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원고 2-8반 이승현 아버님이 꼭 전하고픈말씀

잊지말자 조회수 : 3,751
작성일 : 2014-06-13 16:34:31
전에 jtbc에서 인터뷰에 응하셨던 이승현군 아버님 이호진씨가여러분에게 꼭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인터뷰하신 내용입니다.승현군 아버님은 승현이를 화장하고 유골을 집으로 가지고 오셨답니다.아침 저녁으로 승현이를 쓰다듬어주고 맛있는것을 사다가 준다고 하네요개인적으로 고마운 분들을 꼽자면 팽목항에서 아픔을 함께 해주신 수녀님 목사님그리고 jtbc앵커 손석희씨랍니다.내용은 길지만 그분이 하시고싶은 말씀이 무언지 들어보셨으면 합니다.http://youtu.be/hUxADsXdJyY
IP : 124.50.xxx.18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래는
    '14.6.13 4:39 PM (125.178.xxx.140)

    네 감사합니다. 들어 볼게요~

  • 2. 11
    '14.6.13 4:47 PM (121.162.xxx.100)

    저도 지금 보고 있는데. 다들 이 영상 꼭 보셨음 해요 손앵커도 언급하시네요

  • 3.
    '14.6.13 4:51 PM (115.140.xxx.74)

    들어볼게요

  • 4. 11
    '14.6.13 4:56 PM (121.162.xxx.100)

    아...승현이 아버님 투사가 다 되셨네요...

  • 5. ㅇㅇ
    '14.6.13 5:08 PM (61.254.xxx.206)

    승현이 아버님 얼굴만 봐도 눈물이 감도네요.
    목소리 낯익어요. 반갑습니다.
    아... 뭐라 드릴 말씀이...
    승현아. 하늘에서 행복하게 살고, 이승에 계신 부모님, 형제들 보살펴 줘.

  • 6. ..
    '14.6.13 5:32 PM (1.235.xxx.157)

    눈물이....잊지말아야 하는데..슬픔이 물러가는 자리를 분노가 채운다...당연하죠..당연합니다.

  • 7. mon
    '14.6.13 5:54 PM (118.221.xxx.161)

    네~아버님 말씀대로 잊지 않겠습니다.아버님 말씀대로 세상이 바뀌지 않으면 300명이 3000명 3만명이 될수도 안산에서만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죠. 세상을 바꾸는 한사람이 되겠습니다....

  • 8. 중간중간
    '14.6.13 6:30 PM (115.136.xxx.176)

    울컥하시는데...넘 마음 아파요..아버님 말씀처럼 절대 잊지않고 세상을 바꾸는 한사람이 되겠습니다..

  • 9. 잊지말자
    '14.6.13 7:24 PM (125.134.xxx.41)

    아버님이 차분히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 가슴이 다시 아파옵니다 몸서리치는 분노에 울분이 터질 것인데 막말 없이 얘기하시네요 이렇게 선하신 분들이 겪어야 할 아픔에 말문이 막힙니다 깨어있는 시민으로 세상을 바꾸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 10. 반드시
    '14.6.13 7:35 PM (58.234.xxx.217)

    진상규명되서 다시는 사건이 대형사고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11. bluebell
    '14.6.13 7:42 PM (112.161.xxx.65)

    네, 꼭 들을게요.그리고 기억할게요.

  • 12. 얼마나
    '14.6.13 8:08 PM (39.7.xxx.225) - 삭제된댓글

    그고통 견디시느라 힘드실까요
    듣는 내내, 얼마나 울었는지
    단원고 아이들 절대 잊지않을게요

  • 13. 승현이
    '14.6.13 9:33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고통없는 좋은곳으로 갔을 거예요.
    그곳에서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엄마,아버지 걱정할겁니다.
    승현이 아버님~
    제발 힘내세요. 그리고, 끝까지 밝힐건 밝혀야죠.
    아이들 위해서요

  • 14. ㅠㅠㅠㅠ
    '14.6.14 12:33 AM (183.99.xxx.117)

    힘내세요!
    너무 슬퍼서 아무 말도 못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있어요 ᆢᆢ
    어떻게 그 어린 생명들을 무서운 컴컴한 바닷속에 ㅠㅠㅠ

  • 15. 대참사네요
    '14.6.14 2:57 AM (108.195.xxx.132)

    5000명이 모여야 이 말씀을 하시려고 하셨다는데,
    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 16. 416
    '14.6.14 12:05 PM (183.98.xxx.92)

    416 대학살 이라고 가슴으로 말씀하시네요.
    철저한 진상규명이 되어야 합니다.
    승현이 아버님~~
    잊지 않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186 상가집 상의 흰색 하의 검정 안되나요? 9 급질 2014/06/26 11,833
393185 왕십리역 부근 아파트 어디가 좋은가요? 4 ** 2014/06/26 4,437
393184 정부에서 공무원연금 6조원을 전용했었군요 12 ㅁㅁㄴㄴ 2014/06/26 2,948
393183 무장한 임병장 추적하던 일부병사에게 빈총지급 14 의도적사고 2014/06/26 3,545
393182 아기랑 많이 놀아주지 못하는 죄책감.. 8 엄마 2014/06/26 2,209
393181 신라호텔이랑 파크하얏트중.. 8 커피사랑 2014/06/26 3,343
393180 polo원피스 사이즈 2 라임 2014/06/26 1,204
39317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26am] 총기난사 그 후 lowsim.. 2014/06/26 1,495
393178 적립식 펀드 추천 .. 2014/06/26 1,792
393177 수아레스처럼 물어뜯는 습관가진 사람도 있나요? 5 정말 2014/06/26 1,897
393176 소액적금 재밌는거 5 2014/06/26 2,932
393175 클럽 모나코 옷 어떤가요? 7 고정점넷 2014/06/26 3,386
393174 세월호 온라인 천만인 서명 5 세상에 2014/06/26 1,419
393173 부부관계 없는 부부는 정말 남일까요? 63 부부 2014/06/26 22,395
393172 열무김치 담았는데 물이 너무 없어요 ㅠㅠ 3 무무 2014/06/26 1,787
393171 이증세가 뭘까요 어머님이 너무 힘들어하시네요- 1 저좀 2014/06/26 1,893
393170 포장용 플라스틱용기 버리기 아까운데요 1 플라스틱 2014/06/26 2,354
393169 봉하쌀 파는 사이트 부탇드려요 2 ... 2014/06/26 1,366
393168 연애할때는 몰랐던 남편의 본모습 뭐 있으세요? 5 남편 2014/06/26 3,000
393167 쇼핑 사고 싶은거 못 사면 짜증 안 나세요? 3 쇼핑 2014/06/26 1,911
393166 내일도 박주영이 나오나봐요 이거 먼지 23 .. 2014/06/26 4,623
393165 불고기감셀러드할때 다양한소스좀 부탁혀유 4 김흥임 2014/06/26 1,881
393164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 악기못만지는 아들이 군악대로 배정되게 6 뻔뻔하다 2014/06/26 2,399
393163 부모가 말리는 결혼 하고 후회하시는 분 계신가요? 17 결혼 2014/06/26 6,280
393162 대문글 A와 B의 실제 케이스) 예를 들면 이런 상황들입니다^^.. 20 실제 예문 2014/06/26 3,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