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밝히는 남자 만나면 빠지기 쉬운 착각
여자없이 못사는 남자, 연애 오래 못하는 남자는
이후 행보를 지켜봐도 그대로더군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만나도 뒤로 여러 여자들과 연락 유지하고, 이후 또 다른 상대는 과시용으로 공들여 사귄 것이니 잘해주는 연기도 한계가 있죠.
그러나 본인은 자기에게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 못하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런 남자들 말을 번지르르하게 잘하고 여자한테 잘 맞춰주니, 넘어간 여자는 나 만나면 달라질거라는 기대와 착각을 하는데... 여자 과거 많은 남자는 안엮이는게 최고인듯합니다. 안변해요. 에네스 카야만 봐도 그렇죠.
1. ㅎㅎㅎ
'14.12.14 9:02 PM (106.149.xxx.199)그냥 여자 밝히는 남자 라기 보다는
매력있고 여자 잘 다루는 로맨티스트 바람둥이들이겠죠.
그냥 밝히기만 하면 성범죄자되기 십상이고.
그런 남자들한테 빠지는 여자들은 정해져 있는 듯해요
자기 팔자죠. 나쁜남자 중독이거나 자존감약한 여자분들2. 뭐
'14.12.14 9:05 PM (178.162.xxx.3)넘어가게 하는 것도 사실이지요.
특히 그 시기에 심적으로 어렵고 아픈 여자들이, 그래도 씩씩하고 현명하게 잘 살아가는 순진하고 착한 여자들이
꼭 그런 남자들에게 넘어가지요.
그런데 그게 꼭 '나 만나면 달라질 거야'라는 착각 때문만은 아니더라구요. (그 착각도 많습니다!)
알아요, 똑똑하고 현명한 여자들이라 알아요,
하지만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는 면이 있더라구요.
빨리 끝내버린다고 생각하지만 그 남자들은 그것마저 잘 요리할 줄 알기에 쉽지가 않아요.
그리고 오히려 그런 남자인 걸 잘 알면서도 오기로 못 헤어지기도 해요.
저 아는 동생이 사별했는데, 진짜 악질남자를 만났어요.
결혼만은 절대 안 하고 이 여자 저 여자 다 건드리면서 이 동생과도 절대 안 헤어져요.
저는 이 동생이 공부만 한 성실한 애라 남자에 미련해서 못 헤어지는 줄 알았는데
이 동생이, 이 남자 지인그룹마다 다 선전해놨더라구요, 내가 이 남자 여친이다!
남자가 결혼만은 안 하고 놀기만 하려고 드니 독을 품은 거죠.
그래서 이 남자가 여자들을 못 건드려요~~~~~ㅋㅋ 그러고 자알 데리고 살던데요.
못된 남자들은 다 철퇴를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저런 대처법도 나쁘진 않구먼 했어요. 어차피 정들어 죽어도 못 헤어진다면..3. 음
'14.12.14 9:35 PM (223.62.xxx.80)아주 외롭고 힘들때 그런 바람둥이가 잘해준다면 넘어가기 쉬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5893 | 남자들도 외로움을 타나요 4 | 궁금 | 2015/01/11 | 2,573 |
455892 | 여승무원의 상황,, 회사원으로서 넘 공감되요ㅜ 2 | mmm | 2015/01/11 | 2,390 |
455891 | 예비고1 수학 공부 문의합니다 4 | 인강 | 2015/01/10 | 1,954 |
455890 | 사각턱 보톡스 맞고 왔는데, 후회되네요ㅜㅜ 4 | ..... | 2015/01/10 | 66,699 |
455889 | 얼마전에 '부천 백화점 사건' 이라는 글 올린 사람입니다 5 | 카트홀릭 | 2015/01/10 | 2,596 |
455888 | 횡단보도에 정차시키는 사람은 4 | crc | 2015/01/10 | 1,142 |
455887 | 그알 보세요.. 추악한 우리 사회의 단면입니다. 1 | ........ | 2015/01/10 | 1,176 |
455886 | (대한항공 갑질)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아주 대박이네요 20 | 심플라이프 | 2015/01/10 | 9,856 |
455885 | 사과는 무릎꿇고 하는건가요? 6 | 진정한사과란.. | 2015/01/10 | 1,415 |
455884 | 저 늙는 거 맞죠? 4 | 노화 맞나요.. | 2015/01/10 | 1,731 |
455883 | 그것이 알고싶다..주차장모녀.. 15 | .. | 2015/01/10 | 4,654 |
455882 | 사람인상 잘본다는 지인 9 | 얄미워 | 2015/01/10 | 4,186 |
455881 | 앙코르와트 노쇼핑 노옵션도 쇼핑 강요하나요? 9 | 미즈박 | 2015/01/10 | 3,431 |
455880 | 고등학교때 싸운 친구들이 그립네요 5 | 여자 | 2015/01/10 | 1,523 |
455879 | 나혼자산다 너무 재밌지 않나요? 7 | 신선 | 2015/01/10 | 3,729 |
455878 | 사람의 기운?느낌을 색깔로 느끼신다는분 | 기억나세요?.. | 2015/01/10 | 2,516 |
455877 | 세월호270일)아홉분의 실종자님..돌아와주세요. 11 | bluebe.. | 2015/01/10 | 1,006 |
455876 | 친정합가 7 | 할수있을거야.. | 2015/01/10 | 2,662 |
455875 | 떡국,떡볶이떡 뽑아드시는 분? 3 | 국산쌀 | 2015/01/10 | 1,985 |
455874 | 요즘 아이들은 새 가요나 팝송을 어디서 소개받나요? 4 | 가요팝 | 2015/01/10 | 1,452 |
455873 | 여기 약사님이나 의사님 계신가요 ㅜㅜ 4 | 마늘화상 | 2015/01/10 | 1,564 |
455872 | 서화숙님 트윗"거지들도 국고를 그리 빼먹지는 않는다.&.. 1 | ㅎㅎㅎ | 2015/01/10 | 1,460 |
455871 | 염창동 살기 어떤가요? (급 도움) 1 | 궁금해요 | 2015/01/10 | 2,687 |
455870 | 대문글 카페 모욕 글 내용이 뭔가요? 제목만 클릭해놓고 못 읽었.. 6 | 아...궁금.. | 2015/01/10 | 1,505 |
455869 | obs에서 하는 전기현의 시네뮤직의 시그널뮤직 제목? 3 | 음악 | 2015/01/10 | 1,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