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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지도 않는데 닭살스러운 말,,,왜이럴까요?

...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4-12-24 20:18:02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자입니다.

같은 수업듣는 강의실에 저보다 몇살많은 선배가 있는데

강의실에서 뚫어지게 쳐다보기도 하고

문자할때 닭살스러운 말을 자주해요

뻘글 아니고 진지합니다.

사귀지도 않는데 닭살스러운 말을 해요 뭐 니가 예뻐서 어쩌고 저쩌고

너랑 더 얘기하다가 너를 좋아하게될것같다 뭐이런말이요

왜이러는걸까요? 진심 ....알고싶어요....

IP : 117.131.xxx.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24 8:20 PM (121.173.xxx.87)

    진심을 알고 싶음 그 사람한테 물어보셔야죠.
    딱 봐도 작업거는 건데 뭐가 더 궁금하신건지.
    그 남자가 님과 사귀고 싶은가 보네요.

  • 2. 라라
    '14.12.25 1:57 AM (39.7.xxx.14)

    원글님 우선 메리 크리스마스^^
    저는 40 중반된 아줌마예요. 제 딸도 이런 고민해 보았을 거 같아서 글 남겨 봅니다. 내용을 보니! 선배가 그렇게
    행동하는 건 원글님에 대한 강력한 관심 같아 보이는데요? ㅋ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마음이죠.
    만일 선배가 원글님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원글님은 어떤 기분일까요? 깊게 고민해 보세요. 원글님도 좋으시면 선배에게 함 떠보시고...
    선후배 관계 이상 부담되신다면 아예! 모른 척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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