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양 바라는 건 이제 끝난거같아요

자식한테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4-07-15 16:59:19
취업 힘들고 집값 폭등에 실제로 우리 세대도 부모부양에서 단절이 되고있고요 서양 분들 양로원에서 돌아가시고 자식 있어도 안 오는 경우 있다기에 우리나라는 절대 그런 일 없다 큰소리친거 10년 전이지만 이제는 우리도 그런거 같고요 자식한테 내 노후부양 기대 말고 내 노후설계는 내가 해야겠다싶어요 실제 아이들도 부모랑 산다 소리 안 하고요 낳고 키우는 기쁨 그 이상 바래서는 안 될거 같아요 언젠간 각자의 삶을 살게되니까..
IP : 223.62.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15 5:26 PM (39.7.xxx.85)

    각자들 자기인생 살아야죠..
    자식은 자기기쁨에 낳는거니 자기가 책임지고 때되면 독립시키는걸로 마무리하고, 또 자기갈길 각자 가야..

    예전처럼 청장년세대가 부모노후봉양, 자식키우기 두 개 다하느라 샌드위치 압사되서 힘들게 사는건 서로 못할짓...
    그런점에서 5월달행사 분산시키든 없애든 했으면 좋겠어요.. 각종 명절 제사 이런것도..
    각자 살기 바쁜데쓸데없는 날들 많아서 더 힘드니까요..

  • 2. ...
    '14.7.15 5:52 PM (118.221.xxx.62)

    맞아요 40대 우리가 끝이죠
    요즘 젊은이들은 평생경쟁에 치이다 돈없어 애는 커녕 결혼도 포기할 지경인걸요

  • 3. 요즘은
    '14.7.15 6:28 PM (121.166.xxx.74)

    애들 야단치면
    나중에 얼굴 볼 생각 말라고 협박한답니다...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223 둘째낳기에 나이가 많은걸까요 14 .... 2014/08/12 2,507
408222 이거라도 안 하면 산다는게 미안해서... 15 안사요! 2014/08/12 4,483
408221 양가 추석 용돈 5 추석 2014/08/12 1,985
408220 광화문 시복식 몇 시에 하나요? 3 .. 2014/08/12 3,470
408219 이지아가 뭐라고... 2 2014/08/12 1,131
408218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원점 8월 14일 목요일 오픈한대요!! 1 카너 2014/08/12 1,707
408217 뉴슈가 넣은 미숫가루 타먹으려고 하는데요 2 뉴슈가 2014/08/12 1,674
408216 유기농 백설탕을 물으신 분에게 4 @@ 2014/08/12 1,969
408215 아인슈타인 첫번째 부인 말레바...원조알파걸인데 7 불행 2014/08/12 3,763
408214 단원고 아버지 십자가 순례단 10 ㅇㅇ 2014/08/12 1,424
408213 [잊지말자0416] 이제 그만 자게에서 이지아 좀 퇴출시킵시다.. 9 제발 그만 2014/08/12 860
408212 성시경에 대한 트윗 9 2014/08/12 4,225
408211 세월호2-19일)열분외 실종자님...모두 돌아와 주세요... 22 bluebe.. 2014/08/12 732
408210 층간 소음 대걸레 같은 막대로치면 윗층 시끄러운가요? 10 층간 2014/08/12 2,787
408209 in terms of의 사용법중에 이런게 있었나요? 33 gg 2014/08/12 2,457
408208 요즘 입맛이 없네요.. 2 ㅇㅇ 2014/08/12 1,132
408207 탄산수제조기로 탄산수 만들면 맛이 어떤식으로 되나요? 7 .... 2014/08/12 2,036
408206 박찬욱,봉준호 감독 등이 세월호 특별법 관련하여 3 감사 2014/08/12 1,192
408205 죽전콜택시 전화번호좀.. 2 2014/08/12 2,548
408204 전 십대가 젤 힘들었고 이십대는 우울했어요 4 사실 2014/08/12 2,037
408203 이소연 항우연 퇴사…휴직기간 챙기고 처리는 우편으로 17 2014/08/12 6,232
408202 여름휴가 부산이랑 봉하마을에 다녀왔어요 2 하늘꽃 2014/08/12 1,332
408201 난산 끝에 자연분만후 여러 어려움이 있는데 14 남산 2014/08/12 3,688
408200 미국식 영리병원 문 활짝, '의료비 폭등 재앙' 5 의료민영화 2014/08/12 1,741
408199 만기보다 한달 앞서 나가면 복비를 누가 내나요? 4 복비 2014/08/12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