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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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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안하면 암(癌)걸립니다"

무무 조회수 : 3,679
작성일 : 2014-08-06 12:22:03

김홍도 목사입니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7255

 

십일조 안하면 폐가망신에 암 걸리고, 집에 불나고...

이런 설교에 아멘~! 아멘~! 외치는 신도 분들도 많던데

이게 교횐가요?

 

 

 

IP : 112.149.xxx.7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8.6 12:24 PM (116.126.xxx.37)

    성경어디에도 이런말은 없어요~^^;;;;;;;
    하~답답하다.

  • 2. 무무
    '14.8.6 12:24 PM (112.149.xxx.75)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는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은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루카복음 11,42절)
    ----------------------------------------------------------
    오유에 어느 분이 남긴 댓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72854&s_no=17...

  • 3. ㅡㅡ
    '14.8.6 12:25 PM (116.126.xxx.37)

    저구절은 성경아니고 성당에서 보는 거 같은데요.

  • 4. 그 목사
    '14.8.6 12:28 PM (122.128.xxx.20)

    이단이네.
    천국에 일찍가면 좋지.
    십일조까지 내가면서 안죽으려는 이유가 뭘까나?
    목사들도 알고 있는 거다.
    천국이나 지옥 따위는 없다는 거.

  • 5. ....
    '14.8.6 12:30 PM (61.253.xxx.145)

    저 교회 다니는 멀쩡해 보이는 사람들 심리를 이해 못하겠네요. 정신들좀 차리고 나왔으면 합니다.

  • 6. 교회다니는
    '14.8.6 12:34 PM (1.217.xxx.250)

    일부 사람들은 저주,협박이 일상인가요
    어제 길거리에서 할머니 붙들고
    교회 안다니면 죽어서 지옥불 간다고...
    왜 그러는지

  • 7. ㅋㅋㅋㅋ
    '14.8.6 12:35 PM (175.193.xxx.248)

    신자가 돈으로 보이는 목사
    어찌 뚫린 입으로 저런 소리 쏼라쏼라 할수 있는지
    보통 미친게 아니죠 ㅋㅋㅋㅋ

  • 8. 무무
    '14.8.6 12:35 PM (112.149.xxx.75)

    온전하고, 아름다운 목사님, 교회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제가 눈이 어두워서 못 보는 건지...

  • 9.
    '14.8.6 12:38 PM (182.226.xxx.38)

    저 교회 다니면서 십일조 잘 내는데 암걸린 신도도 있을텐데
    그 사람들 두번 죽이는 설교

  • 10. ...
    '14.8.6 12:38 PM (203.226.xxx.19)

    올초에 엄마를 암으로 잃은 딸 화 납니다...
    없는 살림에 연금 받은 것에서도 십일조 꼬박꼬박, 감사헌금, 건축헌금 꼬박 내셨던
    권사 어머니, 암으로 올해 초 돌아가셨습니다.

    연말정산할 때 엄마를 제 앞으로 올리기 때문에 엄마 십일조 내역 제가 다 압니다.
    그 서류를 제가 떼와서 제가 올려요.
    그럼 내가 안냈느냐? 저도 십일조 꼬박꼬박냈습니다.

    십일조 내도 암 걸려 죽더라고 전해주세요.

  • 11. 부적
    '14.8.6 12:38 PM (59.27.xxx.47)

    굿을 안하면 재앙을 피할 수 없다...교회 버젼인가보네요

  • 12. ...
    '14.8.6 12:40 PM (203.226.xxx.19)

    그리고 구약 호세아에 '수송아지 말고 입으로 하나님을 칭송하자'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당시 수송아지는 대단한 재산 가치가 있는데 그걸 제물로 드리는 거죠.
    그 제물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믿음, 칭송이 더 중요하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 13. 무무
    '14.8.6 12:41 PM (112.149.xxx.75)

    굿을 안하면 재앙을 피할 수 없다...교회 버젼인가보네요
    --------------------------------------------------------
    토를 달 수없는 명문입니다.

  • 14. ...
    '14.8.6 12:41 PM (223.62.xxx.81)

    암적인 존재

  • 15. 무무
    '14.8.6 12:44 PM (112.149.xxx.75)

    이런 교회 목사들이 사회 지도층입네 하고... 설치는 나라.
    그런 목사에게 아멘~! 아멘~!으로 화답하는... ㅠ
    정말 구역질이 납니다.

  • 16. ...
    '14.8.6 12:48 PM (180.134.xxx.211)

    암걸린 십일조 친구 있는데..

  • 17. 기독인
    '14.8.6 12:58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부끄럽네요.
    뭐라..할말이 없습니다.
    요즘 대형교회들 하는 짓더리들 보면.....

  • 18. 기독인
    '14.8.6 12:59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짓더리- 짓거리

  • 19. 쓸개코
    '14.8.6 1:14 PM (14.53.xxx.156)

    외출할때마다 그앞을 지나게 되는데요.. 교회도 엄청나게 커요.
    욕심이 끝도없이 샘솟나봅니다.

  • 20. 온전하고 좋은
    '14.8.6 1:18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교회도 많고 목사님도 많아요.
    저런 얘기 들으면서 아멘 하고 앉아 있는 신도들은 뭔지...ㅠ
    기복신앙을 더 원색적인 형태로 전파하는군요.

    저도 맘에 맞는 교회 찾는데 한참 걸렸네요.
    그 교회가 하는 봉사의 내용이 뭔지를 보면 좀 보이더라구요.

  • 21. 신기
    '14.8.6 1:38 PM (223.33.xxx.33)

    저런 설교 듣고 리액션 하는 사람들은 단체 체면 걸렷나?
    순진한 사람들만 걍 모아놨는지 에궁~

  • 22. 진홍주
    '14.8.6 2:28 PM (221.154.xxx.165)

    ㅋㅋㅋㅋ 저러니 욕먹죠...저걸 믿는사람
    정신구조를 알 수 없어요

  • 23. ..
    '14.8.6 2:44 PM (59.15.xxx.181)

    저멘탈..대단..

    왠지
    낯설지 않은 멘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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