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감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14-11-06 19:02:01

사실 요즘 가게에서 보기는 쉽지 않아요. 옛날엔 이런 감이 많았는데요. 

우선 단감이나 대봉시 아니예요. 반시(납작한 홍시) 도 아니고요. 

생긴건 단감과 대봉시의 중간크기....단감보단 키가 크고 대봉시보단 작아요. 

단감이 납작하고 대봉시가 길쭉하다면 이건  둘의 중간 모양..  그러니까 약간 동그란 모양이고

단단한 정도도 둘의 중간예요.  단단도 아니고 물렁도 아닌 아주 약간 물렁한 정도...

색깔도 단감의 노랑과 대봉의 빨강의 중간...

근데 이게 진짜 달거든요.

 

가게에 대량상품으로 나오기보단 그냥 집에서 소량으로 키워 먹는 종류인듯하고요......

전에 직장동료가 시골친정 부모님이 키우신거를 아는 사람들에게만 파는거 한번 먹어봤어요.

시골 관광지나 장터에 할머니들이 좌판에 놓고 몇개 파는 그런 정도...  흔치 않아요. 

전에 동네 시장에서 우연히 발견했는데 주인 아저씨가 이게 맛있는데 흔치 않고 잠깐만 나온다고 하더군요.

 

이런거 아시는 분?

IP : 124.50.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7:05 PM (175.115.xxx.211)

    그거 월하감이에요..
    장에 가서 할머니들께 사셔야할듯요

  • 2. 전남에서
    '14.11.6 7:06 PM (211.49.xxx.9)

    뿌리감이라고 하는 건데... 주황색으로 익고 껍질이 좀 두껍고 그렇죠??
    곶감 만드는 감이에요. 울 시골동네만 많은데 저도 따로 파는 곳은 한번도 못봤어요.

  • 3. kate
    '14.11.6 7:31 PM (211.54.xxx.196)

    장준감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loejo08&logNo=220136183070&redire... 에서, 월화감은 http://kyunghee.puruemi.com/index.html?PNO=122951163211170000에서 파네요

  • 4. 원글
    '14.11.6 7:39 PM (124.50.xxx.116)

    이야!!...혹시나 했는데..역시 82 언니들이예요.
    맞아요. 그 직장동료가 전라도 분이었어요.
    링크 해주신곳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5. 꾸리감이에요.
    '14.11.6 8:54 PM (211.49.xxx.9)

    전러도쪽 꾸리감 찾으면 될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769 한가한 오후~ 나팔수 2014/12/05 662
443768 라면봉지 과자봉지같은거 재활용되나요? 2 ㅇㅇㅇ 2014/12/05 1,420
443767 최진혁이요.. 6 빠빠시2 2014/12/05 3,340
443766 중고나라 이용해 보신분? 7 중고나라 2014/12/05 1,287
443765 해수진주가 담수진주보다 관리 쉬운가요? 4 궁금 2014/12/05 5,129
443764 이자녹스셀리뉴커버쿠션 얼굴화장 2014/12/05 1,390
443763 가톨릭대 논술전형 1 간절.. 2014/12/05 1,589
443762 화장 잘 못하는 저 좀 구제해주세요 2 create.. 2014/12/05 948
443761 종합병원의사 퇴직연령이 있나요? 1 꽁꽁 2014/12/05 2,839
443760 조카가 서울대 공대 합격했대요..^^ 112 zzz 2014/12/05 17,598
443759 고2딸이 2주에 한번씩 생리를 해요. 11 산부인과 2014/12/05 6,282
443758 정윤회 딸과 전 문체부 장관 폭로!!! 5 윤회딸 2014/12/05 3,035
443757 완전 잼난 소설 추천해주세요. 막 웃기는거요. 17 ㅇㅇ 2014/12/05 3,208
443756 공무원 공부하는데 친한 언니랑 연락을 끊으려고 합니다. 13 역넷카마 2014/12/05 3,480
443755 갑자기 확짜증이... 며느리, 올케역할 푸념입니다. 11 슬퍼 2014/12/05 2,612
443754 82에 어느 한 사람이 쓴 다른 댓글도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나.. 7 궁금궁금 2014/12/05 1,607
443753 쌍꺼풀수술했는데 무섭다 소리들으면 잘못된거맞죠? 21 ㅇㅇ 2014/12/05 6,050
443752 심플한 삶을 위한 제 노력... 2 SJSJS 2014/12/05 2,887
443751 신용카드 탈회하면 남은 할부금은 어떻게 되나요? 11 알뜰주부 2014/12/05 3,050
443750 학습지 좋아하는 6세 남아 6 아끼자 2014/12/05 1,114
443749 사진정리 체계? 어찌들 하세요? 6 엄마 2014/12/05 1,283
443748 12월 5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세우실 2014/12/05 2,068
443747 집 명의이전 해도 담보대출이 남을 수 있나요? 대출 2014/12/05 1,068
443746 중앙난방하는 아파트인데 궁금 2014/12/05 670
443745 정치관련 흥미로운 댓글 에이잇 2014/12/05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