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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맞긴 맞나봐요

야옹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14-07-08 15:04:28
저 아는 오빠 직장 동료가 이틀 연속으로 꿈을 꿨는데

이빨과 손톱이 몽땅 빠지는 꿈이었대요. 이틀이나 꾸니까 희안하다고

오빠랑 직장에서 꿈이 희안하다 우스개로 얘기하고 그랬는데

그날 오전에 집에서 전화가 왔대요.

어머니가 아침에 교통사고가 났다고 ....

5톤트럭에 치이셨다고.. 사망하신것 같더라고요..

장례식에 가면서 오빠가 소름이 돋았다네요 ...
IP : 211.36.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지몽
    '14.7.8 3:09 PM (223.62.xxx.193)

    ㅓ도 꿈이 딱 맞을때가 있어요
    소름이 쫙~~~~

  • 2. ...
    '14.7.8 3:14 PM (211.203.xxx.140)

    이빨과 손톱 둘다 몽땅 빠지는 꿈은 흔치않네요...
    전 가끔 이 한두개 빠지는 개꿈만 꾸는지라...

  • 3. ..
    '14.7.8 3:16 PM (175.199.xxx.194)

    헐,, 너무 무서워요..

  • 4. ////
    '14.7.8 3:24 PM (14.53.xxx.89)

    십년전 회사다닐때 꾼 꿈이에요..
    회사다니는 친한동생 둘과 고가도로를 걷고있었어요.(이 동생들은 자의로 퇴사한 상태)
    근데 갑자기 도로가 지진난것처럼 끊겼어요.
    끊긴도로 건너편에는 이미 그 동생들이 가있고요.
    끊긴 도로 사이로 아찔하게 자동차들 지나가는게 보이는데
    동생들이 언니 빨리 건너오라고 훌쩍 뛰라고 그러는데 무서워서 도저히 건너질 못하고 꿈이 끝났어요.
    그 전에는 회사 건물이 흔들리고 대피하는 꿈도 꿨었는데..
    암튼 도로못건넌 꿈 꾼 다음날 점심때 제가 소속된 팀과 타팀 2개포함 3개팀이 잘렸습니다.;;

  • 5. ,,
    '14.7.8 4:25 PM (182.230.xxx.224)

    저도 윗분과 비슷한꿈. 회사다니며 제 월급모아 샀던차. 그 차 이꼴 회사였어요. 거기서 받은 월급으로 산 차였으니깐요. 그런데 꿈에서 그 차를 잃어버리는 꿈을 꿨어요. 아무리 찾아도 없고 영영 못찾으며 꿈은 끝나버렸어요. 얼마 안있다 팀이 매출부진으로 정리가 됐고 저는 실직상태가 되었죠. 그길로 임신이 되고 아이키우며 전업주부가 되었어요. 차를 다시 찾는 꿈을 꾸지 않는 이상 직장으로 다시 돌아갈일은 없겠다 싶어요.

  • 6.
    '14.7.8 4:48 PM (116.125.xxx.180)

    신기하네요..
    저도...비슷한꿈꾼적있는데..몇달후여서 예지몽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원래 투명중이시던 분이 돌아가신거긴한데....
    저도 예지몽을 꾸는거 같긴해요
    확실치않은건지 인정하고 싶지않은건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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