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찜질방에서 여자친구를 혼자 두고 나온경우 많이잘못한건가요?

어메이징에이미 조회수 : 5,812
작성일 : 2014-10-30 14:40:01
찜질방데이트를 가끔하는데 가면 하루자고올때가 많거든요
근데 얼마전 찜질방 간날은 같이자다 회사에서 정말 급한 거래처 문제로 제가 가야만 하는상황이였는데
여자친구를 깨우려다 너무 곤히자고있어서 깨우지않고 그냥 갔습니다 어차피 금방 돌아올거였으니까요
근데 생각보다 회사일이 오래걸려 찜질방으로 돌아가지못했습니다
아차 하는순간 여자친구한테 카톡이 왔는데 어디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상황을 잘 설명해줬는데 그뒤로 정말 화났는지 연락이 없네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회사급한일때매 그런건데
IP : 27.1.xxx.8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4.10.30 2:41 PM (125.184.xxx.28)

    찜질방에서 군인둘이서 혼자 술취해서 자던 여자를 강간하는 사건 있었어요.
    많이 잘못했어요.

    깨워서 데려왔어야지요.

  • 2. 날팔이
    '14.10.30 2:42 PM (14.52.xxx.89)

    헐 위험한데 찜질방;;

  • 3. ㅇㅇㅇ
    '14.10.30 2:42 PM (211.237.xxx.35)


    회사일때문에 애인을 찜질방에 두고 나왔다고요?
    에휴..
    회사다니는 분 정도면 성인인데 수많은 경우의 수가 발생할수도 있다는것 염두에 두셔야죠.
    게다가 찜질방에서 성추행 같은거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데
    그냥 두고 나오세요?
    자고 있어도 일단 깨워서 같이 데리고 나오든지 깨워놓든지 했어야죠.

  • 4. ...
    '14.10.30 2:43 PM (112.220.xxx.100)

    회사 다니는거 보면 바보는 아닌것 같은데...
    참 답없다..........

  • 5. ....
    '14.10.30 2:44 PM (175.215.xxx.154)

    친구가 그래도 절교 대상이예요.

  • 6.
    '14.10.30 2:46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

    잘못했어요.
    회사일때문에 어쩔수 없는건 이해하는데
    문자하나 남기지 않은건 이해 못하겠어요.

  • 7. 헐~
    '14.10.30 2:46 PM (115.126.xxx.100)

    남친이랑 갔으면 자고 있는데 누가 집적거려도 남친인 줄 알았을텐데
    큰일 안나길 얼마나 다행인지~~~

    삐질만 한 일이예요!

  • 8. ..
    '14.10.30 2:48 PM (182.213.xxx.205)

    위험하죠

    한방에서 남녀 거의 혼숙이다 시피 하는데요,,갈마음이였으면 깨워서 가셨어야죠

  • 9. 저같으면 헤어짐
    '14.10.30 2:50 PM (222.119.xxx.240)

    이게 뭔 잘못인가 하고 글 올리신 님의 성격때문에요
    가신건 그렇다치고 문자라도 남기던가 잠시라도 혼자 냅둘꺼면 깨웠어야해요
    여자친구도 집에 가라고

  • 10. 많이
    '14.10.30 2:54 PM (1.235.xxx.17)

    잘못하셨네요.. 깨워서 말씀은 하셔야죠 아님 카톡으로 문자라도 남기고 가시든지...
    다시 만날 의향이시라면 손이 발이 되도록 비셔야합니다.

  • 11. 으휴
    '14.10.30 2:55 PM (175.211.xxx.165)

    옷도 대충 입고 있을텐데...애인하고 같이 왔다고 맘 편하게 늘어져있었을텐데.....너무한거같아요.

  • 12. 음냐
    '14.10.30 2:56 PM (112.149.xxx.83)

    헐 일단깨웟어야죠
    게다가 연락도 안해주고
    얼마나 황당했을까 ....

  • 13. 황당
    '14.10.30 3:00 PM (121.136.xxx.180)

    황당하죠..
    잘못하셨네요

  • 14. ...
    '14.10.30 3:00 PM (110.5.xxx.97)

    잘못해놓고도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게 가장 큰문제네요.

    하긴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를 모르니 여기서 제가 잘못했나요?란 글이나 올리고 있지요.

  • 15. ....
    '14.10.30 3:02 PM (183.99.xxx.135)

    미쳤네 미쳤어

  • 16. ㅇㅇ
    '14.10.30 3:14 PM (218.38.xxx.119)

    여친을 공개된 장소에 반팔 반바지 입히고 자게 냅두고 가버린게 아무 사건이 아닌가요??????

  • 17. ==
    '14.10.30 3:20 PM (121.140.xxx.111)

    많이 많이 잘못했죠. 남친이랑 잤으니 여성전용 수면방에서 잔 것도 아니잖아요. 여성전용 수면방에도 남자들이 새벽에 들어가서 성추행한다는 뉴스도 몇번 나왔는데, 남녀가 같이 자고 있는 곳에서 그것도 다들 자는 새벽에 모르는 남자가 원글님 여친을 성추행한다고 누가 알겠어요? 다른 사람들은 아는 사람인가 보다 하고 마는 거죠.

  • 18. --
    '14.10.30 3:22 PM (118.36.xxx.253)

    제정신이세요........?

    저 사람많은 찜질방에 혼자 가서 음악들으려고 이어폰끼고 누워있었는데 제가 자는줄 알았던지
    제 주위에서 얼쩡대며 맴돌다가 은근슬쩍 뒤에 와서 눕는 남자 겪어본적 있어요
    소름끼쳐서 당장 벌떡 일어나서 한번 노려봤더니 당황한기색이 역력하게 일어나서 휭하니 도망가더라구요

    사람많고. 대낮이었고, 시설좋은 찜질방이었어요.
    그이후로 다시는 혼자서는 그렇게 누워있거나 하지 않아요 찜질하고 깨있다가 와요

    제가 님 여친이면 진심으로 욕나왔어요

  • 19. ....
    '14.10.30 3:55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여자친구가 카톡으로 회사라는 얘기 듣고 얼마나 황당했을까. 그것만 생각나네요.

  • 20. ...
    '14.10.30 4:11 PM (121.165.xxx.208)

    차여도 싸다

  • 21. ....
    '14.10.30 4:15 PM (14.46.xxx.209)

    이건뭐 그냥 끝이죠!! 바보가 아닌다음에서야 깨워서 얘기하고 가야지 헐

  • 22.
    '14.10.30 5:40 PM (122.36.xxx.73)

    급하게 나올일이 생기면 자고 있어도 깨워서설명하고 나왔어야지..ㅠ 그러고도 뭘 잘못했는줄도 모르고 이런글쓰다니..그여자분 내가 아는사람이었으면 대번에 끝내라고 했을겁니다

  • 23. ...
    '14.10.30 5:52 PM (175.118.xxx.30)

    깨워서 얘기하고 가야죠..
    제정신인가

  • 24. 혼자 간것도 웃기지만
    '14.10.30 5:52 PM (118.36.xxx.25)

    정말 여친이 자는걸 못깨워서라면 먼저 카톡을 남겨놨어야죠.
    어디냐는 전화를 받고서 말하나요?남친 ㅇ니라 여친끼리라도 절교할만한 일이네요

  • 25. ...
    '14.10.30 7:45 PM (116.123.xxx.237)

    깨우던지, 문자라도 남겼어야죠

  • 26. 저는
    '14.10.31 5:55 AM (124.49.xxx.39)

    문자 남기는 걸로도 화났을거 같아요.
    자고 있는데 문자가 무슨 소용이에요. 추행당하고 나중에 문자보면 뭐하나요.
    곤히 자고 있어서 못 깨웠다는데 남친이 있다고 믿으니 맘편히 자는거죠.
    분명히 깨우고 알렸어야 하구요. 이게 화날 상황인지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라면 여자분에게 헤어지라고 조언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872 주식상승의 이상한 논리 ... 14:53:03 8
1772871 주1회 pt 쌤 입장에선 싫어하나요? .. 14:48:57 63
1772870 뉴진스 분쟁 보면서 알게 된 게 인간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5 n진 14:48:22 202
1772869 제 만세력으로 챗지피티 사주보니.... .... 14:47:08 128
1772868 노모. 단풍구경... 성남..분당 주변 3 .. 14:43:44 171
1772867 당뇨는 어떻게 아는거예요? 7 ?! 14:40:17 546
1772866 압력솥으로 수육 맛있게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 14:38:29 94
1772865 아들은 키가 언제까지 크나요? 지금 고1이요 7 아들 14:32:02 450
1772864 1교시 결시는... 4 콩ㄴ 14:31:09 497
1772863 인중 축소 해보신분이나 보신분 ㅇㅇ 14:29:12 92
1772862 피터틸에 관한 기사를 찾아보는데 ㅗㄹㅇㅇ 14:25:57 117
1772861 특검, 국짐 사망 선고.jpg 가즈아828.. 14:21:54 1,039
1772860 점심으로 빵과 과자 3 .. 14:19:37 557
1772859 알바중인데 점심시간 좀 봐주세요 4 궁금 14:14:50 423
1772858 논술치러 서울갑니다.옷차림 어찌 해야할까요? 6 논술 14:14:15 463
1772857 [단독] "문재인 청와대 통계 조작했다"던 검.. 4 그냥 14:14:04 1,003
1772856 제가 자신있는 매운갈비찜양념으로 la갈비찜 해도 될까요 6 장갑끼고대기.. 14:11:07 357
1772855 황교안이 고교 동기 노회찬에게 했던 말 3 .. 14:08:44 928
1772854 저 밑의 외국인 알바생 얘기 읽고 너무 궁금. 6 ㅇㅇ 14:04:30 611
1772853 기분전환을 위해 뭘 먹어야 할까요 7 ㅇㅇ 14:02:51 544
1772852 통일교가 국힘해체시키겠네 4 내란당꼬라지.. 14:01:25 929
1772851 부동산 수수료 3 부동산 13:48:51 480
1772850 요즘은 웨딩드레스도 당근에서 산대요 ㅎ 17 .. 13:44:15 1,922
1772849 나솔 현커 보니 얼굴들이 닮았어요 4 ... 13:42:27 1,076
1772848 큰 병원 예약 순서요. 5 .. 13:42:20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