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함 보낼때 함 외에 음식물도 보내나요?

조회수 : 4,310
작성일 : 2014-10-02 06:00:28
함 가지고 갈 때 떡이나 고기, 과일 등을 함께 가져갔다는 얘기를 들어서 여쭤봅니다.
IP : 121.131.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 8:00 AM (110.14.xxx.159)

    함 받는 집에서 음식을 장만해 함진아비 등등을 대접했단 말은 들어도
    음식을 가져갔단 소리는 못들었는데요
    제 지식이 짧은건가요?

  • 2. 원글
    '14.10.2 8:10 AM (121.131.xxx.209)

    저도 그런데요..함잡이는 안한다길래 좀 간소화 되가나보다 했더니만..
    점점 격식이 변형되는지 원ㅉㅉ

  • 3. 아..
    '14.10.2 8:31 AM (115.140.xxx.74)

    안해도되는걸 굳이 하는사람들덕분에
    그걸 하는분위로 만들수 있어요.
    성의라지만.. 하다보면 형식이 점 점 더 커지죠
    특히 한국사회는..ㅡ.ㅡ

    조금씩 줄여나가도 시원치않은데.. 참..
    또히나의 새로운전통이 만들어지고 있나요?

  • 4. 새로운관습?
    '14.10.2 8:43 AM (203.226.xxx.19)

    처음들었네요 함속에 신부에게 줄 패물이나 넣음 된거지 무슨 ᆢ

  • 5. 제가
    '14.10.2 8:59 AM (175.210.xxx.243)

    결혼할때만해도 함이랑 과일,떡,생물,전 등등 차에 한가득 실어 보냈어요. 저쪽에서도 그렇게 왔구요.
    물론 전 그런게 넘 싫었지만 어른들이 하시는거니...
    요즘도 그렇게 하나요?
    전 제 자식들 결혼시킬땐 그런거 안할 생각인데...

  • 6. 나는나
    '14.10.2 9:46 AM (218.55.xxx.61)

    막내 동생이 작년에 결혼했는데 함올때 고급 과일을 여러상자 보내서 감사하면서도 좀 뜨악했었어요. 10여년 전에 저 결혼 할 때는 전혀 없었거든요.

  • 7. 저도
    '14.10.2 9:48 AM (112.152.xxx.173)

    결혼한지 20년 됐지만
    함을 지고 온 사람들 한상 거하게 대접은 했어도
    음식은 받은적 없는데...
    지방마다 다른 풍속인건 아닐까요?

  • 8. 미리
    '14.10.2 9:53 A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

    이런경우는 봤어요
    함가는 시점이 보통 예식 일주일전이잖아요
    그럼 그떄 미리 이바지를 보내요
    예식전날 미리 오시는 친지분들 대접할때 쓰라고요
    보통 예식 끝나면 바로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어떤집에서는 미리 함갈때 이바지 해서 보내는거 봤어요

  • 9. ..
    '14.10.2 10:28 AM (211.197.xxx.96)

    그게 답바지라고 하나 해서 이바지 받고 친정 보내는 음식을 미리 보내는거 아닌가요? 4년전 저 결혼할때도 함만오는지 알았는데 회랑 과일이랑 고기랑 같이 와서 허겁지겁 근처 친척들 불렀던 기억이..
    저 결혼할때도 합칠만한건 합쳐서
    택일 그거 쓴 종이랑 예단 같이보내고
    사성인가 뭐 쓴 종이랑 함이랑 생물 음식 같이 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731 언니네 식구 제주도여행 2 조카 2014/10/15 1,617
427730 무한도전 다시 보면 준하씨, 형돈씨.. 왕따 느낌 74 민감 2014/10/15 15,388
427729 이번 바자회에 저도 물건 보내려구요 14 ..... 2014/10/15 1,599
427728 혼자 밥먹는여자 테러하는 글 보면, 한국은 집단이 되면 유독 기.. 12 ........ 2014/10/15 2,706
427727 박효신 대단하네요. 16 박효신 2014/10/15 4,825
427726 불길속으로 뛰어든 여자.. 화염보다 더 강한 모성애' 3 호박덩쿨 2014/10/15 1,767
427725 하객 알바는 왜 부르는 거에요? 8 Que 2014/10/15 2,671
427724 국민티비 뉴스K 합니다 5 9시 뉴스 2014/10/15 535
427723 혼자밥먹다기분상한글보니.혼자영화보다봉변당한.. 4 안좋은기억 2014/10/15 1,562
427722 새로운 세금 생긴다네요... 비만세라고....ㅠㅠ 10 아기사랑중 2014/10/15 4,071
427721 후시딘은 생인손 치료제 5 80년대초중.. 2014/10/15 9,006
427720 나무로 만든 국자 5 나무 2014/10/15 1,234
427719 아랫눈꺼풀이 떨리면, 나중에 치매 같은게 잘걸린다고 하더라구요 5 참말로 2014/10/15 2,668
427718 지금 롱부츠 7 ... 2014/10/15 1,528
427717 30대 중반에 다시 공부하는데 진짜 힘드네요. 암기도 힘들고~ 7 ........ 2014/10/15 5,550
427716 집에 팥이 많은데요 6 궁금 2014/10/15 1,240
427715 본죽 먹는데 비닐나왔어요ㅠ 으으 2014/10/15 755
427714 서래마을 빌라 고민중이에요 (사시는분?) 6 하늘소소 2014/10/15 6,118
427713 프랑스 엄마들은 어떻게 자기를 가꿀 시간이 있을까요? 32 2014/10/15 10,681
427712 페션센스 2 패션꽝 2014/10/15 1,142
427711 여자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글은 1 ㅇㅇ 2014/10/15 1,347
427710 미국 약국에서 살 수 있는 항생제 있나요? 6 조조 2014/10/15 8,559
427709 어제 소개팅한 남자 자꾸 스킨쉽 하고 싶어요 14 뭐죠 2014/10/15 10,972
427708 레볼 revol 그릇 아시는 분? 비슷한게 뭐있을까요? 2 ㄹㄹ 2014/10/15 1,277
427707 운동하기 귀찮네요...몸도 춥고 5 운동 2014/10/15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