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관운이 많다는 것은...

블랙치킨 조회수 : 21,314
작성일 : 2014-10-15 12:56:31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직장생활 말고 사업을 하면 잘 안된다는 뜻인가요?

오래전에 두군데서 저희 신랑사주를 보고 그렇게 말했는데요.

지금 직장 그만두고 사업하려고 하거든요.

돈이 많이 드는 사업이 아니고 두뇌로 하는 사업이에요.

본인이 평생 갈망하고 준비해서 어렵사리 시작하려고 저희 가족의 생계 준비를 해놨어요.

전 옆에서 지지해주고 있는데 그 사주가 생각나네요.

관운이 강해서 직장에서는 잘되는데 사업하기는 어렵다고요.

이런 이유로 제가 사업을 접으라고 말할 수는 없잖아요.

나중에 후회되는 삶을 살기 싫다고 이젠 좀 잠시나마 쉬고 자기 일을 해보겠다는

남편에게 어떤 말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IP : 116.39.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팝나무
    '14.10.15 1:12 PM (58.125.xxx.166)

    제가 알기론 관운이 있다는것은.,.국가의 녹을 먹는 직업을 말하는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공무원,
    제 친구가 사주에 관운이 많다고 했는데....교육기관쪽 직업을 오래동안 했었죠.

  • 2. ..
    '14.10.15 1:13 PM (182.222.xxx.120)

    잘본다는곳 대여섯군데 보시고 다들 말리면 한번 고려해보세요..
    사업하는 사람은 운의 영향을 많이 받거든요.
    관운이 강한사람도 대운이 잘 받쳐주면 대박날 수 있고 또 사업에 따라 다르니까요..

    근데 가족생계 준비해놓고 평생 갈망하고 준비했다면..
    굳이 말릴 필요 있을까 싶어요.......

  • 3. 사주에 관운이 많다는 건
    '14.10.15 1:15 PM (121.182.xxx.50)

    학교든 직장이든 공채 시험에 턱턱 잘 붙는 다는 거니.. 머리가 좋고 공부를 잘한다는 거긴한데.. 관운 자체가 공무원이나 교사 계통 이라서 .. 뒤집어서 말하면 .. 조직 생황에 잘 맞지만.. 사업 같은 거는 잘 안된다는 걸로 해석하더라구요 .. 공부 못하고 관운 없어도 사람 다루는 수완이 좋으면 사업도 잘 하는데..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분들이 보통 도덕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융통성 부족한 점때문에 사업같은건 잘 못할 수도 있어요

  • 4. 관운 5개
    '14.10.15 1:36 PM (112.152.xxx.85)

    관운 5개면 훌륭한건가요?

  • 5. ...
    '14.10.15 1:39 PM (183.98.xxx.37)

    많다고 좋은게 아니라고 들었어요 과유불급이에요

  • 6. 좋은거아니라고 들었어요
    '14.10.15 1:44 PM (211.36.xxx.111)

    관운이 많다는건 직업의 다변화를 예고한다고..
    한우물못파고 이거저거....뭐든사주에 적당해야지
    한개로몰려있는거 안좋대요

  • 7. 아주
    '14.10.15 1:58 PM (61.255.xxx.205)

    잘 생긴 관이 한 두개정도 있고
    재가 관을 돕고
    식상이 또 재를 받쳐주고
    인성이 있어서 일간을 보호하고
    비겁이 힘을 실어주고
    계절 잘 타고나야하고
    그외에 충 형 봐야하고
    사주 좋기가 어렵답니다
    관 몇개로 해석이 안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351 80년대 후반~90년대에 당시 신해철 인기 많았나요? 22 엘살라도 2014/10/27 4,881
431350 이명박은 오래도 살더만... 7 .... 2014/10/27 2,024
431349 상주 곶감용 감 사왔어요 1 상주감 2014/10/27 1,465
431348 의료사고에요 부검해야되요ㅠㅠㅠㅠㅠ 6 ㅠㅠㅠㅠㅠㅠ.. 2014/10/27 4,391
431347 이상해요 ... 힘이 되주는 사람들이 자꾸 떠나는 2 RIP 2014/10/27 1,103
431346 중딩아이랑 춘천 첨 놀러가는데 추천부탁드려요 6 춘천 2014/10/27 1,331
431345 서울 강동구에 아침 일찍 하는 맛있는김밥집 없을까요? 6 ... 2014/10/27 1,502
431344 엄마 돌아가실 때가 생각나네요.09.5.23 1 죄책감 2014/10/27 1,524
431343 두물머리 식당 추천해주세요 2 ... 2014/10/27 1,322
431342 19금)미삼이라는곳이 그유명한 미아리 맞나요? 7 2014/10/27 13,207
431341 관리실없는 아파트 전세 세입자인데, 월 관리비중 장기수선충당금... 4 요룰루 2014/10/27 1,580
431340 신해철 - 그대에게(故노무현 前대통령 추모콘서트) 4 참맛 2014/10/27 2,378
431339 그가있어서 행복했습니다 2 Drim 2014/10/27 528
431338 신해철...님의 비보를 접하다니... 멍하네요 명복을 빕니.. 2014/10/27 979
43133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 2014/10/27 545
431336 이 계절에 가신 분들... 1 아스라한 별.. 2014/10/27 724
431335 로그인도 안했는데. 4 ... 2014/10/27 965
431334 발길이 떨어지시던가요.......어찌 떠나셨나요........... 2 하....... 2014/10/27 1,232
431333 공중도덕 1 ... 2014/10/27 390
431332 죽음이 참 가까이에 있네요 2 ** 2014/10/27 1,857
431331 내 마음깊은 곳에 너. . . 1 인생사. ... 2014/10/27 1,051
431330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 2014/10/27 757
431329 혹시 집주인이 전세 만기 전날이여도 집 비어 달라 할 수 있는거.. 2 전세 2014/10/27 992
431328 아이 손등 화상 관리 10 직직 2014/10/27 1,474
431327 신해철님.. 미친듯이 눈물만 나네요 1 girlsp.. 2014/10/27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