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40 되신분들 눈가에주름 있으세요?

tt 조회수 : 3,616
작성일 : 2014-06-17 19:26:18
제가 올해 40 되었는데
사실 작년까지는 외모에 전혀 신경 안쓰고 자외선 차단제도 안바르고 맨날엎드려자고 옆으로 자고 
물도 안 먹고 피부에 안좋다는건 다 하면서 편하게 산것 같아요.
근데 40되니 부쩍 피부가 신경쓰이네요.
안 웃을땐 동안이라는 소리도 많이 듣는데
웃을때는 눈가 뿐아니라 눈밑부터 광대빼 부분까지 주름이 아래로 곡선을 타고 자글자글 생겨요.
김희애 같은 경우 보면 눈꼬리부분만 생기는것 같은데
제가 피부가 얇고 또 엎드려 잤던 습관떄문에 더 그런거 같은데
한번 생긴 주름 없앨수 없을까요? ㅎㅎ
보톡스는 한번 맞으면 계속 맞아야 하고 또 나중엔 얼굴이 이상하게 성형한것 처럼 보인해서 안 맞고 싶은데
정녕 보톡스밖에 답이 없을까요?
안 웃을떈 안 보이는데 웃을때 생기거든요..ㅠ,ㅠ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 해서 질문드립니다.

IP : 220.244.xxx.2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기
    '14.6.17 7:36 PM (220.71.xxx.101)

    눈가 보톡스 5 년 동안 맞았어요
    부자연 스러운거 한달 가고 자연스러우면 한달있다가 풀리고 하다가
    40 중잔 되면서 5 키로가 늘어나니까 주름 하나도 없어요.주름이나 몸매냐 고민하다가 몸매포기 했어요

  • 2. ㅋㅋㄴ
    '14.6.17 7:39 PM (175.209.xxx.94)

    ㄴ 사실 이게 답이죠 ㅎ 아무리 보톡스, 지방주입해도 나이들면 다시 쳐지고 부작용 생기기 쉽고.. 그리고 마르신 분들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주름 생기기도 쉽죠.... 따라서 혹시 저체중이시라면 체중 좀 늘리면서 운동 하시는것이 답일듯

  • 3. ..
    '14.6.17 7:40 PM (110.14.xxx.128)

    지금이라도 물 많이 먹고 눈가보습에 신경쓰면
    거기서 멈춰요.
    웃을때만 지는거야 이효리도 그런데요.
    그 정도면 괜찮죠.

  • 4. 저는
    '14.6.17 7:48 PM (110.70.xxx.55)

    잔주름조차 없어요
    그래도 거울보면 나이가 보여요
    고현정도 피부좋은 아줌마로 보이지 어려 뵈진 않는 것처럼..

  • 5. 맹랑
    '14.6.17 7:53 PM (112.153.xxx.60)

    토끼띠 40이에요. 웃거나 건조한곳(히터,에어컨)에 오래 있으면 눈밑 주름이 보여요. 이마 주름 흐릿하게 있구요. 윗분들말처럼 살이찌면 좀 좋아져요

  • 6. 20대부터
    '14.6.17 8:01 PM (39.7.xxx.61)

    눈가 주름 있었는디

  • 7. ᆢᆞᆢ
    '14.6.17 8:39 PM (175.208.xxx.45)

    없는편인데 이유는
    작은눈 처질게 없고
    20대부터 꾸준히 아이크림발라왔어요

    아이크림이 정답인것같아요

  • 8. 웃으면
    '14.6.17 8:40 PM (121.136.xxx.180)

    파운데이션 바르고 웃으면 자국남아서 파운데이션 못바르겠어요
    건성피부가 주름이 잘 생긴데요

  • 9. 주은정호맘
    '14.6.18 7:07 AM (1.254.xxx.66)

    45인데 지성여드름피부여서 처녀때 피부관리실에 많이 다녔구요 거기 원장샘이 이런 피부는 40넘으면 빛을 발한다고 위로해줬는데 지나고보니 맞네요 ㅎㅎ 또래에비해 주름이나 기미 잡티가 거의 없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946 친딸 목검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아버지 '징역 6년' 4 세우실 2014/07/02 2,208
394945 비치는 흰 난방안에는 7 코디조언 2014/07/02 2,540
394944 도와주세요~ 핏플랍 사이즈! 4 러블리핑크 2014/07/02 13,184
394943 아이시력이 0.2 0.1 나왔는데 당장 안경써야할까요? 12 초2 2014/07/02 6,068
394942 개 늙으면 다 이런가요..살짝 걱정이.. 12 --- 2014/07/02 4,784
394941 토마토 라면 드셔보셨어요? 5 점심 2014/07/02 3,284
394940 (닥치고) 소재 좋은 가디건 어디 없을까요? 5 가디건 2014/07/02 2,411
394939 스마트폰 단말기만 구입할수 있나요? 6 .... 2014/07/02 3,457
394938 예전에 여학생 체력장 400미터 달리기였나요? 22 88학번 2014/07/02 3,529
394937 하도 열 받아서 조ㅇㅈ 의원 삼실에 전화해서 지랄지랄해줬어요 저.. 18 국민의힘 2014/07/02 2,687
394936 나이가 오십쯤 되면 어떤 일이 제일 후회될까요? 15 ........ 2014/07/02 4,952
394935 부모모시는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면 20 2014/07/02 5,222
394934 노안이 온거같은데 컴퓨터 볼때 눈이부셔요 안경새로해야하나요 1 안경 2014/07/02 1,772
394933 좋아하는 음식 먹는데도 배탈이나요 3 슬퍼요 2014/07/02 1,231
394932 양파장아찌 잘 담그시는분? 5 ... 2014/07/02 2,366
394931 임병장사건을 보며 적응력 부족한 아이를 두신 어머니들을 불러봅니.. 8 걱정맘 2014/07/02 2,165
394930 권양숙 오래간만에 나들이 75 나들이 2014/07/02 4,153
394929 이건희는 소식없나요? 24 ... 2014/07/02 6,021
394928 이회사 다녀야할까요?? 10 고민중 2014/07/02 2,415
394927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나왔는데요.. 2 +-x 2014/07/02 2,172
394926 이준석 ”내가 같이 일했던 분이 맞나 싶다” 박근혜 대통령 직격.. 21 세우실 2014/07/02 4,377
394925 43세인데 팔에서 열이 나는 느낌 4 경상도가시나.. 2014/07/02 1,982
394924 코스트코에 평일 저녁때 가도 사람 많나요?? 3 코스트코 2014/07/02 1,820
394923 디자인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 3 디자인 2014/07/02 1,660
394922 비만세? 수인선 2014/07/02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