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에 전세로 아파트에 입주했어요.
오래 된 아파트이고 개별 난방 아파트입니다.
입주할때 보일러에서 소리가 나서 나사를 몇 개 교체하는 수리를 받았어요.
그런데 보일러 수리공께서 아마 조만간 또 고장날겁니다...하더라구요.
교체하라는 듯이요.
어쨌든, 온수만 돌려서 아직까지는 잘 쓰고 있는데요...
개별난방의 경우, 주인이 문제가 될 경우 교체해줘야 된다고 알고 있어요.
개별난방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온수는 잘 나오구요. 아직 난방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소음이 나는지?
난방이나 온수가 나오질 않는지?
아뭏든,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예방을 해뒀으면 하는데요,
제게 조언 좀 주십시오.
보일러가 고장이 나면
온수가 안나올수도 있고
보일러에서 물이 샐수도 있고
난방이 안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수리받을때는 옆에서 지켜봐야 합니다
멀쩡한 볼트 하나 빼놓고는 수리비 받아가는 경우가 있어요
보일러가 좀 오래되면 연결선이 빠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이경우도 잘 모르니까 연결해주고 돈 받아가고....
염려되시면
미리 보일러 난방을 해보시고 작동상태를 점검해보세요.
이상이 있으시면
보일러 a/s센터에 전화로 상담하시고
내용을 임대인에게 연락을 하시고
a/s든, 교체든 조치를 요청하셔야 겠지요.
작동상태에 이상이 없으면 다행이고요.
나중에라도 사용중에 이상이 있으시면
위의 순서대로 하시면 되실듯해요.
문제 생기면 센서가 고장나서 온수가 잘 안나오기도 하고 보일러 난방이 안될수도 있어요
이사온지 얼마 안된건 주인한테 고쳐달라거나 교환해 달라고 하면돼요
어서 점검 받아보세요
전 이사 오자마자 문제되서 a/s 받은 18만원은 주인이 내줬고
1년 지나서 센서 고장난 15만원은 내가 냈어요
만약에 그래도 고장나서 교체 해야 한다면 주인한테 말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