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량.. 감동이네요.

후손도 안잊어요.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4-08-11 00:25:07
12척으로 새카만 왜선과 대적하는 씬부터
눈물이 줄줄 나는데
주체를 못 하겠던데요.
적벽대전도 그만큼 흥행했는데
세계에 우리나라에 이런 장군 있었다 하고
자랑하고 싶네요.
영화 보면 알게 되겠죠.
더불어 최민식님 팬됐어요. 너무 멋있어요!
IP : 61.7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단해요
    '14.8.11 12:29 AM (14.52.xxx.99)

    감동이 없는데 이 단기간에 천만 넘을리가요

  • 2. ...
    '14.8.11 12:37 AM (175.115.xxx.10)

    정말 실제로 있었던 일이니 더 감동이 와요
    나라에서 지원도 제대로 못받고 외로이 감내하는 모습에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 3. 순신
    '14.8.11 12:48 AM (182.212.xxx.51)

    이런 영웅을 감옥에 가두고 고문하고는 전쟁에 불리하니 겨우 12척 가지고 나가서 싸우라고 하고
    부하들은 질거 뻔하다고 대장이 나가 목숨걸고 싸우는데 뒤에서 구경이나 하고 앉아 잇고
    영화의 완성도는 떨어지는데 이순신장군에 대해서는 존경심이 들어서 흥행한건 아닐까요?
    지금 우리나라에 필요한건 이런 리더쉽을 가진 영웅아닐까 싶어요

  • 4. ...
    '14.8.11 7:21 AM (121.182.xxx.43) - 삭제된댓글

    39.7 이건 또 민족감정 우려 먹는거예요?
    허구헌날 나라를 지키자며 종북타령하는 것들이 아니고?

    민족감정 우려 먹지 않는 당신이 단식투쟁에 동참해야지 민족감정 우려먹는 감독은 그런 일에 나서는게 아니지...세월호는 민족감정이 아니고 부모심정으로 가는거니까.

  • 5. 저도 동감
    '14.8.11 8:45 AM (110.70.xxx.7)

    교과서에 딱 한줄 나와 있는 선조의 교지
    전세가 불리하니 육군과 함께싸우라는 단 한줄이
    얼마나 이순신을 난감하게 하고 전의를 꺽고 탈영을 부추겼는지를 영화를 보니까 느낌이 확 와닿네요.
    정말 도움 하나도 안되는 선조...
    이순신 자신도 그냥 회피해도 좋을 구실을 만들어 준 셈인데 이를 극복하고 결심을 다 잡고 병영을 추수리고 대전에 나서는 극 초반부가 참 감명이었어요.

  • 6. 느림보
    '14.8.11 10:22 AM (223.62.xxx.66)

    저는 제가먼저 보고나서 남편과 중2아이 함께 영화관에 보냈네요. 역사적사실이란게 믿어지지않을 정도로 급박하고 장엄한 느낌,,,
    이런 선조들이 있다는게 자랑스러웠습니다.
    한동안 애국심을 잊고 살았는데,,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930 정덕희 "의처증 앓았던 남편, 벌레 같았다" .. 25 다크하프 2014/08/15 18,083
408929 아파트 글..지운 글을 다른 사람이 다시 올리는거 괜찮은 건가요.. 15 ... 2014/08/15 3,406
408928 during과 while의 차이 16 질문 2014/08/15 3,251
408927 유민이아버님 8월 15일 단식 33일차 일기 10 2014/08/15 1,397
408926 싱크대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요 1 하부장 2014/08/15 2,162
408925 만화좀 찾아주실 수 있으세요?^^;; 6 jesski.. 2014/08/15 1,033
408924 냉장고 문이 인닫혀요 2 미도리 2014/08/15 4,052
408923 강원도에서 시청가기 4 시청광장 2014/08/15 762
408922 교황, 세월호 유족 600명 '시복식 참석' 허용 8 교황 2014/08/15 2,421
408921 코스트코 처음가봐요. 아무나 들어가나요? 6 오늘 2014/08/15 3,565
408920 능력도 안되고, 남편꼴도 죽도록싫으면 11 ,,, 2014/08/15 3,051
408919 밑에 외국인 남편의 여자친구 글 보고 3 나도 한마디.. 2014/08/15 2,308
408918 옥수수 껍질 곰팡이 3 sylvan.. 2014/08/15 2,032
408917 시댁에서 결혼반지 도로 가져 가셨어요 . ㅎㅎㅎ 34 겨울새 2014/08/15 17,459
408916 '정토회의 힘', 세월호특별법 서명 무려 130만명 52 브낰 2014/08/15 4,042
408915 남편의 자격지심 날이 갈수록 심해지네요 3 자격지심 싫.. 2014/08/15 3,158
408914 유민이 아버지를 생각하며... 2 절대 잊지 .. 2014/08/15 1,062
408913 세월호 샌드아트- 잊지않겠습니다..... 아이들아.... 2014/08/15 1,096
408912 노희경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주는 위로 11 드라마 2014/08/15 4,578
408911 제네시스 어떤가요? 17 ..... 2014/08/15 4,754
408910 중국의 남녀성비도 심각하네요. 2 남아선호 2014/08/15 2,089
408909 주차중 살짝 박았는데 어쩌죠? 7 어떻게하죠 2014/08/15 3,835
408908 교황님만 나오시는 사진 보고싶은데 1 프란체스코 2014/08/15 950
408907 전미선 주연의 연애라는 영화 보신 분.. 12 ㅇㅇ 2014/08/15 6,584
408906 펌)이율곡과 정파를 말하다 1 rafale.. 2014/08/15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