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비용 어떻게 분담해야 하나요?

바다짱 조회수 : 4,286
작성일 : 2014-12-04 22:59:34
시아버님이 위독하셔서 지금 다들 맘의 준비를 하고, 상조등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중 부의금으로 장례비용을 어떤 방법으로 부담을 해야 맞는지 모르겠네요. 아들 삼형제이고 모두 결혼했습니다.
1. 우선 부의금 들어온 걸로 장례비용치르고, 남은건 어머니드린다.
2. 부의금은 각자의 빚이기때문에, 각자의 부의금을 갖고 장례비용은 1/n로 부담해서 낸다.
두 의견은 주변에서 들은 조언인데, 뭐가 현명한 건지 모르겠어요.
IP : 39.118.xxx.1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11:03 PM (175.215.xxx.154)

    보통은 1번으로 하고 남은건 어머니 드리거나 공동 계좌에 넣었다가 집안행사에 써요.

  • 2. ㅇㅇㅇ
    '14.12.4 11:04 PM (211.237.xxx.35)

    각자 집안 형편대로 하는거죠.
    자녀들이 다 부유해서 부조금 들어온거 남아계신 한쪽 부모님 다 드리고도 생활이 되면
    드리는거고
    아니면 뭐 남은 부모님이 형편이 괜찮고 자녀들이 오히려 형편이 어려우면 자녀들이
    자기앞으로 들어온 부조만큼 나눠갖는거고
    정답은 각자 집안 형편껏 가족끼리 잘 상의해서 입니다.

  • 3. **
    '14.12.4 11:11 PM (119.67.xxx.75)

    각자 상황에 따라 다를거예요.
    저희는 시부모님 생활비를 저희가 전액 부담하고 있어서
    정산 후 설마 드리고 낭서지는 나눠 가졌어요.

  • 4. . .
    '14.12.4 11:16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저희도 1번으로 했어요
    그런데 한자식이 성공해서 유독 문상객이 많다면 1번은 문제가 있을거 같아요

  • 5. ...
    '14.12.4 11:38 PM (116.123.xxx.237)

    우린 2 번이었어요

  • 6. ..
    '14.12.4 11:41 PM (180.65.xxx.29)

    대부분 1번 아닌가요?

  • 7. 마음은부자
    '14.12.4 11:51 PM (14.34.xxx.58)

    대부분의 경우 두분중 한분이 살아계시면 어머님에게 드리고 두분다 돌아가신 경우에는 장례비 정산하고 부주들어온 비율로 나눠갖어요.

  • 8. 사랑79
    '14.12.5 12:22 AM (222.99.xxx.254)

    1이 보편적

  • 9.
    '14.12.5 2:01 AM (221.146.xxx.161)

    친정은 2번으로 했구요
    각자 알아서 엄마 드렸어요

    시댁은 1번으로 했다가
    부조 많이 들어온 형제 한 분이 아직도 얘기함

  • 10. 저희도
    '14.12.5 2:04 AM (222.233.xxx.209)

    2번으로 했어요 형재들 각각 자기 수준애 따라 몇백씩드렸구요 엄마가 저희앞으로
    들어온 부조금 돌려주셨어요

  • 11. 제 생각
    '14.12.5 6:23 AM (182.69.xxx.50)

    제 생각에 집안 마다 사정이 다를 것 같은데 저는 제쪽 손님이 훨씬 많을 것 같아요. 지금 상황으로는 두 형제 다 합쳐도 제 손님안될 듯.... 한분 먼저 가셔도 남은분은 연금 받으실테고...이런 상황에 저는 1번은 무리구요...2번으로 할 것 같아요... 부조도 빚이라...

  • 12. ..
    '14.12.5 8:54 AM (58.29.xxx.7)

    부의금 들어온 것으로 장례비 다 하고
    들오온 비율대로 나누었어요
    거기서 거기 봉급쟁이들이라 갚을일도 보통이 아니고요..

  • 13. 각자 가정이 있는데
    '14.12.5 8:58 AM (218.159.xxx.24)

    능력도 다르고 순리에 맞게 하셔야죠.

  • 14. ,,,
    '14.12.5 9:05 AM (61.72.xxx.72)

    예전엔 1번으로 했는데
    요즘은 2번도 많이 해요.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집은 2번,
    어머니가 경제력 없으면 1번이요.(집안 통장으로 해서 보관)
    집안 대소사에 사용 해요.

  • 15. 장례
    '14.12.5 12:34 PM (220.76.xxx.94)

    우리는시어머니상에 장례치르고 남은돈 다나누어주엇어요
    우리는한푼도 안가지고 오히려 우리돈 더나갔어요
    언제보태주지도 못하니까 거지들에게 큰아들은 봉이니까
    징그러워요 재산은 막내가다들어먹고 신세는큰아들한태
    부모가처신을 잘못하고 큰아들만 못살게 만들고죽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877 아기 키우면 많이 행복한가요? 10 .. 2014/12/09 2,076
444876 침대 안 쓰는 데요 1 극세사 2014/12/09 782
444875 서울 대중교통비 왕창 올리고, 앞으로는 2년마다 자동인상 11 서민시장? 2014/12/09 1,179
444874 초등학교동창인데 저보고하는말이.. 17 대박사건 에.. 2014/12/09 4,385
444873 작년 두세번 신은 아이부츠 5 방글방글 2014/12/09 1,038
444872 선박 운항에 대하여는 선장이 전권을 가지고 있고 그 누구도 간섭.. 3 ..... 2014/12/09 513
444871 방사능 시멘트, 고철, 사료, 가리비, 폐타이어.. 1 . 2014/12/09 829
444870 수시 추가 합격가능성은 ? 5 2014/12/09 2,654
444869 잔머리가 심한데.. 딱딱하게 굳진 않고 고정력 있는제품 추천좀요.. 3 덴장.. 2014/12/09 848
444868 영작확인좀 부탁드릴께요..급해서요.. 6 rudal7.. 2014/12/09 590
444867 ”취재를 막지 말고 터진 수족관을 막아야죠.” 5 세우실 2014/12/09 1,491
444866 돈 펑펑 쓰고 싶다 8 희희희 2014/12/09 2,727
444865 고양이 키우는 집에서 제사를 지냈는데.. 12 ㅅㅇ 2014/12/09 4,629
444864 대한항공사건으로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사는게 허무합니다 4 sh 2014/12/09 1,308
444863 복많은 직장맘의 배부른 투정.. 25 ㅎㅎ 2014/12/09 6,443
444862 잘 못노는 가족이 모여서 뭐하고 .. 4 가족 2014/12/09 1,475
444861 돼지수육 살코기 어느부위 좋아하세요? 6 올리브 2014/12/09 1,634
444860 영어 질문 6 영어 2014/12/09 535
444859 급질문) 세탁기 물이 안나와요 ㅠㅠ 6 ... 2014/12/09 8,051
444858 여자들 많은 회사는 원래 이렇게 분위기가 살벌 한가요 10 ,,, 2014/12/09 4,028
444857 엄마 깨우는 아기영상 14 ^^ 2014/12/09 4,223
444856 김춘식 → 박모씨 → 박관천…'십상시 회동' 정보 루트 윤곽 1 세우실 2014/12/09 818
444855 뚜껑형 어떻게들 사용하시나요? 2 김치냉장고 2014/12/09 1,048
444854 2월에 방콕 아님 앙쿠르와트 1 여행 2014/12/09 995
444853 인터스텔라 안 보신분 2 샬랄라 2014/12/09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