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부전문가님 나와주세요.

22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14-12-30 15:27:41

울 아들.어릴 때는 그리 이쁜 피부였는데 다 커서  여드름이 나네요.

군대에서 지금 초절정 여드름입니다,

나고 아물고 해서 지금 여드름 얼룩--상처--이라고 해야하나요?

양쪽 빰이 거의 거뭇거뭇한데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주변에 이렇게 심하게 여드름 난 사람이 없거든요.

곧 제대인데 여드름치료해서 복학하게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단 피부과는 데리고 가 볼 생각인데 어떤 상식을 가지고 가야할 지,

비용대비 효과 좋은 것은 뭔지..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 지

부디 알려주시길 바래요, 꾸벅..

IP : 122.40.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0 3:41 PM (211.55.xxx.189)

    전문가는 아니지만 한때 고생했어요.. 로아큐탄말고 한두단계쯤 아래 피지 염증 약 두어달 먹었고 고바야시절연침 맞으니 몇년고생한거 다 깨끗해졌어요.. 그러고는 ipl 두어번 필링 두어번.. 제가봐도 놀랍네요.. 짜서 푹푹 패인 상처만 없으면 피부는 돈좀 들이면 어느정도 잡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그때 현장에서 일하다가 여드름이 확 돋았는데 먼지 햇빛때문에 생긴건 아닌지 확인해보셔요..
    좋은 방법 잘 만나서 다시 예쁜피부로 돌아가길 바랄게요~ㅜㅜ

  • 2. 22
    '14.12.30 3:56 PM (122.40.xxx.130)

    감사해요. 참고 할게요.
    근데 고바야시절연침을 모든 피부과에서 다 하나요?
    아니면 하는 곳을 찾아가봐야할까요?

  • 3. ....
    '14.12.30 4:01 PM (92.97.xxx.223)

    저도 피부 깨끗하다가 20대 중반에 고생좀 했었어요.
    스트레스 음식 먼지 등등이 원인이었던것 같구요.
    푹푹 패인 흉터 생기고 나중에 복구하려면
    시간 돈 어마무지하게 들어가고 완벽 복구도 힘들어요.
    여드름 치료 관리부터 하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이익이구요.
    피부과 약 먹고 압출 관리만 제대로 해줘도 많이 나아져요.
    본인 피부에 맞는 팩이나 세안 깨끗한 수건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생활 습관도 도움되구요.

  • 4. 22
    '14.12.30 4:12 PM (122.40.xxx.130)

    그렇죠. 스트레스, 음식, 먼지... 다 관련있을 거 같아요.
    한번씩 숙영나가면 씻지도 못하는 거 같던데...
    92님도 감사해요.

  • 5. 먹는약
    '14.12.30 4:41 PM (112.171.xxx.40)

    제 아들도 여드름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먹는약 로아큐탄 처방 받아서 먹고 더 이상 생기는 여드름은 없어졌어요. 내성 생긴대서 약은 점점 줄이고 있고요. 이 약을 먹으면 피지분비를 억제해서 엄청 건조하다고 하더라고요. 흉터가 심해서 걱정이긴 하지만 본인은 비교적 만족스러워하는 편이예요. 보기에 안쓰러워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369 여자선배... 심리가 뭘까요 1 ... 2014/12/31 1,054
452368 영어 문장 하나만 봐주시겠어요? 4 .. 2014/12/31 791
452367 초등 2학년 혼자 병원 진료 보내시나요? 21 병원가기 2014/12/31 3,810
452366 (긴글) 최민수씨 오해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 3 참맛 2014/12/31 2,193
452365 이금희씨 내일이면 50살 이네요 22 .... 2014/12/31 5,856
452364 영화 '국제시장' - 연탄재를 발로 차지 마라 16 길벗1 2014/12/31 2,975
452363 물미역나물 먹고싶은데.. 2 궁금 2014/12/31 1,609
452362 개신교도 연예인들의 무지한 수상소감 77 성향 2014/12/31 16,730
452361 친구추천이요 2 카톡 2014/12/31 699
452360 이거 해석이 도대체 안되네요 ㅠ (영어에요 죄송) 1 ?? 2014/12/31 890
452359 고등수학 선행 혼자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이제중3엄마.. 2014/12/31 2,873
452358 베이비부머 은퇴로 50代만 창업 급증…커피숍·편의점 선호 2 창업 2014/12/31 2,202
452357 “혼란 원인은 박 대통령이 통치계획·능력 없는 탓” 5 샬랄라 2014/12/31 1,438
452356 운전 노력해도 못하시는분 계신가요..? 9 SJmom 2014/12/31 2,735
452355 달지않은 떡집 2 ... 2014/12/31 2,179
452354 서울시, 일본 군국주의에 영합한 종교단체 법인허가 민족, 사회 3 00 2014/12/31 940
452353 사이버대학 vs 학점은행제 2 땡글이 2014/12/31 2,262
452352 ‘방사성 물질’ 고속도로에 흘렸다 회수…관리 허점 1 스트론튬90.. 2014/12/31 845
452351 어제 mbc연기대상 여자신인상 연기자 ㅇㅇ 2014/12/31 1,597
452350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있는데 새해첫날전날부터 며칠간 아가씨네 가족.. 83 ... 2014/12/31 15,651
452349 ‘대박’ 허니버터칩 증산 안 하는 이유? 5 감자칩 2014/12/31 4,057
452348 외벌이 월급쟁이가 매년 재산세 천만원 아파트에 산다면 21 질문 2014/12/31 6,117
452347 2014년 12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31 866
452346 전설의 마녀들 보시는 분들요 궁금 3 전설의마녀들.. 2014/12/31 1,719
452345 경기 어려워지니 날뛰는건 다단계 3 암웨이 2014/12/31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