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 인격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일화

떨림.. 조회수 : 3,472
작성일 : 2014-11-06 17:17:04
http://ggom.info/?p=9521
다 보셨는지 모르지만 안보셨으면..

이런 얘기가 무궁무진 나오는군요
IP : 223.62.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5:19 PM (223.62.xxx.40)

    http://ggom.info/?p=9521

  • 2. 그라면
    '14.11.6 5:36 PM (110.70.xxx.31)

    충분히 그러고도 남았을 겁니다.
    그런 사람이었어요.
    약자에게 친절하고 정중하고 다정한 사람이었죠.
    그의 곡들만 봐도 평범하고 약한 이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겨 있어요.

  • 3. 그리움
    '14.11.6 5:49 PM (175.117.xxx.112)

    참 아름다운사람 그래서 더욱 맘이 아픕니다

  • 4. ...
    '14.11.6 5:59 PM (182.226.xxx.58)

    연예인 신변잡기용 프로는 안 보는데.. 근래 신해철씨 나온 방송은 다 다시보기로 보고 있어요.
    그중에서 기억남는건 세바퀴에서 다들 김종민씨 바보취급하는데 신해철씨는 김종민씨한테 그러지 말라고 감싸더라구요.
    김종민은 그 캐릭으로 먹고 살긴 하는데.. 신해철씨는 그것마저 속 상했던 것 같아요.
    1박2일 ㅅ 누구랑 비교되더군요.

    라디오스타에서도 노유민씨 다들 바보라고 깔아뭉갤때.. 애정한다고 하고.. 옆에서 챙겨주고..
    솔직히 락부심 부리는 사람들 댄서 출신들 가수나 립싱크 하는 애들 무시하잖아요.
    해철씨는 그런거 없더라구요.
    그냥 착해요.. 착해..

    다큐에서 보이는 모습들도 저런 남편, 아빠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고..
    너무 행복해서 신이 뺏어간 것 처럼...

    이제까지 음악만 들었는데 인간 신해철을 보니 너무 너무 너무 안타까워요.ㅜㅜ

  • 5.
    '14.11.6 6:20 PM (183.96.xxx.1)

    탄식하게 만드는군요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신해철님 어떤 사람이었는지 이 소소한 일화만 봐도 잘알수 있는법..
    몰래카메라의 그의 행동에서 뒤늦게 감동들 받으시던데
    그것보다 더한 감동적인 일화들이 많다는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468 테블릿 pc를 살려고 하는데요...정보 좀 알려주세요 6 ㅎㅎㅎ 2014/12/05 1,051
443467 양털 야상 찾아요.ㅠㅠ 2 까칠고딩 2014/12/04 707
443466 한식대첩 넘넘 잼나요~~~ 8 재미나 2014/12/04 2,860
443465 예쁘지 않은 이웃집 아이 64 복잡 2014/12/04 20,429
443464 아이패드로 인터넷 싸이트에 있는 첨부파일을 보려는데 안열리네요.. 아이패드 2014/12/04 471
443463 은평구 증산동 거주 하는 분 있나요? 2 2014/12/04 1,540
443462 안드로이드 앱계발프로그램 까는데 자꾸 오류가 나요 컴관련일하시.. 2014/12/04 634
443461 유치원 추첨요~~ 5 ?? 2014/12/04 655
443460 12월 6일 팽목항 문화재 전국버스 안내 3 ... 2014/12/04 961
443459 세월호233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께서 가족분들 품에 꼭 안기시.. 17 bluebe.. 2014/12/04 540
443458 홈쇼핑 겨울외투 앞으로 더 세일 하겠죠? 2 크리스마스세.. 2014/12/04 1,416
443457 서강대 크리스마스 시설 벽화에 세월호 그림 그려져.. 10 ㅠㅠ 2014/12/04 1,710
443456 아들 씩씩하게 키우는 방법좀 풀어놓아주세요~~ 4 2학년 2014/12/04 1,490
443455 장례비용 어떻게 분담해야 하나요? 14 바다짱 2014/12/04 4,286
443454 세금못내서살고있는지이공매에... 3 답답해서요 2014/12/04 749
443453 언니의 육아우울증, 어떻게 도울까요? 7 . 2014/12/04 1,966
443452 운전하기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요? 10 운전 2014/12/04 4,006
443451 친구에게 서운해요 7 real 2014/12/04 1,706
443450 디지털 도어락이 안 열려요. 못들어가고 있어요 5 2014/12/04 4,430
443449 헌인가구단지 어때요? 1 가구질문 2014/12/04 2,017
443448 강동 명일 위즈 없어졌나요? Opera 2014/12/04 524
443447 윤선생 영어~~ 2 서현주 2014/12/04 1,308
443446 내일 김장하는데 좀 도와주세요 17 처음 김장 2014/12/04 2,034
443445 나경원 또 한 건 했네요-_- 11 뉴또 2014/12/04 10,007
443444 아침마다 과일 한 접시를 내는데요. 2 맛나게 2014/12/04 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