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3학년 딸 -- 답문절실
키139 몸무게 31
깡마른건 아니지만 살집 없는데
어제 갑자기 가슴이 누르면 아프데요
평소에 운동도 적절히 하는데
넘 빠른건 아닌지
병원 가보려면 어디 가야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경험 있으신 맘들 도움 좀 주세요
생리 빨리 할까봐 넘 걱정되네요
1. ...
'14.8.5 4:12 PM (121.181.xxx.223)빠른건 아니에요..요즘 초3정도에 가슴 몽울 생기기 시작해요..가슴 몽울생기고2~3년후에 생리하니 5~6학년때 생리한다면 평균적인거에요..요즘 추세에..
2. ...
'14.8.5 4:14 PM (112.220.xxx.100)냉무.............
3. 답문요청
'14.8.5 4:18 PM (223.33.xxx.70)글 수정하니 본문이 지워져 다시 썼어요
핸폰이라 그런가4. 검사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14.8.5 4:20 PM (223.166.xxx.113)일단 소아과 가서 문의하시면 가까운 병원의뢰해 주실 거예요
5. 첫댓글님 보니
'14.8.5 4:21 PM (223.33.xxx.70)조금 마음 놓이네요
따로 병원 가보거나 하진 않아도 될까요6. 헐
'14.8.5 4:23 PM (223.33.xxx.70)윗님 보니 소아과 가보야하는지^^;;
엄마가 여유가 있어야하는데
아이가 맘 여리고 아직 아기 같기만 해서
걱정이 앞서내요7. 검사해보세요
'14.8.5 4:29 PM (223.166.xxx.113)혹시 모르니 확인 필요해요
조숙 치료도 때가 있어서 늦으면 못하더라구요
제 주변에 치료받 는 아이들도 꽤 있고 - 의료보험 적용되요
검사하고 안심하는 경우도 있구요8. ..
'14.8.5 4:30 PM (59.150.xxx.68)저희 아이도 초3 몽울 잡히네요..한쪽만요..
몸무게는 비슷하네요..키는 8센티정도 작아요ㅠㅠ9. 검사해보세요
'14.8.5 4:31 PM (223.166.xxx.113)그리고 초 5-6에 생리 보통 하지 는 않던데요
제 딸이 6학년인데 안하는 친구가 좀 더 많은 거 같더라구요10. 검사
'14.8.5 4:33 PM (223.166.xxx.113)30 kg 을 기점으로 보더라구요.
그래서 체중에 늘 관심가지고 키웠어요11. 그럼
'14.8.5 4:35 PM (39.118.xxx.172)일단 소아과는 함 가봐야 되는 거네요
에궁12. ..
'14.8.5 4:36 PM (222.105.xxx.159)우리애가 139에 30킬로 예요
문제는 초2라는거죠 ㅠ.ㅠ
한쪽 가슴이 아프다고 해서
대학병원 예약 잡았어요
방학때라 무지하게 밀리네요13. 나무안녕
'14.8.5 4:37 PM (110.70.xxx.192)초3인데 키도131에 몽울생겼어요
병원에 가봤는데 성호르몬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조숙증치료는 안하고 그냥 자연스럽게 키울 생각이네요14. 저두
'14.8.5 4:38 PM (39.118.xxx.172)신경 쓴다고 썼는데
키두 있구 통통한 편 아니라
더 어떻게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아이 아빠는 잘 먹어야 키 큰다구 더 잘 먹여야 한다고 하고
키가 일찍 크는게 좋은게 아닌데...15. 일단
'14.8.5 4:40 PM (39.118.xxx.172)조숙증이면 치료 할지 안 할지를 고민해 봐야 하는 거네요
딸이라 언젠가 이런 고민 하겠다 생각은 했지만
넘 빠른 거 같아서 당황16. 음
'14.8.5 5:19 PM (164.124.xxx.147)제 딸도 초3이고 키랑 체중 비슷해요.
올해 초부터 조숙증 치료 시작해서 매달 주사 맞아요.
1학년때부터 대학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성장검사 해왔는데 올 초에 검사했을 때 치료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께서 만 8세까지 보험이 되니까 할 거 같으면 5월 전에 시작해야 한다고 하셨어요.(아이가 5월생)
제 아이 경우 1학년때는 성장속도 정상이었고 2학년때는 6개월 빠르다고 나왔는데 3학년 되고 나니 1년이 빠르다고 나왔거든요. ㅠ.ㅠ
아이가 몇월생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검사 해보시고 치료를 할지 말지는 잘 생각해보세요.
저희 부부는 그래도 치료 해서 성장 늦춰주는게 낫겠다고 판단했거든요.17. ..
'14.8.5 6:28 PM (211.177.xxx.114)이제 그럴때인거 같아요.... 저도3학년 여아있는데... 그런애들 부쩍 많더라구요..근데 대부분 2학년때부터 그런증상 나타나서 클리닉가서 검사하더라구요.. 주사 맞는애도있고..그냥 음식 조절하는애도 있구 그래요.. 3학년부터 그런거면 보통인거 같아요..
18. 음 님
'14.8.5 10:11 PM (1.244.xxx.11)혹시 보시면 아이 증상(?)은 제 아이랑 비슷한가요?
왜 1학년때 부터 검사하셨는지..
궁금해요
.. 님도 혹 음식 어떻게 조절하는지 아시나요?19. 조숙증
'14.8.5 10:39 PM (110.10.xxx.23)대학병원 내분비과로 가보세요~~
일단 진료 보시는게 맘이 더 편하시겠죠~20. 네
'14.8.5 11:00 PM (223.62.xxx.37)일단은 낼 동네소아과 가서 1차 진료 받아보긴하려구요
21. 페퍼민트
'14.8.6 12:06 AM (211.177.xxx.33)초2 그런아이 몇 봤네요....
22. 초2면
'14.8.6 12:14 AM (1.244.xxx.11)엄마맘 더 애 탈 것 같아요
키가 큰 편이라 늘 신경 쓴다고 운동 시키고 했는데
키도 키지만 생리 넘 빠를까봐 맘 안 좋아요
아이 앞에선 내색 못하고요23. 음
'14.8.6 9:51 AM (164.124.xxx.147)제 아이가 초등 1학년때 한쪽만 몽울이 생겼었어요.
너무 놀라 바로 검사 시작했던 거구요.
당시 몽울은 일시적인 거여서 며칠만에 없어졌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까 호르몬이 일시적으로 확 높아져서 그런 증상 나타날 수 있고 그런 경우 조숙증은 아니고 금방 없어진다고 나오던데 제 아이는 그 경우였나봐요.
음식은 사실 편식도 심하고 입도 짧아서 많이 조절 시키지는 못했어요.
제가 또 직장에 다니다 보니 남한테 맡기면서 까다롭게 챙기기도 어려웠구요.
그래도 그 동안 먹던 것들을 아예 안먹일 수는 없어서 생협이며 초록마을에서 식재료 사고 라면, 과자 같은 것도 사다줘봤지만 입이 짧아서 아예 안먹으니까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지금은 계란은 꼭 생협 유정란만 먹고 우유, 고기(닭가슴살을 좋아해요)도 거의 생협거 먹이고 나머지는 그럭저럭 같이 먹어요.
기회가 돼서 작년에 한의원 진맥을 받아봤는데 제 아이는 그냥 빨리 크는 체질이라고 하더라구요.
체질 자체가 쑥쑥 빨리 크는 아이니까 오히려 잘 자랄 수 있게 밥도 먹이고 약도 먹이고 하는걸 권했어요.
뭐 일부러 더 빨리 자라라고 약을 먹이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는 그냥 우리 애는 빨리 크는 체질인가부다 조금 마음을 놓게 되기는 하더라구요.24. 검사
'14.8.6 2:08 PM (223.166.xxx.237)저는 딸만 둘이라서 우유 적게 먹이려 애썼어요- 근데 그게 사실 안되어서 어릴때는 유기농 우유 병행해서 먹였구요. 고기도 살코기 위주로 먹이려고 했어요
여자아이들이라 먹는게 신경쓰이더라구요. 계란은 늘 유정란 먹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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