이 먼저 연락했어요. 먼저 문자했대요.자기도 공호항장애로 힘들었다고,.그래서 그 후에 김구라가 전화했대요,
3. ;;;;;
'15.1.9 11:59 AM (121.145.xxx.210)김구라씨 개인사는 안타깝지만
이분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은 자기보다 물질적으로나 인기가 많은 사람과
친분유지하고 싶어하는 스타일같아요
그런사람들이 있더군요
친구사이에도 그런애들이 있더라구요4. ㅡㅡ
'15.1.9 12:03 PM (175.223.xxx.164)김구라가 술을 많이 못 마셔서 친해지기 어려웠다 들었어요. 그래도 남들 생각처럼 완전 먼 사이는 아닐걸요. 황봉아가 닭발집 할 때 단골이었다고. 노숙자 같은 경우는 방송 출연 섭외도 많이 해줬을 거에요.
휘성이 팬인진 첨 알았어요. 홍진호와 홍석천도 구봉숙 팬이에요.5. 김구라 싫은점
'15.1.9 12:55 PM (172.56.xxx.42)212 145 님께 동의. 방송에서 꼭 아버지가 뭐하냐고 물어봅니다.본인이 이룬것도 아닌데 토쏠려요. 출연자가 노력이나 아이디어로 이룬거라면 우리가 인정 해줘도 되지만 지금이 봉건시대도 아닌데 반드시 부모 빵빵하거나 재산많은 사람에게 그걸 언급하고.....비굴해보여요.딸랑거리는 것 같고....서장훈 재산언급도 화끈거렸어요.
6. 제가 알기론
'15.1.9 1:03 PM (116.34.xxx.14)김구라씨 처음에 공중파 들어와서 간간히 티비 나오고 라디오DJ할때
솔직히 그때 김구라씨가 남을 꽂아?주거나 추천하거나 할 레벨이 아니었잖아요.
딴에는 할 수 있는만큼 한다고 라디오 게스트로도 초대하고 했었는데..
주변에서는 니가 그럴 수준이냐 일단 너라도 떠야지 않겠냐고들 말하고
황봉아씨는 뒤에서 우리도 좀 끌어주지 자기만 뜨려고 한다는 식으로 서운해하고..
인터넷 방송때도 김구라씨는 방송외에는 수입이 전혀 없었구요..
황봉아씨는 안경점인가 운영해서 수입이 있었구요.
뭐 그런식으로 오해와 서운함이 쌓이고 하다보니 사이가 소원해졌겠죠.
김구라씨가 거칠어보여도 본인이 유명해졌다고 기존 인간관계 무시하고 할 사람은 아니라고봐요.
양배추가 인기끌기 전에도 양배추 언급 많이 해주고 여기저기 추천도 하고
김경민씨도 그렇구요. 오해가 쌓여서 그런거고.. 방송컨셉이 거칠다고 실생활도 거칠진 않을꺼에요.7. ㅇㅇ
'15.1.9 1:26 PM (1.247.xxx.233)원글님 김구라 흉보자 판 벌리자고 글 쓴것 같은데요
황봉알이 먼저 연락했었답니다
김구라 공황장애 앓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기도 공황장애 앓았던 경험이 있고
예전 동료 였으니 먼저 위로 문자 보낸거겠죠
김구라가 한 참 잘나가기 시작할때
황봉알과 노숙자 방송에 꽂아 주려고 노력했었죠
김구라가 처음 방송에 얼굴을 내민 프로
퀴즈 맞추는거 그 프로에 황과 노가 나왔었구요
김구라가 자기 인기 많아지고 황봉알과 노숙자
모른체 하다가 안 좋은일 생기니 황봉알 한테
먼저 연락했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로 호도하지 마세요8. 어머 윗님,,
'15.1.9 1:28 PM (121.160.xxx.196)별 일이네요. 어제 잠자다 갑자기 그 생각 들었어요.
과거 어지간히 털어내기 힘들었을텐데 이번 일로 아주 그냥 락스청소 되는 구나 싶더라구요.
약간 불쌍하고 엄청 싫어요.
지난 주 방송 재개하고 찍은 라디오스타일텐데 거기서도 돈 얘기, 집안 얘기 해서
역시,, 했네요9. 링크
'15.1.9 1:35 PM (61.83.xxx.119)걸어놓은거 읽어보니 황ㅂㅇ 이 먼저 문자 보냈네요.
그간 사정이야 제 3자인 우리가 어찌 알겟어요.
다만 사람이 정말 싫으면 위기에 쳐해 잇어도 문자 같은거 안보내요.
섭섭한 감정 뒤에는 그래도 좋은 추억이 있었기에 위로 차원에서 보냈다고 생각하구요
저 글에서 가난해도 그때가 행복했다는 김구라 말이 참 슬프네요10. ...
'15.1.9 1:35 PM (14.34.xxx.13)김구라가 방송초기 두 사람을 꽂아줄 능력이 없었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보다 인터넷 이미지를 버리고자 거리를 두려했던건 부정할 수 없죠. 양배추나 김경민과는 비교불가죠. 아직까지도 인터넷 시절때문에 욕을 먹는데 계속 황봉알 노숙자 두 사람과 연관되어 방송을 했다면 지금만큼 이미지가 세척되진 않았을 거에요. 김구라가 악랄한 사람은 아니지만 자기 잇속은 확실히 챙기는 사람임에 틀림없죠.
11. 음
'15.1.9 1:49 PM (203.226.xxx.19)다들 십몇년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들 허벌나게 챙기나봐요
강호동 같은 이도 나가떨어지는 판국에 누가 누굴 챙겨요12. 구라야 구라치지말아라
'15.1.9 2:47 PM (58.226.xxx.165)김구라가 정말로 공황장애 격었다면 지구상에 인간들은 모조리 멸망했을것임
니가 얼마나 얼굴이 두껍고 강심장인지 죄다 아는데 이게 무슨 언플임??13. 가정적
'15.1.9 3:43 PM (175.197.xxx.88)김구라의 옛날 인터넷 방송시절로 무지하게 욕먹고 있지만 그래도 가정적이고, 사생활도 깨끗한 편이라
좋아하는 방송인중 한명입니다.
잡지식도 많고, 우리나라 방송에선 없는 독특한 캐릭터라 더 재밌습니다.
자신의 과거에 대해 늘 담담하게 인정하고, 그러면서 방송에 필요한 자신의 역할을 잘알고 그역할을 잘해내기에 앞으로도 계속 방송에서 보기를 바랍니다.14. 구라의 참된 길
'15.1.9 3:59 PM (58.226.xxx.165)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1091&q_sq_board=3596374
15. zz
'15.1.9 4:06 PM (59.1.xxx.104)황비옹?..코믹으로 풉시다..우리..남의 얘기 길어봤자 좋을 것 없응께로
16. ..
'15.1.9 4:21 PM (117.111.xxx.156)여러분 주변인들이나 잘 챙기세요.;;;
17. 근데 아무리
'15.1.9 10:51 PM (183.99.xxx.177)막가자고 해도 그렇지 예명을 황봉알로...ㅋㅋㅋㅋㅋ 이 분은 자식들 없나요? 아빠 이름이 황봉알인거 알면
애들이 놀림감 될텐데....참 저때는 정말 막나갔었죠...인터넷 초창기라 오만가지 막가는 콘텐츠들이 난무했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18. 콜콜콜
'15.1.10 1:20 AM (39.7.xxx.147)머슴과 상전도 아니고 누가 누굴 끌어주고 말고 합니까?
각자가 성인이고 대등한 인격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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