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감동이네요.
작성일 : 2014-08-11 00:25:07
1851360
12척으로 새카만 왜선과 대적하는 씬부터
눈물이 줄줄 나는데
주체를 못 하겠던데요.
적벽대전도 그만큼 흥행했는데
세계에 우리나라에 이런 장군 있었다 하고
자랑하고 싶네요.
영화 보면 알게 되겠죠.
더불어 최민식님 팬됐어요. 너무 멋있어요!
IP : 61.7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간단해요
'14.8.11 12:29 AM
(14.52.xxx.99)
감동이 없는데 이 단기간에 천만 넘을리가요
2. ...
'14.8.11 12:37 AM
(175.115.xxx.10)
정말 실제로 있었던 일이니 더 감동이 와요
나라에서 지원도 제대로 못받고 외로이 감내하는 모습에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3. 순신
'14.8.11 12:48 AM
(182.212.xxx.51)
이런 영웅을 감옥에 가두고 고문하고는 전쟁에 불리하니 겨우 12척 가지고 나가서 싸우라고 하고
부하들은 질거 뻔하다고 대장이 나가 목숨걸고 싸우는데 뒤에서 구경이나 하고 앉아 잇고
영화의 완성도는 떨어지는데 이순신장군에 대해서는 존경심이 들어서 흥행한건 아닐까요?
지금 우리나라에 필요한건 이런 리더쉽을 가진 영웅아닐까 싶어요
4. ...
'14.8.11 7:21 AM
(121.182.xxx.43)
-
삭제된댓글
39.7 이건 또 민족감정 우려 먹는거예요?
허구헌날 나라를 지키자며 종북타령하는 것들이 아니고?
민족감정 우려 먹지 않는 당신이 단식투쟁에 동참해야지 민족감정 우려먹는 감독은 그런 일에 나서는게 아니지...세월호는 민족감정이 아니고 부모심정으로 가는거니까.
5. 저도 동감
'14.8.11 8:45 AM
(110.70.xxx.7)
교과서에 딱 한줄 나와 있는 선조의 교지
전세가 불리하니 육군과 함께싸우라는 단 한줄이
얼마나 이순신을 난감하게 하고 전의를 꺽고 탈영을 부추겼는지를 영화를 보니까 느낌이 확 와닿네요.
정말 도움 하나도 안되는 선조...
이순신 자신도 그냥 회피해도 좋을 구실을 만들어 준 셈인데 이를 극복하고 결심을 다 잡고 병영을 추수리고 대전에 나서는 극 초반부가 참 감명이었어요.
6. 느림보
'14.8.11 10:22 AM
(223.62.xxx.66)
저는 제가먼저 보고나서 남편과 중2아이 함께 영화관에 보냈네요. 역사적사실이란게 믿어지지않을 정도로 급박하고 장엄한 느낌,,,
이런 선조들이 있다는게 자랑스러웠습니다.
한동안 애국심을 잊고 살았는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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