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식이 몸이 엄청 마른 사람한테도 안좋은가요?

ri 조회수 : 3,488
작성일 : 2014-11-30 01:24:01
제가 타고나길 몸이 어렸을때부터 엄청 말라서요...
키가 167에 가장 많이 나갔을때가 51이었네요.
근데 그때는 그나마 통통해서 체력좋고 살기 편했는데
야식을 먹었었거든요.
근데 3년전부터인가 일찍자고 아침먹게 생활습관 바꾸려고 9시후론 절대 뭐안먹었는데 그때부터 밤에 배고파서 잠도못자고 살이 너무빠지고 잘 안찌더라구요 무섭게 말랐는데
근데 어쩌다 한두번 야식먹어보니 다시 살도찌고 몸이 건강해지는느낌인데 이런케이스는 야식 먹어도 문제없는거아닌가궁금하네요
너무 말랐고 한데 밥을 한번에는 많이 못 먹어서 세끼로 부족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야식 위험성 너무 많이 들어서 안먹으면 너무 몸이 마르니..ㅜㅜ
IP : 117.111.xxx.9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식의 후유증
    '14.11.30 1:27 AM (61.101.xxx.152) - 삭제된댓글

    살찌고 피부 나빠지고 불면증 옴.
    담날 얼굴 붓고. - 한마디로 늙음.

  • 2. ...
    '14.11.30 1:29 AM (223.62.xxx.8)

    그렇게 먹을때 불편함을 못느끼고 힘이 생긴다면 가끔 그렇게 먹는게
    너무 매일은 말고요.
    몸에 맞는거죠.

  • 3. 모두
    '14.11.30 1:30 AM (58.143.xxx.76)

    장기가 쉬어주어야 하는 시간에 혹사시킴
    당장은 아니여도 장기적으로 그런 습관들이
    병을 키우겠죠. 단 늦게까지 일할때는 뭔가
    보충해 주는게 좋구요. 일반적으로 8시 이후로
    금식함 역류성식도염도 없구요. 좋죠.

  • 4. 음식 다 소화 안시키고 자면
    '14.11.30 1:32 AM (61.101.xxx.152) - 삭제된댓글

    늙는데요.

  • 5. ....
    '14.11.30 1:36 AM (218.156.xxx.141)

    제가 한번에 한그릇 잘 못비워요. 님처럼 근데 조금 지나면 배고프고 배고프고
    해서.. 자잘하게 먹다보니... 야식은 당연히 기본..
    담날 얼굴붓거나 한건.. 잘 모르겠어요. 항상 뭐던 조금씩 늦은 저녁에 먹어와서
    간식거리 잠잘때까지 먹습니다 ㅜ.ㅜ
    근데.. 체중은 161에 48kg 유지하고 있고 야식같은거 간식같은거 없애면..
    45kg 이하로 뼈다귀 될거 같아요. 그냥 원래 먹어와서 계속 먹고있긴한데..
    건강에 안좋나요? 아직 위나.. 식도염이나 불면증이나(너무 심하게 잘잠)
    이런건 없는데... 야식 위험한가요? 원글님글 보니..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6. 저요
    '14.11.30 1:37 AM (116.32.xxx.138)

    전 배고플때 우유 차 같은건 마셔요 밤이든 새벽이든 설탕 듬뿍 넣고 그래서 겨우 정상체중 유지하네요ㅜㅜ

  • 7. ..
    '14.11.30 1:37 AM (112.149.xxx.183)

    글쎄요. 저도 평생 소식, 마른 체질인데..야식이고 뭐고 시간에 구애 받으며 음식 조절한 적은 없는 듯...밤에도 배고프면 먹는 거고..밤에 계속 먹는다고 체중 별로 변화도 없던데요. 어차피 마른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양이 많지가 않고 밤에 배고픈 건 그전에 덜 먹어서일 경우가 많아서 전체양은 그게 그거..하루로 보면 거의 일정함..
    그렇다고 무슨 위장 문제가 생긴 적도 없던데..한번에 폭식하는 아님 별 상관 없는듯요..

  • 8. ri
    '14.11.30 1:42 AM (117.111.xxx.93)

    저랑 비슷하신 분들은 저처럼 한번에 많이 못 드시는 분들이 많네요. 건강지식도 모든사람한테 적용되지는 않나보네요 ㅋㅋ 괜히 야식3년 금했다가 몸이 뼈다귀가 되고ㅜㅜ

  • 9. 종합병원에서
    '14.11.30 3:30 AM (98.217.xxx.116)

    건강검진하고 마른 사람에게는 간식 권한다고 합니다만, 야식 권한단 얘기는 못들었습니다.

    일단 일찍 자는 게 건강에 좋고요.

    또한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분들은 자기 3시간 전부터는 식사를 안 하는 게 좋답니다. 그러니 6시에 저녁 먹고 9시에 자야지요.

  • 10. hanna1
    '14.11.30 8:16 AM (173.32.xxx.47)

    드세요,,본인느낌이 젤 정롹해요
    밤에 드시고,,소화좀 되고 자면 돼죠
    적게 드시는분은 자주 드셔야 체력유지돼요

  • 11. dlfjs
    '14.11.30 10:25 AM (116.123.xxx.237)

    마른사람경우 소화기능이ㅡ약해서 더ㅜ안좋더군요
    남편경우 밤에 잘 안먹지만, 어쩌다 먹으면 잠을 못자요

  • 12. 저도 비슷한데
    '14.11.30 11:05 AM (211.36.xxx.122)

    살은 안찌지만
    위가 나빠져요.ㅜㅜ
    소화를 다 못시키고 자니 숙면도 안되구요.
    안드시거나
    정 못참겠으면 따뜻한우유나 두유정도로 달래는정도가
    좋더라구요

  • 13. 조금만 드세요
    '14.11.30 11:24 AM (125.135.xxx.60)

    먹고 바로 자지는 않고
    조금 꼭꼭 씹어서 먹어요

  • 14. 꾸준히 하면 안좋죠
    '14.11.30 12:21 PM (218.144.xxx.216)

    장기노화와
    혈관에 지방이 껴서
    고혈압 당뇨 예약..

  • 15. hanna1
    '14.11.30 12:33 PM (173.32.xxx.47)

    이럴때는 장점,단점 따져서 더 나은 쪽으로 하는게 맞는듯요.
    제가 볼땐 야식이라고 거창한 음식이 아니라 가벼운 소화잘되는음식먹고 좀이따주무심되죠
    체질에 따라 영양섭취나. 횟수를.조절하고 원글님같은 경우엔 드시는기 더 건강해질것같아요,
    몸이 좀 회복되면 그때 다시 조절하면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027 일곱살 딸아이가 틱이 맞는걸까요...ㅠ 4 ㄱㅈ 2014/12/09 1,494
445026 이시간에 10분 째 못박는데.... 1 ... 2014/12/09 485
445025 지역카페에서 과외 구한다는 글 1 ..... 2014/12/09 972
445024 당진-천안 출퇴근 가능할까요? 3 ... 2014/12/09 3,025
445023 찾아주세요....스프링 노트의 철. 2 부탁드려요 2014/12/09 794
445022 버스요금 왕창 올린다고 하고, 환승혜택도 확 줄인다고 해도 4 전부조용해요.. 2014/12/09 1,416
445021 대한항공 겉으로는 사과, 속으로는 유출자 색출작업 4 ..... 2014/12/09 1,806
445020 이런 것도 주의력결핍장애일까요? 6 dd 2014/12/09 1,263
445019 동정심에 꽃히는 사람들이 문제가 있어요. 1 2014/12/09 1,056
445018 친구가 출산했는데 뭐 사가지고 갈까요?> 9 ..... 2014/12/09 1,267
445017 지금 집 내놓으면 팔릴까요 ? 7 부동산 2014/12/09 2,452
445016 땅콩알바령 /// 2014/12/09 530
445015 부사장은 그만둘수 없고 보조직무를 사퇴하는거라네요 3 말장난 2014/12/09 1,542
445014 아이스크림 드시면 졸려운 분 계세요? 4 ... 2014/12/09 1,377
445013 손가락이 가늘고 긴 분들 부지런 하신가요 43 ^^ 2014/12/09 6,506
445012 캐나다(서부) UFV 대학부설 어학원 및 조기유학 무무86 2014/12/09 495
445011 모자 쓰고 다니시는 분들 계신가요? 7 40대 2014/12/09 2,178
445010 마그밀 처방전 약으로 바뀌었나요? 2 .... 2014/12/09 3,024
445009 인간관계를 어려워 하면 결혼해서도 행복하게 살기 힘들까요? 4 ... 2014/12/09 2,357
445008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데 갑자기 5000 만원을 맡아서 관리해야.. 2 고민이 되어.. 2014/12/09 1,562
445007 올리브영 제품에서요 건조해 2014/12/09 653
445006 아픈데가 많아지니 문득 무섭네요(메니에르) 1 아야 2014/12/09 1,831
445005 기말때 문제집5권 풀고, 기말고사문제중 2문제는 몰라서 못 풀었.. 수학공부방 2014/12/09 943
445004 싱글 모임의 이름은 DKNYway입니다 7 물수제비 2014/12/09 1,632
445003 눈높이 수업, 시간이 원래 오락가락 하는 건가요? 1 궁금해요. 2014/12/09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