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써 리세가 보고 싶어요

--..... 조회수 : 3,386
작성일 : 2014-09-10 17:40:47
이리 허망하게 갔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위탄에서 실력이 아닌 얼굴로 한다며 온갖 욕을 먹었어도 보란듯이 꿋꿋이 노력해서 많이 응원했고 작년부터 레이디스코드로 활동하게 되어 응원했는데 이리 된게 믿기지 않아요

과한 노출의상 입지 않고 밝게 웃으면서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 더는 볼 수 없네요
일주일 사이에 이게 뭔지...
그 사고만 아녔음 추석때 가족들이랑 홍콩간다고 했다는데 거기도 못가게 되고 많이 안타깝고 보고 싶어요
IP : 125.177.xxx.9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0 5:45 PM (39.121.xxx.28)

    저도 위대한 탄생 그 과정을 다 봐서인지 더더욱 안타깝고 그렇네요.
    아는 아이가 그리 된듯해서 믿기지않고 허망해요.
    순하고 참 착해보였는데...
    정말 신은 없나봐요...

  • 2.
    '14.9.10 5:46 PM (211.211.xxx.105)

    전 관심 없고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죽었다는게 너무 불쌍하고 안돼서 가슴이 아프더군요
    남편도 관심 없는데 어제 죽었단 기사를 처음 보고
    너무너무 불쌍하다고 그러대요
    참 착하고 좋은 사람 같아 보였거든요
    살아남은 다른 멤버들도 얼마나 상처로 힘들지..
    똑같이 안됐어요

  • 3. **
    '14.9.10 5:52 PM (119.67.xxx.75)

    엄마가 되고보니 자식잃은 부모들의 애끓는 심정이 어떨지 더 와 닿아요.
    자식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내 목숨을 내 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

  • 4. 그럼요
    '14.9.10 5:54 PM (122.36.xxx.6)

    남아있는 가족과 동료 얼마나 힘들겠습니다까
    부디 부디 서서히 평온해지시길

  • 5. ..
    '14.9.10 6:02 PM (61.98.xxx.247)

    다이빙프로에 나왔을때 엄청 열심히 연습 하고 다이빙대에서 떨던 모습..
    멋지게 다이빙 후 나와서 기뻐하던 순진한 미소가 자꾸 생각 나네요.수영복
    조차도 참 얌전한 느낌으로 입는구나 싶을 정도로 참신해보였는데..그 프로
    문제 많아서 폐지 된건 잘 됬지만..전 그때 권리세 착한 모습들이 인상 깊어서
    더 슬프네요.

  • 6. ㅇㅇ
    '14.9.10 6:08 PM (121.130.xxx.145)

    지금 사진 다시봐도 어쩜 그리 해맑게 웃는 지.
    아기같이 뽀얀 젖살하며... 저도 그 웃음 다시 못본다니 슬퍼요.
    팬도 아니었고 관심도 없었지만 어쩌다 사진만 봐도 기분 좋았던 아가씬데...

  • 7. 솔직히
    '14.9.10 6:15 PM (223.62.xxx.16)

    진짜 잉여인생들은 그럭저럭 살아가고 착하고 총기있는
    노력하는 젊은이가 가버리니 안그래도 염세적인데
    100세의 비밀 이런다큐만 나와도 짜증나더군요
    리세양 잊지않을께요

  • 8. 안타까워
    '14.9.10 6:35 PM (61.102.xxx.170) - 삭제된댓글

    정말 연예인답지 않게 너무 참하고 착하고 재능있고.. 공부도 잘했다 하고.. 뭐든지 열심히 열정을 갖고 하는 젊음이던데.. 꽃도 못피워 보고 가서 너무 안타까워요.
    뭘해도 성공했을 사람인거 같아 제3자도 이렇게 안타까운데.. 그 가족들의 마음은 어떨지...

  • 9. 저는
    '14.9.10 6:41 PM (61.106.xxx.214)

    장자연이 그리워 죽겠어요. ㅠㅠ
    불쌍한 자연이...
    연예인이 되려고 하지 않았으면 그렇게 죽지도 않았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

  • 10. 아파요
    '14.9.10 6:45 PM (118.91.xxx.51)

    직접 본적도 없도 매체를 통해서 보았던 아가씨였는데 왜 이리 가슴이 칼로 후비듯 하는지 모르겠어요.
    위탄할때 그 열정적으로 노력하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너무 아까워요...

  • 11. 리세
    '14.9.10 10:04 PM (121.162.xxx.218)

    저두 추석휴일내내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있어요. 정말 노력파에 재능이 많은 아이였는데 안타까와요. 순수한미소와 마음, 열정, 미모또한 출중하고 너무 아까운 인재가 갔어요. 우리도 그런데 가족들은 얼마나 미어질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 뭘해도 될거같은
    '14.9.10 10:48 PM (190.92.xxx.20)

    아이란 말이 맞는거 같아요.
    뭐든지 열심히 했을거 같은아이..
    저는 뒤늦데 위탄에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부르는 권리세를 봤는데.
    안타까워서 혼났어요.발음지적당하면서도 노력하는 모습과 그 해맑은 미소와 말들...
    그 일주일전으로 돌릴수만 있다면......
    평소 일때문에 같이 있지도 못했던 가족들은..정말고 하늘이 무너지는 마음일거 같아요.
    권리세양..부디 이세상의 모든거 놓고 마음 편히 영면하길..

  • 13. 위탄때부터
    '14.9.11 12:46 AM (58.121.xxx.118)

    갑자기 뜬금없이 등장한 연예인이 아니라, 위탄때부터 쭉 성장과정과 피나는 노력의 과정들을 모두 지켜봤기에 여느 연예인이 죽은것보다 더 가슴아프고 애틋한것 같아요!!!

  • 14. 지금
    '14.9.11 2:13 AM (221.147.xxx.88)

    그 엄마의 맘은 얼마나 아프실지..ㅠ_ㅠ

    리세양은 예쁜 천사가 되었을것 같아요~

    보고 있는 사람까지 기분좋게 만드는 예쁜 미소천사 리세양 고마웠고 기억할게요~

  • 15. 그럼
    '14.9.11 10:39 AM (1.246.xxx.85)

    저두 위탄때부터 봐와서그런지 너무 아깝고 속상하고 맘아파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376 리듬체조 매진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4 음.... 2014/10/01 1,901
422375 홈**스 김치 왕만두 맛있나요? 2 .. 2014/10/01 524
422374 5세 유치 흔들거림..치과 근무하시는분 도움 주세요 3 궁금 2014/10/01 1,110
422373 혹시 우유매니아 또는 2명 이상의 자녀를 두신 분 중에 우유를 .. 6 ciemil.. 2014/10/01 1,107
422372 그리스인에게 아파트 월세를 줘도 될까요? 7 월세 2014/10/01 2,809
422371 인천공항 새 사장에 친박계 인사 내정 2 7박 2014/10/01 560
422370 전동칫솔-꼭 알려주세요 2 eunah 2014/10/01 986
422369 lf몰 이벤트 또 하네요? 1 으르르릉 2014/10/01 1,077
422368 김치담글때 건고추 물에 불려 믹서기에 가나요? 8 건고추넣어야.. 2014/10/01 1,977
422367 얼큰한 오징어찌개 어떻게 끓이면 맛있나요? 4 오징어 2014/10/01 2,096
422366 동호회어떻게 가입하시나요?? 음.. 2014/10/01 499
422365 저 오늘 반품 안맡겼다고 h택배기사한테 쌍욕 들었어요. 5 고양이바람 2014/10/01 2,316
422364 연어초밥 훈제연어,생연어 어떤걸로 하나요? 2 ... 2014/10/01 1,280
422363 35~38평 이사 물량 얼마나 나오나요?? 포장이사 계약시 주의.. 3 .... 2014/10/01 1,650
422362 그 블로거들 얘기 좀 그만 보고 싶어요, 19 쌈구경좋으세.. 2014/10/01 17,648
422361 여성 맨투맨티셔츠 추천 부탁해요. 1 노스타일 2014/10/01 1,411
422360 공차 사장님 지분 65%를 340억에 파셨다고 기사나왔네요 2 공차 2014/10/01 3,990
422359 대학언론인의 길, 민언련과 함께 하세요! 1 민언련 2014/10/01 361
422358 오늘 연예인얘기요? 사이사이 문재인 의원도 있네요 18 ... 2014/10/01 1,360
422357 [이벤트] 82님들의 바자회 후기 이벤트와 모금안내입니다. 불굴 2014/10/01 764
422356 헤어 스프레이 괜찮은거 추천 해주세요 ,,, 2014/10/01 484
422355 상품권 보낼 수 있나요? 핸드폰 번호.. 2014/10/01 503
422354 영어잘하시는 분.. 한 문장 뜻 좀.. 2 무역 2014/10/01 752
422353 간호학원 알려주세요 추천 2014/10/01 536
422352 신축아파트 좋아하지 말아요. 5 발암 2014/10/01 3,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