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보내면 답을 안줘서 제가 전화하는데 이번에도 먼저 해야하나봐요 ㅠ

[세입자분]

살던 집을 세주고 다른 지역에서 전세 살고있어요

이번에 세입자 분께 오른 전세금 받아서 저도 집주인께 전세금 올려줘야 하거든요

며칠 전 세입자 분께 문자해도 답이 없어서 전화했더니 이사를 할지 연장을 할지 모르겠다해서

상의해서 연락달라했어요

2월 중순경이 계약 만료인데 만약 이사 계획이 있다면 집을 내놔야하는 상황이라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을 것 같아서요

세입자한테 연락이 없을 경우 제가 언제쯤 전화해서 다시 얘기 해봐야 할까요?

[어짜피]

계약서도 다시 작성해야 하니 부동산에 시키세요.

[계약서는]

예전에 제 경우는 집주인과 원래 계약서에 도장 찍고 했었거든요

[잠수탄 세입자]

저 같은 경우는 세입자가 나가겠다고 해놓고 잠수탔다가 계약일보다 6개월넘게 나갔어요.
집보러 오는 사람도 문 안열어줘, 집주인 전화도 씹어, 부동산하고도 대판 싸워, 진짜 진상 오브 더 진상이었죠. 변호사한테 물어보니 명도소송해야되는데 6개월 걸린다고 해요. 원글님도 미리 내용증명이라도 보내두세요.

[윗님]

고생하셨네요.
며칠 기다려보고 연락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