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단지내 ..길냥이들은 먹이가 있어서 계속 있는건가요

디디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4-08-08 20:47:49

길냥이들을 요즘 관찰중인데요 ..

 

예전에 아파트에 밥주시던 아주머니가 있을땐 한참 많다가..밥주는게 금지되서..냥이들이 많이 줄었어요

 

제가 가끔 제 차 밑에 먹을거리 놓아두긴 하지만..그걸로 되진 않을거 같고 ..

 

그래도 줄긴 했지만 ..냥이들이 그래도  있다는건..드문드문이라도  밥주는 사람이 있거나 먹을거리가 있어서 그런걸까요..

 

아파트 인근에 작은 산이 있는데  오후늦게 되면 거기서 내려왔다가.. 또 낮엔 안보이는거 보면 거기로 올라가는거

 

같던데 ..아파트 내에 먹을거리도 없을텐데 ..배회하는 아이들 보면 짠하기도 하고..혹시나 주시는 분이 있나

 

싶기도 하구요 ..

IP : 121.181.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8 8:50 PM (112.155.xxx.92)

    아파트 인근 작은 산이 거주지라면 그쪽에다가 먹이랑 물을 정기적으로 주시면 좋을텐데요.

  • 2. 디디
    '14.8.8 8:52 PM (121.181.xxx.187)

    산에 입산금지라고 적혀있고 철거망 같은거 쳐놨더라구요 ..거기다 뭐 놔두면 민원 같은거 들어오면

    어쩌지 싶어서요

  • 3. 안 보이게 주시면
    '14.8.8 8:54 PM (118.33.xxx.140)

    그래도 찾아먹을 수 있겠죠.
    눈에 안 띄고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세요.
    먹이가 없으면 멀리 찾아나서야 하니까 로드킬을 당하는 거죠.

  • 4. 아파트
    '14.8.8 9:16 PM (182.225.xxx.74)

    음식물 쓰레기통때문에 계속 찾아올 수도 있구요,
    또 그 음식물 쓰레기, 아이들이 놀이터며 아파트곳곳에 버려둔 과자나 음식 찌꺼기 등등으로 인해 쥐가 많이 살기때문에 고양이들이 아파트를 못떠나는듯.

    저흰 신축아파트인데
    아직 길고양이들이 거의 없어서인지
    약간 오버해서 어른 팔뚝만한 쥐들이 돌아다녀요. 지하주차장까지도요. --;

  • 5. .......
    '14.8.9 12:16 PM (74.77.xxx.55)

    밥 주지 않으시면, 도심에서는 사실상 먹을 게 없어요. 음식물 쓰레기 정도 ㅜㅜ (그나마 거기서 먹을 게 있을런지...)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사료하고 물 놓아 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최소한 하루 한끼는 마음껏 먹을 수 있을테니까요. 대신, 그릇 정리는 잘 해주세요. 주변 사람들과의 트러블 방지를 위해서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879 헤어 드라이하기 죽어도 안느네요 15 들아이똘아이.. 2014/08/21 3,285
410878 비맞은 복숭아,딤채에 넣으려면?? 2 다량의 복숭.. 2014/08/21 1,015
410877 냠편과의 잠자리.. 이러면 안되는거죠? 6 wertyu.. 2014/08/21 7,737
410876 내용 삭제합니다. 19 해외여행시 2014/08/21 4,809
410875 자사고문제 계속 보다보니까, 대학 평준화도 생각이 미치긴 하네요.. 7 야주비 2014/08/21 1,428
410874 층간소음이요 3 dra 2014/08/21 1,155
410873 남편이 통풍으로 넘 아파해요ㅋㅋ 25 도와주세요 2014/08/21 8,348
41087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21am] 세월호 가족총회 전과 후 lowsim.. 2014/08/21 649
410871 박근혜! 알뜰한 재활용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꺾은붓 2014/08/21 1,315
410870 Business case를 우리말로 뭐라고 해석해야 할까요? 7 궁금 2014/08/21 2,967
410869 어제 광화문 현장 스케치 6 땡땡기자 2014/08/21 1,607
410868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하신 분들 부러워요 24 결혼 2014/08/21 5,867
410867 단식 제발 멈추세요. 8 ... 2014/08/21 1,192
410866 밤새 쏟아지는비가 세월호의 눈물같아서 잠을 설쳤네요.. 5 늦을라나.... 2014/08/21 765
410865 2014년 8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21 1,020
410864 암 수술후 1년..^^ 15 긍정복음 2014/08/21 4,254
410863 단식39일째 왜? 2 11 2014/08/21 1,217
410862 서울지역 전세 5억대인 40평대 아파트 좀 찾아주세요 3 전세 2014/08/21 2,497
410861 39세 이마주름 없애는 시술법 뭘까요? 3 이마주름 2014/08/21 2,600
410860 식탁의자, 긴 벤치형 어떤가요? 7 바라바 2014/08/21 4,310
410859 투스카니의 태양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14 올빼미 2014/08/21 2,951
410858 토론토에서 아이 성장판 검사 가능한 곳 있나요? 5 걱정맘 2014/08/21 1,367
410857 다시 끌어 올립니다 (베스트 보냅시다) 3 가로수길 5.. 2014/08/21 1,500
410856 계속 계속 망쳐가는 인간관계...힘드네요 15 ㅠㅠ 2014/08/21 5,775
410855 유방 검사 재검받아야 할까요? 5 ** 2014/08/21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