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직한지 12년이 되가는데...

쌍화탕... 조회수 : 3,212
작성일 : 2014-12-06 07:13:57
저 밑에도 어떤분이 글 올렸더데...
저 그만둔지 12년 되갑니다 어제..그만둔 직장 남직원이 딸 결혼한다고 청첩장 보냈드라구요..주소는 어찌 알았는지....직장다닐때 진짜 진상..일은 안하고 뺀질거리고...지금도 기억 나는게 한참 무스탕이 유행일때 신랑이큰맘 먹고 사준걸 처음입고 츨근하는날 잡고 말시키더니 재채기를 무스탕에 해서 지워지지도 않고 진짜드러워서...
그런 무능하고 능력없는 사람이 개기는건 잘해서 능럭있는 사람 멍퇴해도 끝까지 남았네요..진짜 자린고비이고...
근처 여직원 오면 찝적거리고 능글맞게하고 여직원이나 거래처 여직원 아무렇게 만지고...지금 같으면 성회롱에 걸릴
행동들 참 쉅게 했다는 ...신랑은 모는척 하라는...그만둔 오래된 여직원에게 청첩장 보내는 사람 나만 이해가 안되는건지...
IP : 175.202.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가셔도
    '14.12.6 7:17 AM (175.120.xxx.218)

    무방할듯한데요

  • 2. 대인녀
    '14.12.6 8:03 AM (211.36.xxx.211)

    고민도 필요없이 청첩장 찢어 버리시고 가지 마세요.

  • 3. ...
    '14.12.6 8:09 AM (223.62.xxx.80)

    절대 가지 마세요.
    아무도 안가야 자기삶을 반성할거예요.
    님이 가면 12년이 지나도 만사 제치고 찾아갈만큼 그사람을 좋게 평가한단 뜻이 되버려요.

  • 4. 쌍화탕2잔
    '14.12.6 9:40 AM (175.202.xxx.27)

    청첩장 찢었어요.

  • 5. ....
    '14.12.6 9:44 AM (112.220.xxx.100)

    같이 회사다닐때
    님 경조사에 한번 간적 있었나요? ;;
    그래서 보낸거 아닐까요..ㅎ
    근데 한번 갔다고 해도 12년이나 지났으면..안보내는게 보통인데..
    암튼 그렇긴 하네요

  • 6. ...
    '14.12.6 10:19 AM (223.62.xxx.80)

    그분이 오셨다면 축의금이나 부치세요. 내결혼식엔 와줬다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700 집 리모델링 하면 주변 민원 많이 오나요? 2 000 13:44:11 41
1746699 경동시장은 몇시부터 파장인가요 1 궁금 13:31:40 207
1746698 곽튜브는 틀면 나오네요 7 ........ 13:30:42 526
1746697 조수석에 여친 한 번도 못 태워봤네요. 7 msaj 13:30:24 397
1746696 럭비가 저렇게 재밌는거 였어요? ㅇㅇㅇ 13:25:42 181
1746695 굽네 치킨 무슨 맛이 맛있나요? dff 13:25:00 82
1746694 노후 300 이면 상위 0.2프로 맞나요? 21 오레오 13:23:42 972
1746693 지난 선거는 국민들 1 ㅎㄹㄹㅇㄴ 13:18:22 164
1746692 욕조 미끄럼방지 스티커 고민이네요 2 욕조 13:16:57 229
1746691 라면이야기가 나와서 맵탱 핫딜!! 1 라면 13:13:46 302
1746690 고층 아파트 무서워요 8 …. 13:11:04 1,167
1746689 남편과 동갑인 61세인데요. 이상하게 19 늙어갈수록 13:10:27 2,095
1746688 식후 혈당 스파이크 잡기 3 까치발댄스 13:09:02 876
1746687 매일 뭐 시켜달라 뭐 먹고싶다는 사춘기딸 17 .. 13:01:37 1,475
1746686 도토리 묵밥 만들었는데 2 ㅇㅅㅇ 12:52:18 565
1746685 미국 어학연수 4주 비용 얼마쯤 할까요 7 . . 12:47:10 1,043
1746684 스타벅스 내방역점 리모델링 했으면 .. 12:44:25 463
1746683 카페나 병원 청소용 로.청도 있을까요? 2 ........ 12:40:22 233
1746682 열라면 먹었는데요 3 12:30:28 1,002
1746681 갑자기 음식이 너무 짜게 느껴져요 6 소태 12:27:34 1,060
1746680 6억7천짜리 집이 4억6천에 8 .. 12:27:15 3,611
1746679 미국에선 악기 레슨 좋은 직업인 거 같아요 12 12:25:14 1,612
1746678 아침에 벤츠를.박았어요 61 다시 12:17:06 4,188
1746677 부정선거 말하면서 부정선거 이승만은 왜 찬양하죠? 42 0000 12:09:26 911
1746676 챗지피티한테 화장실 물때 청소법 물으니 1 .. 12:07:47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