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루 부인께서 마음이 편하실까요?

??? 조회수 : 2,457
작성일 : 2014-11-29 03:27:24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한국 여성이 페루 부부 가운데에 껴서 남편이 한국여자 목덜미를 손으로 감싸고 바짝 밀착해 있네요.

그 페루 부인은 남편으로 부터 멀찌감치 떨어져 있고 딸은 더 멀리 있고.

 http://www.ohmynews.com/NWS_Web/Tenman/report_last.aspx?CNTN_CD=A0002057244


저 자원봉사자 한국 여성이나 한국 여성인 사진 기자가 한국 여성의 어깨에 팔을 올려 놓으라고 유도한 것 같은데,

페루 남편은 기분이 좋은지 손이 한국 여성 목덜미를 감싸고 있습니다. 페루 부인은 마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손을 어깨에 놓은 티가 나네요. 사진에 페루 여성의 손은 보일까 말까 합니다.

자신의 성적 매력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는 한국 자원봉사 여성을 탓하고 싶지는 않은데, 꼭 이렇게 다른 여성을 짓밟아야 하는가요? 
IP : 98.217.xxx.1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걸 생각해 보세요
    '14.11.29 4:09 AM (98.217.xxx.116)

    님이 사진 기잔데 이건희 / 홍라희, 빌 클린턴 / 힐러리 클린턴 찍으면서도 저런 모습 유도하시겠어요? 님이 유도하시면 그 사람들이 거기에 응하겠어요? 남편이 자기 부인 옆에서 젊은 자원봉사자하고 몸을 밀착해서 그 여성의 목덜미를 손으로 감싸서 같이 사진 찍게?

    [이건희]-몸밀착-손으로 목 감쌈-[홍라희보다 젊고 섹시한 한국인 자봉] [홍라희] [이부진]

    [빌 클린턴]-몸밀착-손으로 목 감쌈-[힐러리 보다 젊고 섹시한 한국인 자봉] [힐러리 클린턴] [첼시 클린턴]

  • 2. 이걸 생각해 보세요
    '14.11.29 4:21 AM (98.217.xxx.116)

    남편이 그러는 것에 대해 부인이 아무렇지도 않은 것 처럼 사진에 나오게 하려고, 부인에게도 남편 손에 목덜미 잡힌 젊고 섹시한 여성 자봉의 어깨에 손을 얹으라고 하시겠어요? 그리고선 미소 지르라고 하고. 그 옆의 딸에게도 미소 지으라고 하고?

    젊고 섹시한 여성 자봉 사진 덕에 기사 클릭수 올라가서 좋다는 생각만 드시나요?

    뭐 이런 것에 대해 여러 분들이 어떻게들 생각하시는 지 궁금해서 제가 글을 올린 것입니다. 자유롭게 의견들 올려 주세요.

  • 3. ....
    '14.11.29 5:20 AM (121.160.xxx.89)

    별 생각 안 드는데요. 자원봉사자 여성분이 조회수를 높일 정도로 그렇게 젊고 섹시한지도 모르겠고요.
    보기엔 그냥 평범한 자원봉사자 포함한 가족 사진 같아요.
    기사 읽어보니 코이카 봉사단원인 것 같은데, 열심히 하시는 분 사진 퍼와서 왜 이런 글을 쓰시는지...

  • 4. ..
    '14.11.29 7:23 AM (1.230.xxx.152)

    저 사진 한장으로 저런 소설을 쓰시는 원글님은 일종의 피해망상이 의심되네요

  • 5. ..
    '14.11.29 8:14 AM (219.241.xxx.30)

    상상력 돼봑!!!

  • 6. 나원참
    '14.11.29 8:30 AM (112.150.xxx.194)

    일상 생활은 가능하세요?

  • 7. 충들이
    '14.11.29 9:27 AM (222.233.xxx.22)

    나꼼수 팬이라고 하니..괜히 까고 싶은득..

  • 8. 82
    '14.11.29 10:52 AM (119.71.xxx.209)

    상상력 대박!!! 222
    작가가 되셔도 성공하시겠어요....
    좋은 글 많이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316 침대 평상형, 갈빗살 형 13 침대고민 2014/12/04 8,531
443315 오늘 아침에 별로 춥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3 녀자 2014/12/04 899
443314 가장 친한친구가 아기낳고 연락이안돼요 ㅎ 7 .. 2014/12/04 2,534
443313 단유 어떻게 하는건가요? 1 단유방법알려.. 2014/12/04 748
443312 지금은 사라진 옛날 추억의 명소들 기억나시는 거 있으세요? 20 서울에 2014/12/04 1,974
443311 대기업다니고 있어요. 5 엄마 2014/12/04 1,957
443310 목욕탕을 한달 끊으면 건강상 좋은 점이 있을까요? 3 목욕 2014/12/04 2,680
443309 엄마가 아버지슬쩍 뒷담한거 다말했어요ㅡㅡ 몽몽 2014/12/04 1,123
443308 경신고 만점 4명이 모두 의대 진학예정 49 .... 2014/12/04 12,966
443307 [사진으로 떠나는 북한 여행7]여자 기숙사를 들어가다 5 NK투데이 2014/12/04 675
443306 예비 고3아이의 스트레스가... 4 너무 심해요.. 2014/12/04 1,201
443305 파산신청하면 다 받아주나요..???? 6 .. 2014/12/04 2,667
443304 왜 이리 남의 신상을 캐물을까요 6 기체 2014/12/04 1,627
443303 이런 사람 친구로 계속 두면.. (스압) 4 고민고민 2014/12/04 1,479
443302 지금 초4수학 교과서 갖고 계신분~~ 5 수학책 2014/12/04 745
443301 식사량을 줄였더니 몸무게는 쭉쭉 줄어드는데 8 ... 2014/12/04 4,501
443300 남양유업 기분나빠요 5 베리 2014/12/04 1,033
443299 판교 타운하우스(가격이좀 많이 비싸요) 사는거 괜찮을까요. 13 ㅇㅇ 2014/12/04 21,262
443298 돼지고기 넣은 고추장 찌개 특별한 비법 있으신 분 계세요? 11 찌개 2014/12/04 2,190
443297 의대생들 아이큐가 어느정도나 6 ㄴㅇㄹ 2014/12/04 3,750
443296 어머니와 크루즈여행간다는 남자친구 115 타임오버 2014/12/04 17,854
443295 귀족수술 해보신분 3 00 2014/12/04 2,778
443294 에네스 피해여성10명 넘는다네요 13 놀랍다 2014/12/04 5,753
443293 긴단발 웨이브펌 잘하는 곳 떼보 2014/12/04 1,672
443292 아이들 고모부가 돌아가셨는데 7 우왕좌왕 2014/12/04 2,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