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유혹' 권상우는 누굴 진정 사랑하나요?

유혹 조회수 : 3,862
작성일 : 2014-08-06 02:46:07

제가 바빠서 드라마 유혹을 첨에 좀 봤다가  안봤는데요..오늘 재방송을 하던데, 맨마지막 장면보고 끝나버리네요..

권상우가 레스토랑에서 아내에게 줄 커플반지를 준비하고  아내에게 다시 잘해보자고 하던데,

아내는 화장실서 울고나와서 뭔가 결심한듯, 이혼서류를 내밀더군요..

권상우를 엄청 사랑하고있는거 같은데, 남편이 진실로 잘해보자고 설득하는데 굳이 왜 이혼하려 하나요?

그간의 내용을 몰라, 짐작건데,  맘아프지만 권상우의 인생을 위해서  최지우에게 보내주는건가요?

아님, 권상우가 최지우에게 흔들리고 최지우를 사랑한다 믿는건가요?

 

여기서 제가 궁금한점은, 권상우가 아내에게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위해 아내에게 잘해보자며 반지를 준비한건가요?

정말 맘은 최지우에게 빠져있고 흔들리는 것이고...아님. 진정 아내를 정말 사랑하고있는건가요?

 

아! 황당한 질문해서 죄송해요..이런종류는 검색해도 안나오고...

IP : 124.153.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6 3:03 AM (14.46.xxx.209)

    그냥 드라마 다시보기 하세요...

  • 2. 유혹
    '14.8.6 3:13 AM (124.153.xxx.253)

    윗님 댓글에 빵 터졌어요...댓글이 있길래, 엄청 기대했는데...
    다시보기할 시간도 없고, 언젠가는 다시보기해서 보겠지만...지금 넘 궁금해서요..
    8회 마지막 장면이었던거 같은데..

  • 3.
    '14.8.6 3:57 AM (125.143.xxx.200)

    제생각은 마음은 최지우한테로 기울고 있는데
    그러면 안되니까 부인에게로 돌아가려고 노력하는거같아요.
    박하선은.. 남편과 최지우관계 못 믿는듯;
    의심하는 자기모습이싫기도하고.. 그래서 헤어지려는거같네요;; 오해할수밖에 없도록 권상우가 행동했죠 ㅡ.ㅡ

  • 4. 우리나라 드라마 전개상
    '14.8.6 6:14 AM (211.245.xxx.178)

    부인이겄지요. 아직 못본 드라마지만,뭐 나중엔 결국 부인을 진짜 사랑한다는걸 깨닫고 가겄지요. 첨에 조금 봤는데,전 권상우랑 최지우는 여원한 승주랑 정서로 보여서. ㅎ. 아니 죽은 정서가 살아왔는데 승주 왜 저래하고 있습니다. 박하선한테 찝적대는 이정진도 이상하고. 박하선연기보고 답답해서 전 보기힘들었어요. 첨부터 본거 아니고 중간에 조금 본 소감입니다요.

    승주는 정서거지만, 삼순이 말로는 추억은 추억일뿐이라니까 아마 부인에게 돌아가지 않을까요?

  • 5. ...
    '14.8.6 7:56 AM (1.235.xxx.120)

    이 드라마 초반 좀 보다가 그만 뒀어요.
    너무 뻔한 설정에 식상한 전개
    참 성의도 없게 썼다 싶던데...

  • 6. ..
    '14.8.6 8:33 AM (110.70.xxx.253)

    말씀 장면은 못 봤지만 간간히 보니 권상우 이미 최지우한테 홀딱 갔던데요-_-;
    이미 초장부터 별꼴 다 본 셈에 계속 그 모양인데..오히려 박하선이 사랑하니 더는 같이 못 살 듯..

  • 7. 우유
    '14.8.6 9:37 AM (175.198.xxx.231)

    처음 부터 봤는데
    아내가 저렇게 아니다 기다 하고 맘 상해 하는 것도...
    남편이 극구 아내를 사랑한다 했는데...
    10억이 유혹인가요?
    그건 거래지 사랑도 아니고
    이 정진은 아내 용서하고(아내 분이 바람 피지는 않을 것이고)
    박하선과 권 상우는 눈물의 화해와 너만 사랑했어로 갈 것이고
    최 지우는 수술하러 병원으로 갈것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694 아이팟 클래식, Astell&Kern AK100 어떤게 .. 1 mp3 2014/08/18 839
409693 8월중순‥왜 이러는 건지 ?? 29 대박 2014/08/18 14,814
409692 꼬리뼈가 아파 앉아있는게 고통스럽네요 2 2014/08/18 1,663
409691 바티칸라디오, 교황의 유가족에 대한 사랑 계속 9 jeunes.. 2014/08/18 2,095
409690 17분 완성 애호박전 레시피 12 Sop 2014/08/18 3,845
409689 제주 물가... 왜이렇게 비싼가요? 13 ㅁㅁ 2014/08/18 5,667
409688 탈모에 어울리는 머리스타일은? 4 끝없는길 2014/08/18 2,556
409687 머리상처 수술 후 머리감기 어떻게 하나요? 4 머리감기 2014/08/18 13,554
409686 통영의 맛집 좀 추천해 주세요 12 ... 2014/08/18 3,050
409685 밤이라 솔직하게 말하면 키즈/노키즈도 비싼데 가면 좀 괜춘하던데.. 12 극도솔직 2014/08/18 3,474
409684 스트라이프 티셔츠 봐 주실분~~! 7 .. 2014/08/18 1,176
409683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한데 윤기나게 할 수 있을까요? 15 나븝 2014/08/18 9,915
409682 사주가 아주 잘 맞아 도움 되신 분? 8 사주 2014/08/18 3,599
409681 뱃속에서 아이가 잘못 생겨서 그게 암?으로 될 수도 있는건가요?.. 8 궁금 2014/08/18 3,320
409680 장보리 일요일(38회) 즐거리 좀..ㅠㅠ 3 zzz 2014/08/18 2,620
409679 닥정부는 유민이 아버지가 죽기를 바라는 걸까요? 10 ㅇㅇ 2014/08/18 2,179
409678 남경필, 아들 폭행·성추행 알고도? [중앙] 칼럼 논란...사.. 3 샬랄라 2014/08/18 1,917
409677 박력분 밀가루가 많은데요. 5 2014/08/18 3,375
409676 기분나쁜 서프라이즈 5 2014/08/18 3,672
409675 이것 보시고 주무세요 4 췌장암등 2014/08/18 1,868
409674 더 늦기전에 배낭여행 11 42세 2014/08/18 2,698
409673 노키즈존앱 같은 것은 없나요 3 2014/08/18 1,434
409672 퀸 요리가능한 냄비 2 스뎅 2014/08/18 1,493
409671 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 비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 ... 2014/08/18 6,932
409670 "왼쪽이 큰 녀석 것" 가혹행위 가해자 남경필.. 3 ... 2014/08/18 5,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