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장면이나 짬뽕은 재탕없겠죠?

중국 음식 조회수 : 4,288
작성일 : 2014-10-04 22:15:27

저는 밖에서 음식 사먹을일 있으면 중국집만 가는데 짜장면이나 짬뽕은 그러지 않겠죠?

음식 특성상 재탕 할 수 없지않나요? 먹다 남은 흥건한 짜장이나 짬뽕국물 남은거 말이예요.

IP : 125.191.xxx.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4 10:19 PM (112.155.xxx.126)

    짬뽕국물과 건데기들을 그때 그때 주문 받아서 만들지 않고 오전에 들통 가득 끓여놨다가
    면만 삶아 부어주는데도 있더군요.
    그 들통의 국물과 건데기가 과연...하루종일.... ㅎㅎ

  • 2. 먹던 국물을 부어놓으면
    '14.10.4 10:23 PM (61.106.xxx.221)

    들통안의 국물이 전부 다 상합니다.

  • 3. ㅇㅇ
    '14.10.4 10:32 PM (211.36.xxx.145)

    친정엄마가 중학교 상담봉사할때. 가출햇다 컴백홈한
    아이가 그러더래요
    다른건 다 재탕하는데 짜장면은 못해요
    짜장면만 드시라고....

  • 4. @@
    '14.10.4 10:35 PM (118.139.xxx.30)

    몇년전 대구 유명한 큰 재래시장 가서 칼국수 사 먹는데 (엄청 사람많은곳) 내 앞(전 먹고 있는중)이 주방이었는데 칼국수 주문 들어오니 테이블 밑으로 칼국수 건더기 모아넣은 채반에서 건더기를 순식간에 끓는 냄비에 넣어서 휘리릭 저었다 그릇에 담아서 나의 옆사람에게 주더군요.
    지금도 옆의 분에게 말 못해준 내가 미워요...
    그 이후 그 시장에선 호떡도 안 먹어요...ㅠㅠㅠ

  • 5. ...
    '14.10.4 10:36 PM (59.15.xxx.61)

    중국집 가서 짬뽕 먹지말고...
    한식집 가서 김치찌개 먹는 사람 바보래요.

  • 6. 먹고싶어요
    '14.10.4 10:44 PM (183.101.xxx.9)

    이시간에 배달도 안되는데 짜장짬뽕이 너무너무 먹고싶으네요

  • 7. 건너 마을 아줌마
    '14.10.4 10:48 PM (222.109.xxx.163)

    앞으론 간짜장만 먹으리라!!

  • 8. ㅇㅁㅂ
    '14.10.4 10:54 PM (46.64.xxx.77)

    짬뽕보다 짜장 더 좋아하는데 잘됐네요^^

  • 9. 짬뽕
    '14.10.5 2:00 AM (223.62.xxx.110)

    짬뽕은해요,,
    이지역 유명한짬뽕집,줄서서 먹고
    배달오토바이 열대넘게서있는데
    이집 짬뽕국물재탕하다 걸렸어요.

  • 10. 지나가다
    '14.10.5 4:16 AM (148.88.xxx.153)

    저는 짜장보다 짬뽕을 더 좋아하는 1인인데
    그냥 제가 생각해봐도 짬뽕의 그 비주얼 상 재활용해도 진짜 티 안나겠다 싶긴 합니다;;;
    ㅜㅜ 그냥 라면 끓여먹는 게 외식보다는 차라리 낫다 싶어요 요즘은...

  • 11. 열받음
    '14.10.5 5:00 AM (223.62.xxx.18)

    며칠전 짬뽕시켜먹는데 그 안에 들어간 태국고추가 100프로 재활용이더군요. 몇번을 재활용했는지 특유의 약간의 주름도 전혀없고 색깔도 다 빠져서 변하고. 입에 넣어 보면 엄청 매운맛 나는 고추인데 쪽쪽 빨아봐도 아무맛 안남.
    그리고 양파도 색깔이 다 다름. 백퍼 재활용.열받더군요.
    국물맛도 좀 교묘히 다른때도 많구요.
    고추짬뽕시켰는데 일반짬뽕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590 위축소술은 써비스였답니다. 9 ... 2014/11/04 5,325
433589 결혼 준비할때 쓴 돈 중 가장 아까운 거 뭐 있으세요.. 33 결혼 2014/11/04 6,207
433588 이한구.빚내서 집사란 정책 잘못됐다. 2 .... 2014/11/04 1,545
433587 몇일전 응급실에 갔었는데, 중학생 하나가 꽃게를 먹고 호흡곤란이.. 5 응급실 2014/11/04 3,560
433586 간단한 김치류 절일때. 채반? 타공볼? 2 2014/11/04 1,061
433585 아침에 아삭아삭 사과 씹는 소리가ㅠ 16 루키 2014/11/04 4,131
433584 라디오광고에서 손범수... 8 뭐냐 2014/11/04 1,919
433583 어그부츠 대신 신을만한 부츠 있을까요? 4 ... 2014/11/04 1,914
433582 토마토찌꺼기 4 열매 2014/11/04 978
433581 동창들이랑 연락하시면서 사시는분들이 넘 부러워요 3 캐롤라인 2014/11/04 1,889
433580 내일 서울쪽 수학여행 가는데 파카입혀야하나요? 6 ?? 2014/11/04 992
433579 삼성을 고발한 김용철씨는 뭐하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11 예전에 2014/11/04 4,798
433578 빈혈이 심하면 15 에효 2014/11/04 6,355
433577 반기문 띄우기 반기문 2014/11/04 696
433576 인도의 절반을 점거하고 있는 수퍼마켓 9 ... 2014/11/04 3,509
433575 초3,손톱밑 살을 자꾸 뜯어요. 심각합니다. 6 차니맘 2014/11/04 2,071
433574 양변기 물탱크 도기뚜껑 구할 수 있나 5 양파맘 2014/11/04 6,720
433573 신대철씨가 신해철씨 그간의 사정을 자세히 말해주네요 24 11 2014/11/04 17,081
433572 김태호 ”저는 복귀한다”…최고위원 사퇴 철회 7 세우실 2014/11/04 1,163
433571 도대체 작년에 산 부츠 대신 왜 들어있냐구요?!!! 4 미춰버리겠네.. 2014/11/04 3,308
433570 절임배추 김장 양념 좀 찾아주세요 6 도와주세요 2014/11/04 2,739
433569 제왕절개도 장유착과 장폐색이 올수있나요? 16 분만 2014/11/04 8,474
433568 목동 현대백화점식당가 1 궁금 2014/11/04 1,724
433567 50~70년대생들이 면제나 방위가 정말로 많았나요? 11 엘살라도 2014/11/04 1,369
433566 직장에 불륜있을때 주변인은 2 Dalia 2014/11/04 2,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