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광역시 평당 1300~1400정도면

[집값]

지방 광역시 도시
요즘 집값이 많이 올라서
위치 좋은 대단지는 평당 1400 정도.
중간 급 대단지는 평당 1300 정도 하네요
생긴지는 5년에서 10년 정도..

이 정도면 많이 꼭지점일까요??
서울보다 지방이 최근 몇년새 1.5배 올랐네요

[비싸긴]

비싸네요. 지방이 평당 1300이라니...

[타짜]

지방에 몰려갔나 어이상실이네요.
10년된 아파트를 저 가격에 사는 건
아파트 처음 살아보거나 오래 안 살아본 사람한테나
통하는 얘기죠.
10년 기점으로 팍팍 노후되는데

[음]

10년 된건 아니고 5~10년 사이의 아파트
위치가 아주 좋은 동네인데
대체로 다 그 정도 가격합니다..

그 도시가 좀 많이 쾌적함..

꼭 그 아파트 아니어도 다른데도 그 지방이 평당 최소 1300 한다는
것이 놀라움...

[음]

아파트를 처음 사는 사람이 그렇게 몇 만명이나 된다고 할 수는 없죠..
ㅡㅡ

[혹시]

대구쪽인가요? 거기 선수들 한탕하고 빠져나왔다는 소문

[어쩌겠어요.]

층간소음 쩔어도 새집이라 좋다는데..
사는 사람이 있으니 지방도 천만원대 넘어가도 거래가 되는거겠죠.
살아보면 그것도 없는 사람에겐 진짜 허세에 불과한 것을..

[..]

집값은 정말 아무도 몰라요.
작년에도 대구지역 최고점이라고 82에서 얘기나왔어요.
작전세력들 대구 치고나갔다고 작년에도 똑같이 말했지만 그 후에도 엄청 올랐구요.
아무도 몰라요. 그러니 남의 말보다 자신이 신중하게 선택해야하는거구요.

[대구]

선수들 좀 나갓으면 해요..ㅈ재발 집값다 빠지게

[ㅇㅅㅂ]

대구 수성동이나 범어동인가봐요?
제 느낌엔 수성동일것같아요
지금은 그 동네 집이 많이없어서 거의
하나 팔리면 그게 최저가가 되더라구요
저도 작년에 집값 때문에 거의 잠못자고
신경쓰고 힘들었어요
정말 집값이 어찌될지 저도 궁금하네요

[...]

젊은 사람들이 아파트 수요가 높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아파트 공급량은 별로 없는 지역에서요.
(인천의 경우 어지간한 광역시나 지방대도시보다 아파트 가격이 싸거나 비슷해요. 서울하고 가까운데도요.
교통이 그리 편하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파트가 넘치도록 많음. 공급과잉)

집값이 계속 오르느냐는 그 도시에 경제활동인구가 계속 유입되느냐가 관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