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이 너무 짧아요. 늘릴수 없나요?;;;

하. 조회수 : 8,836
작성일 : 2014-11-14 01:45:25
별고민이 다있죠? 하지만 저에겐 나름 큰 고민입니다...
우연히 제 뒷모습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목이 너무 짧은거에요. 
그냥 목은 생략하고 어깨위에 얼굴 올려놓은것처럼 보일정도였어요.
앞모습은 그정도는 아니거든요. 앞목은 일반인수준인데, 뒷못만 너무 짧습니다..
최대한 아래를 보면서 뒷목을 늘려봐도 짧아 보입니다......... 뒷모습이 약간 박경림같은...ㅠ
자세 고치면 나아지나요?
목때문인지 자세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새 어깨가 아파서 아무것도 못할 지경입니다.
잘때는 베게도 안베요. 아무래도 목이 짧다보니 베게가 불편한가봐요;;;
그냥 24시간 내내 어깨 근육이 뭉쳐있어서 너무 힘듭니다 ㅠㅠㅠ
조언좀 주세요.
IP : 108.181.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기름냄새
    '14.11.14 1:49 AM (222.109.xxx.106)

    제가 애낳고 그랬는데 꾸준히 어깨 마사지와 치료(카이로프라틱같은 스타일의) 받고 조금 어꺠가 내려가면서 목이 생겼어요. 어꺠 근육이 뭉치면서 짧아지면 어꺠가 올라가고 그러면서 살이 거기 찌어서 목이 점점 짧아진데요... 저는 등 근육운동도 해서 가슴 웅크리는거가 좀 고쳐지기도 했구요.
    목고 아프시다보니 어깨 관리를 해보세요.

  • 2. .....
    '14.11.14 2:00 AM (218.156.xxx.141)

    제가 님처럼 목이 짧은데요. 안고쳐져요. 저도 20대땐 고민이었는데.. 그후로는 그냥 살기로..
    변화없어요. 근데 자세가 좀 안좋으면.. 자세 교정하면 좀 좋아져요.
    자세가 원인이 되서 더 짧아보이는거 있거던요. 자세교정은 해주는게 좋아요.
    피로도 덜하고

  • 3. 심심한동네
    '14.11.14 2:51 AM (121.173.xxx.90)

    어깨를 내리는 운동(예를들면 발레)을 해보시면 효과있을거 같아요.

  • 4. ...
    '14.11.14 3:27 AM (183.98.xxx.6) - 삭제된댓글

    어깨가 자주뭉치고 승모근이 발달되어서 목이 더 짧아보이는거면 보톡스 고려해보세요
    미용 뿐 아니라 치료용으로도 쓰인다고 해요

    마녀사냥에 나오는 곽정은씨도 주기적으로 목빼러간다고 하던데 그런 마사지나 치료도 있나보더라구요
    첫댓글 분이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거겠죠?

  • 5. 푸르
    '14.11.14 8:33 AM (39.113.xxx.102)

    저는 제목이 너무 짧아요 로 읽고 ^^
    그게 뭔 문제인가 했어요
    목 스트레칭 하면 효과가 좀 있지 않을까요?

  • 6. ...
    '14.11.14 9:12 AM (116.123.xxx.237)

    에이 누가 뒤를 보나요 앞이 괜찮으면 된거죠

  • 7. 착시효과
    '14.11.14 12:56 PM (182.64.xxx.98)

    머리를 어깨보다 길게 기르시면 목이 길어보여요,경험상.

  • 8. 저도
    '14.11.14 12:59 PM (124.51.xxx.161)

    인터넷보면 목 짧게해놓은 바비인형이 나오던데
    웃을 수가 없었네요. ㅠㅠ
    쇄골까지 내려오는 머리로 위장해서 살아왔는데
    중년이 되고보니 좀 잘라야할것같은데 고민고민
    승모근보톡스를 맞아볼까 싶기도한데 자주맞아야하나싶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277 전세금이 모자란데 1년더 월세 살아야 할까요? 2 00 2014/12/13 1,276
446276 박이랑 최순실이랑 왜 사이가 좋을까요 4 찌라시 2014/12/13 5,303
446275 늘 불안불안해요. 남편이랑 자주 싸워서요 15 우울이 2014/12/13 5,254
446274 채식주의는 환상이다? 4 육식은만병의.. 2014/12/13 2,207
446273 목도리를 떴는데요 3 아기사자 2014/12/13 1,234
446272 2주만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는데, 제 잘못이 무엇일지.. 12 dd 2014/12/13 5,948
446271 망치부인 필라델피아 같이 봅시다.. 2014/12/13 769
446270 지금 밤샘토론 1 .. 2014/12/13 1,012
446269 잊지말자 쥐박이 4 깜빡 2014/12/13 759
446268 대한항공 승무원들도 도긴개긴..... 15 연대의식실종.. 2014/12/13 12,594
446267 우리부터 1 변화 2014/12/13 535
446266 '님아 그 강을..' 이 영화 남편이랑 보기 어떤가요? 5 ... 2014/12/13 2,368
446265 "제2롯데월드 수족관 방수벽 부실 시공 의심".. 3 샬랄라 2014/12/13 1,102
446264 사장이 여자 알바생에게 고백할경우 여알바생 너무 부담될까요? 72 ㅇㅇ 2014/12/13 20,253
446263 아이 악기 레슨 계속 시켜야 하나 싶네요 7 언제나칸타레.. 2014/12/13 2,173
446262 도대체 정윤회 문건은 누가 만든 건가요? 6 아리송 2014/12/13 2,662
446261 이새 할인매장은 어디에있나요. 2 모모 2014/12/13 6,525
446260 배대지도 이상한곳 많네요 1 ........ 2014/12/13 1,889
446259 정윤회의 갑질과 땅콩의 갑질 7 갑질 2014/12/13 1,529
446258 사무장 kbs 단독 인터뷰 보고 분노가 치밀어요 3 귀녀 2014/12/13 2,925
446257 박지만 "정윤회 찾아와 눈물. 가증스러웠다" .. 7 어쩌자고 2014/12/13 4,415
446256 휴가라서 남편이랑 아이 밥해줬어요 1 오랜만에 2014/12/13 912
446255 정시 추가 합격 대비 핸드폰을 제 걸로 적어도 되나요? 4 답답하다ㅠ 2014/12/13 1,566
446254 해외직구할때..도움 좀.. 2 구르미 2014/12/13 955
446253 정윤회는 묻히는건가요 9 ㅇㅇ 2014/12/12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