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스페셜을 보고..

zzz 조회수 : 3,646
작성일 : 2014-12-15 01:05:40

미래의 행복보다는 지금..현재의 행복이 더 소중하다는

출연자 대부분의 의견을 보고 물론 이해가 갑니다....만

 

그리고 요즘처럼 어느 순간 속절없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경우가 많아진 시절이니 그런 생각을 하는 것도 당연합니다.....만

 

그래도 저에게는 미래의 행복이 참 중요합니다.

당장 내일도 알 수 없는 현실이기는 하지만

현재의 행복에만 급급하며 살기에는..

인간의 수명이 넘 길어졌으니까요.

 

지금 다 허비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는 미래를 위해 남겨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소비하는 요즘 젊은 세대보다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투쟁하며 살았던

제 젊은 시절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기대하고 봤는데.......쩝~!!

걍 댜큐 3일이나 볼걸..-.-

IP : 119.70.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5 1:27 AM (222.112.xxx.99)

    그렇게 살아보니 아무것도 없더라 하는거죠...
    그냥 그들이 보여주는 실체도 없는 희망만 바라보고 일만하는 노예의 삶이었더라..

  • 2. ..........
    '14.12.15 1:28 AM (222.112.xxx.99)

    어차피 일만 하는 노예로 살바엔 현재라도 즐겁게 살자 하는거구요.

  • 3. zzz
    '14.12.15 1:39 AM (119.70.xxx.163)

    df / 무조건 미래만 생각하고 아끼면서 살자는 건 아니죠.
    현재를 위해..미래를 위해 적당하게 분배하며 살자는 거죠..^^

  • 4. 프레젠
    '14.12.15 6:58 AM (221.139.xxx.10)

    적절히 오늘의 욕망을 억제하고 참을 수 있는 자가
    현재도 잘 살고 미래도 잘 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의 소비형태는 기업의 논리에 너무 소비자가 맞춰주는 형국이죠.
    이것 또한 현대판 소비 노예가 아닐지...

  • 5. ..
    '14.12.15 8:54 AM (121.157.xxx.75)

    저 지금 봤는데 생각나는데로 소비하시는 분들은 아니던데요?
    그냥 전 나름 이해하면서 봤습니다..

  • 6. 윗님
    '14.12.16 7:25 AM (203.226.xxx.56)

    저도요 그분들이 무턱대고 돈 다쓰는분들 아니시던데요
    자기가좋아하는것을 위해 다른부분은 줄이고 개념있으시던데ᆞ
    저도 나름 이해하면서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227 성격이 유순하면서 논리적이고 의지 강할 순 없나요? 8 요로코롬 2015/01/11 2,231
456226 강박장애로 치료받는데 아시는분? 10 도움 2015/01/11 2,996
456225 작사가 되려면 인맥이 제일 중요한 걸까요? 5 궁금이 2015/01/11 2,351
456224 여대생 자녀 두신분 3 .. 2015/01/11 2,621
456223 82cook 접속하면 광고로 넘어가여요 4 뭐가문제 2015/01/11 956
456222 루이까또즈 카드지갑 속지필름 따로 살 수 있나요? 2 혹시 2015/01/11 1,450
456221 자유여행 반복해서 가게되는 나라가 있다면 ? 19 ㅇㅇ 2015/01/11 4,907
456220 남편에겐 메가트루 골드정 먹일건데...아이들은 삐콤씨 먹이면 되.. 3 부자맘 2015/01/11 9,188
456219 내자식보다 나이어린 아이 키우는 엄마와 어울리는 것... 8 ㅠㅠ 2015/01/11 2,806
456218 혹시 이사건 아시나요.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3 꽃보다청춘 2015/01/11 2,674
456217 미샤 정장을 사려고 하는데요 메인이랑 리오더랑 어떻게 차이날지... 2015/01/11 1,387
456216 아이패드 구입하려구요 6 테블릿초보 2015/01/11 1,609
456215 다큐삼일 너무하네요 15 야식땡겨 2015/01/11 19,519
456214 선보고 참 재미있는 꼴 당했네요 62 2015/01/11 23,141
456213 아들둘이라고 자꾸 복없다고 해요.. 29 참나 2015/01/11 5,859
456212 월45만(연540만원) 소득자는 연말정산 대상자인지요?? 5 ... 2015/01/11 2,566
456211 개콘 새 코너 부엉이 보셨어요? 정말 화나네요! 43 분노 2015/01/11 15,501
456210 사회생활에서 만만하지않게 보이는 법..?아시나요 1 답답 2015/01/11 4,770
456209 드라마 옛날 꺼 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 2015/01/11 1,234
456208 이제 한동안 이사 못하겠어요 3 늙는다 2015/01/11 2,103
456207 그알에 usb제공하신분은 7 .... 2015/01/11 2,860
456206 무시안당하려 예뻐지려한다? 3 1월 2015/01/11 2,004
456205 경찰에 막힌 ‘쌍용차 오체투지단’ 2시간째 찬 바닥에 3 5일째 2015/01/11 889
456204 보이스톡 으로 북버디 하실분이요? 2 여성중앙 2015/01/11 988
456203 형제는 부모아래 평등..이거 잘못된 생각인가요?? 7 외동 2015/01/11 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