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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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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퍼머했는데 아줌마 파마가 된 경우요.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14-12-05 06:01:19
커트하고 펌을 했는데....

뒤에 손님 있으니까 머리 펌 끝나고

제대로 말려주지도 않고 그냥 젖은 채로

다 끝났다고 하더군요.

집에 와서 보니...

진짜 이상하네요. 다 말리고 보니

삼각김밥에 라면 얹어놓은 모양이고...

아 진짜 챙피해서 돌아다닐 수가 없어요.

차라리 커트만 했을 때는 괜찮았는데.

이거 다시 펴고 싶네요....ㅠ ㅠ

으아아아아

이런 경우 머리가 너무 이상하고

맘에 안든다고 다시 펴달라고

요구할 수 있나요??

아님 싸게 다시 바꿔달라고

반값에 스트레이트 해야하나요??

ㅠ ㅠ 미추어버리겠습니다.

남친이 이상한 머리 했단듯이

쳐다보고....아놔....ㅠ



IP : 223.62.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6:36 AM (119.194.xxx.42)

    화장품가게 가서 스트레이트파마약 한개 사다가
    집에서
    그거 바라고 좍좍 빗으세요

  • 2. ㅠ ㅠ
    '14.12.5 6:41 AM (223.62.xxx.60)

    아놔..... 스트레이트 약 바르고 좍좍 빗으면 진짜 스트레이트 펌 한 것 처럼 펴지나요?

  • 3. ,,
    '14.12.5 6:54 AM (119.194.xxx.42)

    네. 쫙쫙빗으면 거의 다 풀려요
    대신
    빗을때.아주 가느다란 촘촘한 꼬리빗같은것으로 빗으셔야되요

    그리고.미안하지만.
    파파는 제대로 잘하는데서 잘나온것같아요
    다만 그 웨이브크기가 원하는 굵기가 아니었나봐요
    나중에 파마하실때 아주 굵게. 안한듯한. 핀컬파마같은걸로 해달라고하세요

  • 4. ..
    '14.12.5 7:58 AM (223.62.xxx.250)

    베토벤머리 된적 있었는데 보름정도 지나니 좀 볼만하더군요
    얇은 빗으로 자주 빗어주세요~ 한동안 삔을꼽든 묶어다니시구요

  • 5. ....
    '14.12.5 8:07 AM (112.220.xxx.100)

    약속했던 머리가 아니고 엉뚱하게 나온건가요?
    가서 A/S받아야죠
    그리고 파마후 머리 다 말리고 완성된 스타일을 봤어야죠
    그때 머리가 왜 이모양이냐..말을 했어야...
    젖은 상태에서 가라고한다고 오신 원글님도 잘못한거에요
    일단 가서 얘기해보세요

  • 6. 은짱호짱
    '14.12.5 1:20 PM (112.162.xxx.61)

    저는 빠글빠글하게 나왔을때 스트레이트 크림 사다가 물섞어서 머리에 바르고 손가락으로 훑어내려서 웨이브 굵게 만들었어요 다시 파마하면 머리 완전히 상해요 한달만 참으면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나옵니다 너무 굵게 해도 금방 풀려서 지저분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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