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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골이 룸메 ㅠㅜㅠ

드르렁 조회수 : 2,409
작성일 : 2014-08-16 11:28:35
수험생이에요. 같이사는게 만만한 일이 아닌걸 알면서도 혼자보단 같이있는게 정신적으로 도움이 될거같아서
철저한 생활수칙 정해놓고 몇달째 무난히 잘지내고 있는 룸메가 있어요

문제는 룸메가 기관지가 좀 안좋은 편인데 피로가 쌓이면 기관지부터 붓는대요 그러면서

밤에는 심한 코골이가 시작됐어요 ㅠㅠ 저는 소음이 둔감하다고 생각했는데 코고는 소리에는 

어김없이 깨더라구요 ㅜㅜ 아마 잠들기까지 십분쯤 걸리는거 같은데 중간에 깨다보니 아침에 개운치 않고...

그래서 귀마개도 써봐지만 그것도 잠들때만 귓속에 있고 새벽엔 다시 떨어져 나오니까 정작 코골때는

제역할을 못해요... 

이거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집계약도 장기로 되어있어 이제와서 생활을 분리도 못하고...

남편 코고는 분들 어찌 잠 같이자셔요?? ㅠㅠ
IP : 175.197.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6 11:31 AM (114.203.xxx.115)

    수험새이신데 안타깝네요
    남편이 코골때면 마루 쇼파에서 자요
    결혼 24년차 가끔 자신이 불쌍한 생각도 들고요

  • 2. 드르렁
    '14.8.16 11:34 AM (175.197.xxx.13)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에요,. 서로 점등시간 소등시간 청소 등등 철저하게 지키고 배려심많고 착한 룸메라
    서로 정말 잘지냈는데 밤에 코를 골줄이야.... ㅠㅠ 본인도 몰랐으니 누굴 탓할수도 없고 저만 괴롭고 미치겠어요..

  • 3. ...
    '14.8.16 11:39 AM (118.221.xxx.62)

    귀마개 잘 안빠지는거 하고 먼저 자는 수 밖에요
    방 따로 쓰면 문 꼭닫고요

  • 4. ㅇㅇ
    '14.8.16 12:45 PM (223.62.xxx.6)

    귀마개 3m꺼 메모리폼 같은 재질 잘안빠져요 가늘게 오므려서 넣으면 귓구멍 속에서 부풀면서 꼭 맞는 타입. 그런데 백퍼센트 소음 차단은 안되더라구요. 수험생이신데 정말 힘드시겠어요. 코콜이 남편땜에 각방쓰는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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