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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을 써도 될까요?

흐린 화요일 조회수 : 3,389
작성일 : 2014-06-03 15:03:00
저희집은 아파튼데 한층에 두집씩 계단식인데 저희집 층부터 꼭대기층까진 옆집이 없고 독채?에 저희집은 옆집 자리에 옥상이 있어요 그동안은 잠겨있어 못봤는데 옥상을 보수한다고 열어놔서 보니 빨래널어도 잘마르겠고 쓰면 좋을것 같은데 그건 좀 무릴까요? 몰라서 여쭈니 나쁜말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14.29.xxx.8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3 3:06 PM (211.237.xxx.35)

    옥상은객종 사고를대비해서 잠귀 눟는게 법이라고 관리사무소에서 말했어요.

  • 2. ㅇㄹ
    '14.6.3 3:07 PM (211.237.xxx.35)

    객종 아니고 각종

  • 3. ㅇㅇ
    '14.6.3 3:08 PM (61.254.xxx.206)

    소방법에서는 열어놓는게 법이라고 하던데요. 들은 말임

  • 4. ...
    '14.6.3 3:09 PM (121.160.xxx.196)

    사용하게되면 너도나도 다 사용한다고 할 것 같아요.
    그럼 누가 열쇠 관리를 해야 할텐데요.
    열어놓으면 사고 위험 많겠고요.

    저는 고소공포증이라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 5. 대피공간
    '14.6.3 3:10 PM (183.102.xxx.20)

    원래 옥상은 대피공간으로 잠그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여러 가지 이유로 보통은 문을 잠가놓긴 하죠.

    그리고 만약 원글님이 그 옥상을 쓰시면 그 밑에 층에서 싫어할수 있어요.
    꼭대기층 좋아하는 분들이 층간소음 없는 걸 장점으로 생각하는데
    만약 원글님이 왔다갔다하시면 그 아래층에서 층간소음으로 항의 할 수도 있죠.

  • 6. 소방법상
    '14.6.3 3:12 PM (182.214.xxx.43)

    잠그지 않는게 맞지만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옥상에서 뭔가를 한다는 건 안될거에요.

  • 7. 흐린화요일
    '14.6.3 3:15 PM (114.29.xxx.88)

    그쵸? 아직 초5 중1아들들이 있어 걱정도 스럽고 형평성에도 좀 안맞는것 같고 크게 뭘한다기보다 빨래나 (빨래줄) 운동화같은것좀 햇볕에 바짝 말리고싶더라고요 열쇠는 아니고 번호키더라고요

  • 8. 흐린화요일
    '14.6.3 3:17 PM (114.29.xxx.88)

    ㅇㅇ님 만약 관리소에서 간단히 써도 된다면 저나 잠깐씩 왔다갔다 할려구요 감사합니다 댓글 주신 분들도요~~

  • 9.
    '14.6.3 3:23 PM (39.7.xxx.215)

    물어보고 된다면 쓰세요
    요새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잠그는거 같던데..
    우리집은 빌라인데 늘 잠겨있다 열었더라구요
    옥상이 두개인데 한층위는 엘리베이터 층 같고...
    옥상에 고압전기 흐르고 막 이럴거 같긴해서 조심하긴 조심해야할것같아요

    저도 열려있길래 겨울이불두꺼운거잘말렸지만 보통땐 그리 안무거우니 베란다에서 말려요

  • 10.
    '14.6.3 3:25 PM (39.7.xxx.215)

    집에서 말리는거랑 너무 달라요.. 좋긴좋아요
    바삭바삭하고..
    전 천연솜이불 세탁기로 빨아서 말렸거든요
    진짜 무거웠는데 잘 말려져서 너무 좋았어요

  • 11. ...
    '14.6.3 3:27 PM (211.36.xxx.154)

    아파트마다 다른데, 맨 윗집에 옥상 열쇠를 주는 곳도 있어요.
    평소에 잠궈놓는 이유는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그리고 거리에서 헤매던 아이들이 옥상에 모여 놀거나.. 음... 이불 갖다놓고...
    들은 적이 있어요. 경비 아저씨한테.

  • 12.
    '14.6.3 3:28 PM (39.7.xxx.215)

    열쇠복사해서님만쓰겠다잘말해보세요
    애들들어가지못하게조심하시구요
    물건아래로 던진다거나 혹시나 엘리베이터때문에 고압선 있을텐데 위험할수도 있으니까요

  • 13. 흐린 화요일
    '14.6.3 3:31 PM (114.29.xxx.88)

    일층 현관문이 번호키라 노숙하긴 좀 어려울것같긴 한데..고압선은 무섭네요

  • 14. !!!!
    '14.6.3 3:50 PM (110.70.xxx.214)

    옥상고압선 검색해보세요 있던데요 감전사 이야기도 나오고.. 3300v 전압! 이러고..옥상가면 엘리베이터 소리 어마무시하게 나는데 좀 무서워요

  • 15. 탑층 원하는 이유가 옥상..
    '14.6.3 3:51 PM (218.234.xxx.109)

    어떤 아파트는 탑층 사용자만이 옥상을 쓸 수 있도록 했더라고요..
    (옥상 때문에 탑층 원츄! 이불 좀 햇볕에 널어보고 싶어요..ㅠ.ㅠ)

  • 16. 음냐
    '14.6.3 3:52 PM (112.149.xxx.83)

    같은구조는 아니지만 암튼 예전에 살던집이 꼭대기라서 반층올라가면 옥상이 조금하게 있었어요
    엄마가 가끔 이불빨래나 고추같은거 말리셨었어요 엄청잘마른다고

  • 17. 옥상사용자
    '14.6.3 4:37 PM (118.46.xxx.65)

    아파트는 아니고 빌라인데.. 엘베없어 불편해도 꼭대기층 사는건 옥상때문이예요.
    빨래도 말리고, 부모님은 작게 고추화분도 갖다 놓으시고.. 여름에 옥상 풀장도 개장하네요.
    물론 빌라사람들이 동의한 내용이고, 대신 부지런한 아버님이 집보다 더 깔끔하게 반짝반짝 관리하시네요.
    옥상풀장 해놓고 놀고 있으면 다른집 아이들도 놀러오고 전 간식도 나눠먹고 저흰 나름 행복하게 관리/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관리실에서 사용해도 좋다고 하고 아랫집에서 양해한다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

  • 18. 흐린 화요일
    '14.6.3 4:42 PM (114.29.xxx.88)

    3300v 어마무시 하네요 저흰 탑층은 아니고 15층중 13층이에요 저희층부터 한층에 한세대고 저희옆집 자리에 옥상이 있어요 엘리베이터는 15층까지 작동 하고요 옥상은 저희집 층에 만 있는것같아요

  • 19. 까페디망야
    '14.6.3 6:22 PM (182.230.xxx.159)

    아파트마다 다른데 저희 아파트는 옥상 사용 못하게 해요..
    시댁은 울 시부모님은 가끔 고추 말린다고 사용하시더라구요..
    관리사무소에서 살짝 허용하는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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