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구정고 (구 구정고)분위기가 어때요?

압구정 조회수 : 8,506
작성일 : 2014-08-08 23:45:32
IP : 121.134.xxx.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정고
    '14.8.8 11:55 PM (112.144.xxx.11)

    예전 구정고 이지요? 구정고 명문이었어요. 거부감 있을지는 모르지만 홍정욱 이란 분이

    한국에서 구정중 다니다가 도미 했거든요. 만약 고교를 한국에서 다녔다면 구정고 를 갔을지도 몰라요.

  • 2. 네 예전 구정고
    '14.8.9 12:00 AM (121.134.xxx.54)

    지금은....공부 좀 하는 애들은 기피하는 학교라고도 하더라고요 ㅠ ㅠ 그 이유가 궁금해서요
    압구정고 아니더라도 강남서초구에서 분위기 종

  • 3. ㅇㅇ
    '14.8.9 12:02 AM (112.144.xxx.11)

    숙명여고, 세화여고 좋아요. 여학생은 여학교가 더 경쟁적인 분위기라서 좋아요.

  • 4. 본문아?
    '14.8.9 12:04 AM (121.134.xxx.54)

    수정하니 날아간 본문...???

    아이가 성적은 하위권이지만 교우관계나 수업태도는 모범적이에요. 학교다니면서 성적으로 무시당하지 않으며 학창시절 보낼 수 있는 학교가 강남 서초구에 있긴 있을까요?

  • 5. ㅇㅇ님...
    '14.8.9 12:06 AM (121.134.xxx.54)

    숙명여고 세화여고 진선여고등등...좋죠.
    성적이 많이 안좋아요. 특히 영어수학이...
    세화는 자사고라서 더 위축들것같기도 하고요..다들 너무 잘하니까요.

    성적말고...그냥 평범한 고교시절 보낼 수 있는 학교는...없다고 봐야할까요? 고등학생은 입시생이니까?

  • 6. 특성화고
    '14.8.9 12:08 AM (121.134.xxx.54)

    특성화고는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 7. ...
    '14.8.9 12:40 AM (211.202.xxx.123)

    김부선딸도 압구정고 위장전입시켜서 나옴 ㅋㅋㅋㅋ

  • 8.
    '14.8.9 12:41 AM (121.167.xxx.109)

    제가 알기론 공부 못하고 돈은 많으면 다니기 좋은 곳이예요. 여자애들 화장하고 남자애들 오토바이 타고 다녀도 학교에서 큰 제재 없고 애들끼리 별 문제없이 할 애들은 하고 놀 애들은 노는 분위기. 돈만 있으면 굉장히 놀기 좋잖아요. 압구정이랑 가로수거리가 애들 놀이터라. 공부하는 애들은 그 애들 대로 엄청난 돈발로 과외를 과목별로, 각 과목도 영역별로 쪼개서 하고, 수 백들여 오피스텔이나 아파트에서 하는 공부방 다니고.

  • 9. 숙명
    '14.8.9 2:45 AM (116.37.xxx.157)

    숙명을 일반고아고 생각하시면 ㅠㅠ
    일반고 이지만 이지역에서도 날고 뜁니다
    이동메애선 숙명여고 보다
    숙명 외고라고 해요...그럼 분위기 아시겠죠?

    원글님이 원하시는 분위기는 흑교 자체보다는
    자녀분 성격에 달린거 아닐까 싶어요
    또 친하게 어울리는 무리 분위기랑요

  • 10. 모교
    '14.8.9 7:30 AM (119.64.xxx.29)

    제 모교가 요새 그런학교군요 ㅜㅜ

  • 11. ㅇㅇㅇ
    '14.8.9 7:53 AM (222.106.xxx.155)

    발꼬락 여사께서 가카의 귀한 막둥이 아들을 위장전입 시켜서 배정받은 학교였죠.
    공부는 할 애들은 하고, 안 할 애들은 안 하는....
    성적 그래프가 M자 형태라고 해야 하나요.
    하위권과 상위권만 있어요.
    유학도 정말 많이 가요.

  • 12.
    '14.8.9 9:36 AM (116.125.xxx.180)

    도미는 도망치다 아녔나요?
    몰라서물어요

  • 13. 재학생엄마
    '14.8.9 11:24 AM (58.120.xxx.58) - 삭제된댓글

    딸이 현대지원했다가 떨어져 압구정고 다닙니다.
    강남의 다른 일반고와 달리 학교가 너무 자유로워서
    걱정 엄청 하고 학기초에는 세화 현대 추가추첨 계속 넣고 했었어요. 그런데 다녀보니 작년 입시 성적도 의외로 좋고 안하는 아이 스트레스 안 주고 될 애들 밀어주는 분위기랄까요? 무엇보다 애들이 꼭 미국처럼 너무 즐거워요.이게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우리딸은 압구정오길 잘했어요.
    수상경력 챙기기 좋구요.
    공부하는 애들은 열심히 해요.
    최대단점은 잘생긴 남학생, 모델뺨치는 여학생이
    너무 많다는..

  • 14. 기피학교
    '14.8.9 5:52 PM (110.35.xxx.33)

    강남권에서는 제일 기피학교에 속해요.
    청담고보다 더 가기 싫어한다고 하네요.
    공부 안하는 애들은 스트레스 안 받고 즐겁게 다닐 수 있어요.
    쉬는 시간이면, 여학생은 화장 하느라 바쁘고, 남학생은 담배 피느라 바쁜 학교라고...
    작년 입시 실적이 좋다는데,서울대 실적은 강남권에서 거의 꼴찌수준으로 아는데, 영어특기자로 인서울 대학은 꽤 진학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721 용감하게..엑셀초보.질문합니다. 4 .. 2014/08/20 1,794
410720 아이 때문이라도 다시 일어나려구요 6 아이 2014/08/20 1,814
410719 이것도 협박으로 볼까요? 처참 2014/08/20 1,772
410718 속초를 가게되어서 건어물을 사고싶은데 3 게으름뱅이 2014/08/20 2,777
410717 황매실 지금 건져야 될까요? 8 나무 2014/08/20 1,676
410716 걷기운동하는데 무릎이 상할 수도 있나요? 15 ... 2014/08/20 6,014
410715 세상 순진하게 살면 홀라당 넘어가겠더라고요 10 꽈배기 2014/08/20 5,315
410714 로이터, 진상조사 여야합의안 유가족 거부 타전 1 홍길순네 2014/08/20 1,243
410713 세월호대책회의 "국민들, 21일 함께 동조단식해달라&q.. 10 샬랄라 2014/08/20 1,698
410712 친구가 밥 사고 제가 차 사면 59 //// 2014/08/20 17,334
410711 1박 2일 부산여행 코스좀 잡아주세요? 6 릴리 2014/08/20 3,179
410710 동양매직 12인용 식세기 쓰시는 분들 질문이요~ 1 식세기 2014/08/20 1,657
410709 요리학원? 문화센터? 독학? 6 조언부탁 2014/08/20 2,379
410708 주민세 이런거 금액도 적은데 좀 없애면 좋겠네요 4 날강도 2014/08/20 1,745
410707 영화'해무'추천드려요~ 10 ... 2014/08/20 2,958
410706 배수진 친 박영선..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 19 브낰 2014/08/20 3,068
410705 나무바닥 청소 어떻게 해야하나요? 1 함박웃음 2014/08/20 1,304
410704 펌글] 동공은 남침용 땅굴 1 푸하하하 미.. 2014/08/20 1,571
410703 군고구마 구우실 때 어디다 구우시나요? 15 용기 찾아요.. 2014/08/20 2,908
410702 지방이식 해놓고 살쪘다고 하소연하는 지인 13 .. 2014/08/20 5,860
410701 일베글 보다 중요한 2 헉::: 2014/08/20 1,173
410700 홈쇼핑 갑자기 세일하니 억울해서...차액환불 받았어요. 35 boa 2014/08/20 10,632
410699 김치찌개 or 고추장 감자찌개 4 얼크큰 2014/08/20 1,980
410698 김영오씨 청와대行…대통령 면담 시도 21 힘내세요 2014/08/20 2,312
410697 마늘에도 나방이 생기나봐요.ㅠ.ㅠ 2 마늘 2014/08/20 2,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