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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잘못한 걸로 아이가 상심에 빠져 있어요. 뭐라고 위로해 줄까요?

재수생맘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4-10-15 11:49:38

아이가 수시 실기시험에서 스카이서성한 중의 한 학교에 1차 합격을 했어요.

2차 생기부 심사만 남아 있는데

고등학교 때 학교생활은 무난하게 했는데 무단지각이 여러 번 있어서

생기부 심사에서 떨어질 것 같아요.

아이는 지금 안될 거라 생각하고 학교생활을 후회하고 있고

엄청 실의에 빠져 있어서 수능공부조차 지장이 있을 정도예요.

제가 도와줄 수 있는 것 없는 것 같은데

말이라도 용기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뭐라고 해주면 좋을까요?

 

IP : 118.219.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0.15 11:51 AM (118.219.xxx.7)

    무단지각을 한 이유는 아이가 학교생활에 충실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지요.
    친구문제로 한때 방황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결과적으로는 잘 이겨내었어요.

  • 2. 무단 지각을
    '14.10.15 11:57 AM (14.52.xxx.59)

    할때는 엄마가 병원진단서나 약봉투라도 내면 병지각이 되는데요 ㅠ
    어쨌든 1차는 5배수 정도 뽑는거니 지켜보세요

  • 3. ....
    '14.10.15 12:38 PM (124.49.xxx.137)

    방황의 시기를 잘 이겨냈다는것. 거기에 답이 있겠네요. 만약 자소서나 면접에서 그런 시기에 대한 경험과 지금의 심경을 밝힐수 있다면 좋은 인상을 줄수도 있어요. 오히려 플러스가 될수도 있습니다. 고난과 그것을 극복한 경험을 자소서에 요구하는 대학도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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