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이 자존감이 높은지 낮은지는

이해 조회수 : 4,009
작성일 : 2014-06-20 15:39:02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지 아닌지로 알수있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잘났든 못났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고

반대면 낮은 사람인거죠.

 

나는 잘나야 하는데 현실의 자신은 그렇지 못하니까

괜히 잘난 인맥들 끌어들여 덩달아 자신까지 잘났다고 허풍떤다거나

경제력도 안되는데 무리하게 큰차나 큰집에 사는거

대표적으로 이런게 자존감이 낮은 행동이죠.

 

자신이 성격이 소심하고 내성적이든 외모가 못났든 집안이 가난하든

자신의 처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거기서부터 출발해서 조금씩 자신을 발전시키려 할때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게 되고

자존감도 높아질거라 생각해요.

 

 

 

 

 

IP : 221.150.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0 3:44 PM (175.223.xxx.102)

    좋은말씀. 근데 그렇게 바뀌기가 참 쉽지않네요. 남은 생에 걸친 작업이될듯 ㅎㅎ

  • 2. 저는 왜
    '14.6.20 3:46 PM (61.82.xxx.151)

    저 자신을 굉장히 사랑하고 내 처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데
    자존감?이 낮은것처럼 느껴질까요?

    솔직히 자존감이라는 단어 자체를 잘 모르겠다는 ㅠㅠ

  • 3. ^^
    '14.6.20 3:46 PM (119.207.xxx.79)

    전..
    상대방의 장점을 기꺼이 칭찬해줄수있고
    좋은일에 같이 기뻐해줄수있고
    돌아서선 아무렇지도 않으면
    나름 자존감이 높은거아닐까 싶어요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거..
    나는 나니까요.. ^^

  • 4. ...
    '14.6.20 3:50 PM (175.195.xxx.42)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자신에게 긍정적이면서 타인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라 타인의 못난부분을 봐도 그걸 귀찮아하거나 한심하게 생각하고 밀어내기보다는 수용해주고 이해해주고 관대하대요 자존감 관련 다큐에서 본건데 여기에 따르면 전 자존감 낮은것 같아요 남이 못하는 부분 보면 가슴이 답답해져오거든요; 근데 전 다른사람 눈 생각해서 경제력보다 좋은 물건을 사거나 사치스럽거나 하지는 않아요

  • 5.
    '14.6.20 6:18 PM (118.42.xxx.152)

    자존감이 '있다, 없다' 라고 안하고
    '높다, 낮다' 라고 하는거 자체부터 잘못된거 같아요

    그냥 그 모습 그대로, 존재하는 모습 그대로...
    꾸민 모습이든, 안꾸민 모습이든..
    그냥 자기자신이면 다 사랑하는거..
    그게 자존감 아닐까요??;

  • 6. 동감
    '14.6.20 10:43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경제력도 안되면서 큰집 큰차 사는것
    저희 시댁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없이사는줄 뻔히 아는데 명품 샀다고 자랑... 듣는저는 어디서 빚을 냈나 이 생각만 들어요
    저희 집에 와서는 평수가 작네 세간살이가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네 타박
    없으면 없는 대로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7. say7856
    '17.8.9 3:45 PM (223.39.xxx.172)

    저도 자존감이 낮은데 천천히 잘 읽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136 71일..오늘밤도 11명외 실종자님들 이름을 부릅니다. 28 bluebe.. 2014/06/25 1,502
393135 완전 벙쪘어요. 7 헉.. 2014/06/25 3,216
393134 왜 회사를 관두면 죽을거 같을까요 6 2014/06/25 2,811
393133 육아에 길을 잃었어요 7 육아9년차 2014/06/25 2,656
393132 세월호 구조: 가능성 있는 추측 한 번 해봅시다. 4 구조 2014/06/25 1,716
393131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오늘 급식과 교장 곽일천의 교육자료 8 지젝 2014/06/25 3,621
393130 지하철 우리네 인생 그 분 요즘은 안 오시나요? 2 .. 2014/06/25 1,853
393129 돈이 없으면 사랑이라도 있어야지 4 . 2014/06/25 2,183
393128 정유정 작가님 '28'읽으신 분~ 6 흡입력짱 2014/06/25 2,517
393127 어머니명의의 집을 팔았어요 12 상속과 증여.. 2014/06/25 3,790
393126 뉴욕타임스, 박근혜 日本軍 장교의 딸, 친일에서 자유롭지 못해 1 뉴스프로 2014/06/25 1,606
393125 프랑스 파리 TGV 안에서 핸펀 충전 가능한가요?(급해요) 5 급질 2014/06/25 1,996
393124 혹시 수색대에 근무하는 분 주위에 계신가요 8 ㅠㅠ 2014/06/25 2,379
393123 여름 정장 바지 손세탁 괜찮을까요 1 백합 2014/06/25 2,357
393122 개과천선에 참여정부 등장 30 ... 2014/06/25 4,329
393121 통번역대에서만 배울수 있는 독자적인게 3 2014/06/25 2,119
393120 신발을 인터넷으로 샀는데 이런 경우 반품하시나요? 3 궁금이 2014/06/25 1,750
393119 요즘 대학생들 어떤 스펙들을 sk 2014/06/25 1,758
393118 개조선일보 기자들 " 월급 적어 생활어렵다. 회사 떠날.. 14 이기대 2014/06/25 4,004
393117 제습제 만드는 염화칼슘이요 5 궁금해요^^.. 2014/06/25 2,319
393116 혹시 저처럼 어둡게 생활하시는 분 계세요? 19 유니콘 2014/06/25 9,015
393115 요즘 좋았던 책 뭐 있으세요? 88 차분한 말권.. 2014/06/25 6,371
393114 추모관 없앤 미국의 우리나라 자랑스러운 외교관 1 나라맞나 2014/06/25 1,553
393113 저두 오늘 세월호 서명 받으러 다녀봤어요.. 13 돕고싶어서 2014/06/25 1,985
393112 세월호 사고 당일 4월 16일 레이더 영상 8 손석희 뉴스.. 2014/06/25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