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억 붙었다던 위례신도시 호가, 두달만에 '반토막'

떳나방 조회수 : 5,351
작성일 : 2014-12-17 15:22:06
 http://land.naver.com/news/newsRead.nhn?source=aside&type=best&best_tp_cd=WW&...

1~2억 붙었다던 위례신도시 '호가', 두달만에 '반토막'

올 가을 분양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청약 열풍'을 주도한 '위례신도시' 신규아파트의 거품이 빠지고 있다. 최고 수억원을 호가하던 분양권 웃돈이 절반 이상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업계는 호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초 청약접수 이후 최고 3억원까지 붙은 '위례자이' 테라스하우스(전용면적 121㎡)의 웃돈 호가가 현재 1억2000만∼1억5000만원으로 50% 이상 낮아졌다.

분양가를 포함해 10억4000만∼12억원에 달하던 호가가 9억6000만∼10억2000만원까지 떨어진 것. 이 아파트 101㎡는 10월 당첨자 발표 당시 1억∼1억5000만원까지 요구되던 웃돈이 5000만원 안팎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6월 평균 2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고 1억∼2억원의 웃돈이 붙었던 '래미안위례' 분양권도 전매제한이 풀려 거래가 가능함에도 3000만∼5000만원가량 호가가 빠졌다.

청약 직후 1억∼1억5000만원까지 형성되던 '래미안위례' 101㎡ 웃돈은 현재 7000만∼1억원으로 떨어졌지만 거래가 없다는 게 현지 공인중개사들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 120㎡ 웃돈도 같은 기간 1억5000만∼2억원에서 1억2000만∼1억5000만원으로 낮아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간 위례신도시 분양권 거래량(최초 계약 포함)은 232건으로, 전월(380건)보다 39% 줄었다. 660건이 거래된 지난 8월에 비해선 65% 급감한 셈이다.

위례24단지 인근 J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분양권 호가가 지나치게 많이 뛰었다는 분위기"라며 "최초 분양가 선까지는 내려가지 않겠지만 앞으로도 추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금은 매수 타이밍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너무 외지지 않나요?


IP : 207.244.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돌이
    '14.12.17 3:24 PM (175.121.xxx.16)

    그래도 동네 짜여지고 나면 비쌀것 같아요.

  • 2. 중복임
    '14.12.17 3:26 PM (119.14.xxx.2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924017&reple=14470535

    개인적으로 살고 싶음.
    하지만, 돈이 없음.

  • 3. ㅇㅇ
    '14.12.17 3:33 PM (124.5.xxx.71)

    위례 외지지 않고 교통이나 위치는 좋죠.
    단계별 공사가 이뤄질 텐데 지금 오르고 내리고 의미 없다고 봐요.

  • 4. 송파
    '14.12.17 3:34 PM (209.58.xxx.134)

    끄트머리인데 안외지나요?

  • 5. ㅇㅇ
    '14.12.17 3:53 PM (124.5.xxx.71)

    송파 끝이라 외지면 판교신도시 일산신도시, 분당신도시는 뭐라고 해야 할까요?
    위례신도시는 강남으로 바로 연결되는 도로도 생기고 잠실까지 버스로 10분이면 갑니다.
    차로 분당, 판교, 강남, 잠실 쉽게 연결되고 무엇보다 신도시니 웬만한 건 그 안에서 다 이뤄지고 지하철도
    중요 노선 연결하기 좋고 고속도로 진입도 좌우 다 되는데 외지다고 하면 안 되죠.

  • 6. ...
    '14.12.17 4:06 PM (220.94.xxx.165)

    위치는 분당 용인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강남 생활권이라 앞으로 지하철들어오면 괜찮을듯해요.
    지난달 청약했는데 130대 1이라나 뭐라나...

  • 7.
    '14.12.17 4:26 PM (218.52.xxx.130)

    판교도 그랬다가 지금 엄청 오르지않았나요? 위례도 주춤하다가 몇 년지나면 엄청 오를것 같아요.

  • 8.
    '14.12.17 4:39 PM (119.14.xxx.20)

    저도 말만 듣다 직접 가 보니, 위치는 신도시 중 제일 낫더군요.

    다른 곳은 다 경기도로 나가는 느낌인데, 거긴 그냥 서울임.
    하남쪽 끝자락 붙은 곳이나 좀 멀까...그럴 거예요.

    뿐 아니라, 청사진대로만 되면 그야말로 미래도시 될 듯.
    계획대로 될 지 안 될 지 그게 문제겠지만, 판교도 그대로 됐으니 아마 그대로 가겠죠.

    거기 단독주택지같은 거 있다면 구석진 데라도 분양 받아 집 지어 노후에 지내기 딱 좋겠더만...그냥 꿈같은 이야기...ㅜㅜ

  • 9. 별로
    '14.12.17 6:46 PM (223.62.xxx.119)

    왜 송파 장지 방이를 두고 ...넘외지고 일단 서울 아니에요 그리고 판교 호가만 올랐지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822 결혼하신 분들,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33 2015/01/13 15,725
456821 '위험천만' 제2롯데월드, 비행안정성 문제 재점화? ".. 1 ... 2015/01/13 1,335
456820 한국에서 아이키우는거 7 gm 2015/01/13 1,821
456819 정리고수님들 조언 구해요~ 정리고수님들.. 2015/01/13 1,226
456818 구제역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메론11 2015/01/13 1,023
456817 양모이불 납작해 진 것은 버려야 하나요? 6 양모 2015/01/13 2,506
456816 김부선씨 시간여행자에 출연하네요? 6 정의 2015/01/13 1,899
456815 요즘 핸드폰 어디서 바꾸나요? 6 ㅇㅇ 2015/01/13 1,567
456814 ... 1 이런 마음이.. 2015/01/13 789
456813 영어 이 뜻 맞나요? 3 ## 2015/01/13 788
456812 안산 인질범, 부인 전남편 살해·10대女 중태(2보) 20 세우실 2015/01/13 6,235
456811 서울에서는 전세권 설정 안하는게 보편적인가요? 4 ㅇㅇ 2015/01/13 1,549
456810 유치원어린이집통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2 sia 2015/01/13 1,066
456809 힐 신으면 자꾸 훌떡 벗겨지고 넘어질것 같은데.. 익숙하지 않아.. 3 .. 2015/01/13 1,815
456808 "딸 얼굴 마지막으로 한번만"..의정부화재 희.. 5 휴... 2015/01/13 2,954
456807 장례식장에서 생긴일 7 생각 2015/01/13 3,573
456806 초4. 중1 두아이 데리고 여행 추천부탁드립니다. 1 아줌마 2015/01/13 1,049
456805 40대 분들 저축 얼마나 하세요? 10 궁금 2015/01/13 7,524
456804 운전연수 가격이 어느정도인가요? 5 요즘 2015/01/13 3,762
456803 겨울 시카고 여행 할만한가요? 10 ... 2015/01/13 5,796
456802 이효리 “마힌드라 회장, 쌍용차 해고자들에게 사랑 전해달라” 7 샬랄라 2015/01/13 2,447
456801 밑에 외국살다 오신분 글 보고 2 생각 2015/01/13 1,651
456800 무한도전 토토가를 시청한 탑스타 김정민의 트위터 .txt 2 슬픈언약식 2015/01/13 3,291
456799 화정청소년카페 톡톡톡 프로그램 - 톡수습기자단 고양청소년문.. 2015/01/13 837
456798 매생이 산지 일주일 쯤 됐는데 상했나요? 흐미 2015/01/13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