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동드릴 사용 위험하진 않아요 ?

궁금해요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14-09-03 17:16:06

화장실 벽이나 이런데 물건 달거나 할때 쓰고 싶긴한데

보쉬 전동드릴 찾아놓긴 했는데

제가 직접 사용을 해야 할꺼 같은데

전동드릴 위험하지 않나 무서워서요

한번도 사용을 안해봐서 그냥 사서 편하게 쓸수있는건가요 ?

IP : 121.160.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5:21 PM (220.118.xxx.207)

    1. 미리 못 박을 자리에 볼펜 등으로 표시해 놓기
    2. 용도에 맞는 못으로 (시멘트벽, 나무벽에 사용하는 못이 다른 거 아시죠?) 망치를 이용해 미리 박아서 어느 정도 구멍을 뚫어놓기
    3. 전동드릴 사용시에는 드릴 자체의 진동 때문에 위험할 수 있으니 장갑 착용하시고, 흔들리지 않는 지지대를 확보하신 후 천천히 하지만 단단히 붙잡고 구멍을 뚫기

    생각보다 위험하진 않지만 주의 또 주의하셔야 합니다. ^^

  • 2. ~~
    '14.9.3 5:29 PM (58.140.xxx.162)

    너무 무겁고 힘들어서 그냥 드라이버로 했어요. 저 여자 중에서 굉장히 힘 센 편인데도요.

  • 3. 시멘트나 돌은
    '14.9.3 5:50 PM (58.143.xxx.178)

    남자같은 힘이 있어야해요.
    하는동안 진땀나더군요.
    결국 사람부름

  • 4. 저는 이걸로 다 합니다.
    '14.9.3 5:52 PM (112.186.xxx.156)

    우리 남편은 제가 뭘 달아달라, 나사 박아달라 못질해달라..
    이런 말에 늘상 응~응~ 해줄께.. 이번 주말에..
    그러곤 절대 안해줍니다.
    그래서 제가 전동드릴 샀어요.
    신세계가 열렸죠. 전동드릴로 못 박는게 없으니깐..
    여자힘으로는 못 박던거, 이걸로 다 박을 수 있더라구요.
    여자한테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입니다.

  • 5. 저두
    '14.9.3 6:03 PM (182.230.xxx.159)

    저두무지잘사용중요.
    커튼부터 천정의 전등까지 전동드릴로 완성했어요. 남편시키다가 몸에서 사리나와요.
    충전식 보쉬로 샀는데 무게도 괜찮아요. 콩크리트벽에 박는게 좀 어렵긴 한데 이건 남자들도 어려워하더만요

  • 6. 콩크리트는
    '14.9.3 6:15 PM (58.143.xxx.178)

    많이 해본 사람이나 가능
    힘있다 되는거 아님

  • 7. 콘크리트에는
    '14.9.3 7:09 PM (59.27.xxx.47)

    해머용 드릴사용하고요
    콘크리트에 비트를 대고 천천히 씽씽 돌리고 쉽고 다시 천천히 씽씽 돌리고 쉬고 하면 됩니다
    빨리 돌리면 헛돌아요
    비트를 천천히 힘껏 눌러서 하면 콘크리트도 항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579 땀 정말정말 많으신분?? ㅠㅠ 6 공유해요 2014/10/12 1,412
426578 지금 YTN 뉴스 진행하는 여성 앵커 누구? ..... 2014/10/12 775
426577 저칼로리 어묵은 없나요?? 3 .. 2014/10/12 1,457
426576 성당 다니고싶은데 사는동네말고 다른 동에 있는 성당 다녀도되나요.. 8 Mm 2014/10/12 2,139
426575 예전엔 어려운집 애들이 공부를 8 ag 2014/10/12 2,101
426574 개봉한 곤약보관 어떻게 하나요?? .. 2014/10/12 2,767
426573 백내장 다초점수술? 단초점? 아시는 분 계세요? 척척박사님들.. 2014/10/12 2,298
426572 이부지 ㄴ 2혼 얘기 7 밑에 2014/10/12 5,716
426571 베스트글에 1 행복 2014/10/12 1,247
426570 한우 사태, 국거리 외에 뭘 할 수 있나요 8 잘못 산 2014/10/12 1,624
426569 이현세가 왜 그동안 조용했나 했더니 13 만화 2014/10/12 17,696
426568 질염없어도 조금은 냄새나는게 정상 아닌가요? 20 2014/10/12 138,535
426567 수지. 장만옥젊을때같지않나요? 14 ㄱㄱ 2014/10/12 2,784
426566 금요일밤부터 주말을 나들이 자주 가는경우...성당을 어떻게 다니.. 4 성당 2014/10/12 1,077
426565 양파 썰때 눈물 안나오게 하는법 13 양파요리 2014/10/12 2,937
426564 아직도 이불속에서 빈둥 거리고 있어요 일어나기 싫다.... 4 ;; 2014/10/12 1,144
426563 전철에서^^ 5 제제 2014/10/12 971
426562 은평역과 반포고속터미널 중간지점쯤 살기 좋은 동네? 1 어디로가나 2014/10/12 891
426561 나이들수록 사람 사는게 거기서 거기란 5 30중반 2014/10/12 3,411
426560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가봐요 8 베트남커피 2014/10/12 4,785
426559 요미우리, 산케이 한국 검찰총수와 담당검사장에 항의문서 전달 1 light7.. 2014/10/12 727
426558 일원동과 올림픽선수촌 매매 어디가 좋을까요 10 고민 2014/10/12 3,920
426557 7개월 아기에게 시어머니가 하는 말 10 ㅇㅇㅇ 2014/10/12 3,021
426556 중딩아이학교행사에간식자문구해봅니다. 4 파란가을하늘.. 2014/10/12 869
426555 학교보는데 고등학생들 너무 귀여워요 2 재미만빵 2014/10/12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