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 면회

ㅉㅉㅉ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14-08-01 00:28:03
저번 7월초에 아들 군대 보내고 심난해 했던. 엄마 인데요... 며칠 있음 수료식겸 첫 면회네요.. 음식을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고기를 집에서 해 가야 할까.. 양념만 재서 가서 직접 해줄까? 그것도 고민... 우리 애는 아직까지 전화 한통화도 않 왔어요. ㅠㅠ
과자들은 생각 못했는데.. 그게 먹고 싶을까요?불고기가 나을까 LA 가 나을까요?  고민 이네요...

IP : 14.52.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으시겠어요~
    '14.8.1 12:42 AM (211.176.xxx.21)

    아들이 먹고 싶은거 주문 안하던가요? LA, 불고기 어느거라도 아들이 좋아하는걸로~~
    가보면 주방을 통째로 옮겨온 집도 있고 빈손으로 와서 맛난거 사먹이는 집도 있고....
    그야말로 아들이 뭘 좋아할지 잘 생각하셔서 하세요^^

  • 2. ...
    '14.8.1 1:17 AM (39.7.xxx.36)

    날도 더운데 에어컨 빵빵한 식당가서 맛난거 사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드님 좋아하는거 간단하게 싸가시고요.
    즐거운 면회하고 오세요^^

  • 3. 펭이맘
    '14.8.1 1:27 AM (223.62.xxx.43)

    요즘은 군부대주위 펜션을 얻어 거기서 쉬면서 고기도 구워주고 먹고싶다는거 사다주고 하더군요. 귀가시간까지 하루종일 같이 있으니까요. 베스킨아이스크림도 아이들이 찾을테고~~저도 아들 수료식때 그렇게 했어요. 군부대에 남아있는경우 거의 없어요

  • 4. Oo
    '14.8.1 1:30 AM (111.118.xxx.246)

    논산훈련소검색하면 많이나와요.
    전 수요일에 다녀왔어요.
    근처 호텔에서 에어컨빵빵하게 틀어놓고 놀았지요.
    생각보다 많이 먹지않아요.
    시원한아이스크림이 제일 먹고싶다고..
    동생이 다운받아간 노래랑 노트북가져가고 잠도안자더라구여.. 잘놀다 보냈어요

  • 5. 기대
    '14.8.1 7:48 AM (58.239.xxx.151)

    아드님 포상전화 걸려오면 물어보세요.
    달달한거 좋아하고 과자를 그리워하더군요.
    피자.햄버거.치킨은 기본 메뉴라고 할 정도인데 가서 주문하면 안되거나 아주 늦게 배달와요.
    어느 훈련소인지 모르지만 각 훈련소별로 홈페이지에 부모들이 글 쓰고 정보교환하는 사이트가 있으니 찾아보세요.
    홈페이지에 안부편지 보내는 것도 알고 계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673 서울 역삼동은 부자동네 인가요? 금호동은요? 17 해운대 2014/08/14 8,182
408672 주말에 전주 당일치기 여행하고픈데 추천 좀 해주세요^^ 9 전주조아 2014/08/14 2,805
408671 비빔냉면 먹고 취했어요 15 헤롱헤롱 2014/08/14 4,411
408670 애들이 부럽네요 5 sfe 2014/08/14 1,796
408669 기립성 어지러움 7 산사랑 2014/08/14 3,295
408668 영화제목 부탁드려요. 5초 2014/08/14 798
408667 그남자가 날 좋아한다? 없는말 만드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5 .,.. 2014/08/14 2,112
408666 기독교신자 자꾸이렇게 줄어들면 15 ㄱㄱ 2014/08/14 3,698
408665 약사님 도와주세요 약관련.. 6 잇몸염증 2014/08/14 1,096
408664 아이들 미국으로 유학보내신 분 15 엄마 2014/08/14 3,518
408663 시어머니 육아.. 43 ... 2014/08/14 5,714
408662 영어가 점수는 올랐는데 1 2014/08/14 1,137
408661 9월부터 지정계좌 외 100만원 이상 송금불가 7 .. 2014/08/14 2,851
408660 교황님 뵈니 달라이 라마님도 한국에 오실 수 있기를... 28 쿤둔 2014/08/14 2,015
408659 구반포 재건축은 주민들과 합의가 다 되었나요? 2 구반포 2014/08/14 2,244
408658 며느리에게 시아버지를 지칭할때 뭐라하나요 4 모모 2014/08/14 1,888
408657 원피스 네크라인 모양 수선비 얼마쯤 나오나요? 동네에서 1.. 2014/08/14 1,121
408656 물 많이 마시는 분들,화장실 해결 잘 되나요? 7 패키지 유럽.. 2014/08/14 1,864
408655 제 자식의 결혼을 앞두고 다른 집 결혼식에 참석해도 괜찮은가요?.. 16 결혼식참석 2014/08/14 12,494
408654 개학하는 중학생 아들 숙제는 하나도 안하고 갔네요. 7 누굴닮았는지.. 2014/08/14 1,703
408653 갑자기 부동산 활성화된듯한 기사들.. 미끼 기사 맞죠? 10 .. 2014/08/14 2,481
408652 광역버스 입석금지 시행 한달…”이럴거면 뭐하러 했나” 분통 3 세우실 2014/08/14 989
408651 7살아이 기침이 한달넘게 .... 18 2014/08/14 7,101
408650 석촌동 대형사고 날뻔 했네요.인근에 70 미터짜리 13 ... 2014/08/14 4,700
408649 수학잘하는 아이 과학책만봐도 계속 잘 할까요 16 초6 2014/08/14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