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교육비와 부부노후자금?

겨울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14-11-09 16:46:51
남편이 부모님을 모시고 싶어하는데 제가 자신없다하니 본인이 부모님계신 시골에 내려가서 서울집에 왔다갔다하며 살고싶어해요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내려가야 하는데 예비중 아이한명 교육비와 우리부부 노후자금이 어느정도 갖추어지면 가능할까요? 노후자금은 최소비용 생각하구요 본인 혼자 내려가면 어머님이 더 힘드실것같다고 제가 말했는데도 가고싶어하길래 원하는대로 하라고 했어요 얼마있으면 아이 대학까지 보내고 우리 노후 해결이 되냐고 진지하게 묻네요 얼마면될까요?
IP : 221.139.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4.11.9 5:29 PM (122.36.xxx.73)

    이혼하자는거랑 뭐가 달라요.어이없다..최소200씩 50년필요하겠네요.물가싱승률 따지면 수십억은 있어야하는거아닌가요?

  • 2. ...
    '14.11.9 5:48 PM (1.244.xxx.50)

    생업을 그만두고 내려가서 시골에서
    일자리를 찾겠다는건가요?

    제가 듣기에도 이혼하잔 소리와 뭐가 다른가 싶네요.
    거의 아이를 위해 법적인거만 정리안하는거 같은데.
    또 부부 노후자금까지 걱정하는거보면...

  • 3. ...
    '14.11.9 5:50 PM (1.244.xxx.50)

    그냥 그것만 말하자면
    각자노후는 각자 벌어 모아해결하고
    애 교육비는 2억?정도는 되지않을까요?

  • 4. ...
    '14.11.9 6:23 PM (124.111.xxx.24)

    좋은 남편이네요...애 키우는데 드는 돈과 부부 노후 비용을 남편이 혼자서 다 부담해준대요? 부럽네요...

  • 5. ,,
    '14.11.9 7:09 PM (72.213.xxx.130)

    서서히 헤어질 생각인 것 같은데, 최소한 별거가 될테니 님도 직장 잡으시고 그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진정한 효자라면 본인이 솔선수범하는 법이고 그렇게 하게 두세요. 미련이 남으면 평생 그러거든요.
    일단 그리 하게 두세요. 말려봤자 본인 스스로 깨우치기 전엔 힘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157 코스트코 부츠 있나요? 중2엄마 2014/12/07 740
444156 미생 오차장과 안영이요 3 질문 2014/12/07 3,397
444155 겨울옷들 많으세요..? 8 소비 2014/12/07 2,579
444154 배우고싶은데요 2 포토샾 2014/12/07 815
444153 스무살 딸아이가 요즘 우울해하는데 9 2014/12/07 2,506
444152 아파트팔고 원룸주택에 상가마련해서 1 결정 2014/12/07 2,080
444151 가끔씩 두통때문에 꼼짝을 못해요.명의를.. 3 어디에 2014/12/07 1,334
444150 절임배추가 지정날짜에 안왔어요.. 휴 4 양념을 어쩌.. 2014/12/07 1,841
444149 암에 관한 최신 소식 11 존스홉킨스대.. 2014/12/07 4,534
444148 면세점에서 립스틱 같은거 얼마정도 더 싸나요? 2 ' 2014/12/07 2,344
444147 만두만드는 글 찾아 주실 능력자분 계실까요. . 24 ᆞᆞᆞ 2014/12/07 2,267
444146 암세포 먹어치우기 ````` 2014/12/07 940
444145 친구 만나서 밥 사는 문제 22 그냥 2014/12/07 7,300
444144 휘슬러 냄비 살려고 하는데요. 도움좀.. 2 .. 2014/12/07 1,568
444143 발뒷꿈치 각질은 몇살부터 생기나요 4 초밥생각 2014/12/07 1,486
444142 원하는 거 다 해줬다는 엄마.. 그리고 피해의식 16 00 2014/12/07 7,355
444141 온난화 현상으로 2050년에는 극빈층이 증가할거라고 합니다 . 2 여론 의식?.. 2014/12/07 1,601
444140 패스트 패션 뒤의 피와 눈물.. 슬프네요 4 123 2014/12/07 2,526
444139 여대는 돈이 많이 든다는말? 12 ... 2014/12/07 2,840
444138 ㅠㅠ 에고 지금 라면먹고 흐엉 8 .... 2014/12/07 1,172
444137 시부모님 두분사이가 안좋은 분...계셔요? 9 자야겠죠 2014/12/07 2,449
444136 미드 킬링 시즌1 추천글에 댓글쓰신 님들 봐주세요. 4 뮤뮤 2014/12/07 1,040
444135 분홍소세지.... 옛날맛이 안나요 10 아이쿰 2014/12/07 7,205
444134 누가 그들을 통제하려하는 가? 에이잇 2014/12/07 495
444133 가슴 유두가 너무 거칠어요 1 꼬꼬 2014/12/07 3,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