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 추천 부탁드려요(서초방배)

**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4-11-09 10:37:46

근력운동 진짜 싫어하는 사십대인데요...곧 완경을 앞두고 있어서 불안해요.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무척 아프다고들 하니.. 

저는 체중이 정상인데, 체력이 너무 저질이라 울면서 하려고요..

요가나 수영도 해봤는데 일단 근육량이 너무 적어서 헐렁,합니다.

엉덩이가 점점 납작해져요...(팬티 입으면 뒷 부분이 남아도네요.헐)

서초방배 라인으로 피티 좀 추천해주세요.

검색해보면 너무너무 많아서 도무지 어디를 해야할 지...

다들 광고 같아서요.

과외처럼 pt도 시설보다는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하니 경험있는 분들의

추천이 필요합니다. 미리 감사~

IP : 14.52.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래마을 사는데
    '14.11.9 10:51 AM (175.209.xxx.94)

    동네 안에 피티 꽤 많아요. 저희 언니도 그 중 하나 다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 2. 제 주변엔
    '14.11.9 11:10 AM (116.32.xxx.137)

    서리풀 이편한 앞 아틀라스 에서 하고 둘다 엄청 빠졌는데 한명은 요요 왔고 한명은 성공 유지 중이에요.
    함지박 근처 마미앤모미 옆 피티샵도 좋데요.
    제 친구는 카페골목 머슬카페 에서 했었구요.
    가격 차이 조금씩 있긴 한데 선생 수준은 고만고만 한거 같고 본인의 의지가 좀 더 중요한 듯...

    그리고 뚱뚱 아니시라면 모던필라테스나 센트리얼필라테스 피티 하세요. 비싸서 회당 9만원인데 여러회 끊으면 싸지던데 이거 좋더라구요..

  • 3. 같은입장
    '14.11.9 11:40 AM (1.235.xxx.89)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방배. 마흔여섯에 체중은 정상. 근육이라곤 없어서 저질체력이에요..^^
    저는 4년전쯤에 맘먹고 피티 한 달 해봤는데 한 이주는 너무 힘들어 거의 울면서 했지만
    마칠때 쯤엔 진짜 제 몸이 달라져있음을 느끼겠더라구요.. 피티끝나도 계속했어야했는데
    이사다 뭐다해서 쉬었더니 벌써 3년도 넘었네요..
    다시 운동 시작해야는데 하도 오랜만이어서 피티로 할까싶은데 저도 어디가 좋은지 몰라
    찾고 있었어요
    어쨌든 꼭 근력운동 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내년초에 꼭 다시 도전해보려구요~~ 홧팅~

  • 4. 엉터리 트레이너 많아
    '14.11.9 11:46 AM (122.36.xxx.29)

    그거는 본인이 찾아다니면서 여러선생님 거쳐보면서 비교해보셔야해요

    솔직히 pt 샵 집근처 있는거 선생 수준 알수 없어요.

    제가 경험하기론 pt 자체가 체대출신이 많은데.. 머리가 나쁜 분들 많이 봅니다.
    이사람들이 공부를 꾸준히 열심히 하면서
    서비스 능력도 갖춰야하는데..
    자질도 안되면서 트레이너 하는 인간들 엄청 많습니다

    다치지 않게 운동시켜야하는게 트레이너 조건 1순위입니다

    돈들여 운동하다 몸에 안맞아 다치는경우도 있구요.
    가격 비싼게 중요한게 아니라
    경험도 많고...고객한테 잘맞춰 가면서 다치지 않게 운동시켜야하는데 그런 분 찾기 힘들더라구요.
    일단 활동하는 곳에서 가까운곳 위주로 가서 상담 해보시구요.
    3-4곳 돌아다니면서 가격 비교해보고...
    1회 무료렛슨 가능한지 해보세요.

  • 5. 반포 레미안 앞
    '14.11.9 12:06 PM (122.36.xxx.29)

    스 ㅇ ㅌ 클럽 이란곳이 있어요.
    이게 아마 반포자이앞에도 있고 래미안에도 있는데

    제가 한번 가보았죠. 트레이너들 경력 화려하길래요
    저의 경우 재활치료가 필요한 경우였고 상담할때 가만 있더니
    1회 무료렛슨후
    재활이라면서 그때서야 pt 가격 올리면서 배짱 튕기더라구요. ㅎㅎ

    체대나온 사람들이 수준이 이래요. 아픈게 죄라고 이딴 식으로 장사하더라구요
    결국 등록안했구요. pt 회당 가격 만원을 더 부른거에요. ㅎㅎ

    목이 좋으니 회원들이 좀 많을거에요. 광고전단지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고.

    ㅅㅇ트 클럽은 가지 마세요. ㅡㅡ;;;;;
    pt가 유행인데 자질도 없는것들에게 시간당 5-8만원주는거 정말 아까워요.
    맘에 드는 선생님은 부르는게 값이고 그래요

  • 6. 서래
    '14.11.9 4:00 PM (121.166.xxx.151)

    반포사는데
    서래마을에 1:1 pt shop 많이 생겼어요
    요즘은 1: 1 많이하는데 몇군데 다니면서 오리엔테이션 받아보세요
    저도 껄렁껄렁한 트레이너 싫어해서 꼼꼼히 골랐는데요
    윗분께서 말씀하신 ㅅㅇㅌ클럽은 선생도 그렇지만 장소도 너무 좁아서 별루더라구요
    pt 꾸준히 받으려면 선생님 진짜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315 님들~다시 멸치 어디에서 구매하시나요? 2 멸치?디포리.. 2014/12/07 1,444
444314 내가 아는 사람이 소개팅을 했는데.. 6 레드블루 2014/12/07 3,234
444313 엘지몰 공짜대란 2시간 30분뒤에 끝이나네여 1 할머니 2014/12/07 2,629
444312 영어 어휘 실력을 늘이려고 하는데 6 영어 2014/12/07 1,867
444311 전라도 출신은 고용 안 하겠다는 남양 공업 19 심마니 2014/12/07 5,040
444310 너무너무 아픈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아픔 2014/12/07 1,595
444309 감자탕 국물로 뭘 할까요? 1 겨울바람 2014/12/07 3,221
444308 재미로 보는 손금! 6 손금봐요 2014/12/07 2,931
444307 전문직이민 어떤 가요.. 11 대봉 2014/12/07 4,051
444306 카톡방에서 조용히 티안나게 나오는 방법은 없나요? 3 카톡방 2014/12/07 6,422
444305 송일국 삼둥이들중 송일국 닮은애가누구죠? 40 삼둥이네 2014/12/07 15,298
444304 @@의교회 다니시는분 계세요? 1 .. 2014/12/07 1,175
444303 삼한사온이 사라졌어요. 6 겨우내 2014/12/07 3,094
444302 국내에 있는 괜찮은 개인 노천탕 추천해주세요 2 온천 2014/12/07 4,016
444301 거위털이 원래 더 비싼가요~? 12 .. 2014/12/07 3,168
444300 초미녀분들은 쓸데없는 남자 어떻게 퇴치하시나요 8 대봉 2014/12/07 2,551
444299 조카들 가끔씩 올때마다 용돈주는것 3 ㅇㅇ 2014/12/07 2,023
444298 스위스 초등교육 정보 어디서 찾아보면 좋을까요? 4 고민 2014/12/07 799
444297 너무 너무 안씻는 남편 13 괴로워요 2014/12/07 4,629
444296 음악 들으며 82 해요~ (크리스마스 캐롤) 9 무제 83 2014/12/07 1,170
444295 고등학교 선택 1 ㅇㅇ 2014/12/07 856
444294 40대 의류 쇼핑 어디서 하시나요? 6 옷 사고 싶.. 2014/12/07 3,231
444293 갑자기 배변에 문제가 생긴 37개월 여아..어쩌면 좋을까요 2 ... 2014/12/07 954
444292 영하의 강추위속에 계속되는 횃불연대의 48차 박근혜 퇴진 시위.. 1 뉴스 2014/12/07 1,085
444291 직구, 배송료가 너무 비싸요. 22 왕초보 2014/12/07 6,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